포스트 아포칼립스 드라마 ‘더 레인’! 얼마 전 마지막 시즌이 나온 워킹데드를 재미있게 봤다면 이것도 나름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는 덴마크 드라마였어!
테레인은 덴마크 드라마로 총 3개의 시즌으로 매 시즌 회가 길지 않아 짧게 바로 볼 수 있다. 생각났다
최근 마지막 시즌3에서 마감한 넷플릭스 드라마 레인! 사실 이 덴마크 드라마 ‘레인’은 초반에 고구마 드라마로 유명해서 시즌1을 넘기지 못하고 포기하는 사람이 많았는데 시즌16회까지 참으면 꿀잼 드라마였다.
비를 맞은 사람들이 이유 없이 죽게 된 이후의 세상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을 그리는 재난 드라마입니다.더 레인 시즌1은 지하 벙커에 숨어 목숨을 구한 시몬과 라스무스 남매가 몇 년 뒤 벙커 밖 세계로 나가 다른 생존자들을 만나 황폐한 세상에서 살아남는 과정이 나옵니다.
더 레인 시즌2에서는 왜 이런 사태가 발생했는지 원인이 구체적으로 나오고 라스무스와 배후의 정체가 밝혀지며 근원적인 해결을 위한 요소와 판타지적인 설정이 나옵니다!!
자, 이 드라마의 진정한 즐거움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시즌1 마지막부터, 아니 이게 뭐야!!! 이런 흥미진진한!!! 으로 시작해서 시즌2와 시즌3는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순식간에 처음부터 보게 됩니다.마치 이걸 만들기 위해 시즌1을 만들었나 싶을 정도로!
마지막까지 마음대로 움직였던 주인공들은 조금 아쉬움이 있었지만, 그건 또 나름대로 재미있어서 다른 불만은 크지 않았다 🙂
넷플릭스 드라마 ‘더 레인’ 시즌3는 히어로물로 끝날 것으로 예상한 것과 달리 엄청난 영웅적인 요소가 나오지 않았고 생각보다 판타지적인 마무리를 해줘서 조금 당황스러웠다.
아니, 이러다가 이 초재미있는 드라마 ‘더 레인’의 마무리가 용두사미가 되지 않을까 싶을 때쯤 이 드라마는 독백을 통해 완벽한 마무리를 해준다.
정말 기쁘게도 더 레인은 시즌1이 드라마 정주행에 가장 큰 걸림돌이지만 따뜻한 외모의 배우들을 보면서 분노를 조금 가라앉힌다면 노력에 비해 더 큰 재미를 느낄 수 있다 🙂
소재나 내용으로 보면 워킹데드처럼 긴 시즌을 만들 수도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스토리텔링 기능이 뛰어난 느낌이 아니라 더레인 제작진에게는 깔끔하게 시즌3로 마무리한 더레인 제작진이 탁월한 결정을 했을 수도 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