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90년대에 복무했던 군인들의 사진과 현재 군인들의 사진을 비교해 보면 확연히 드러나는 큰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안경을끼는사람들이급수적으로늘어난거죠. 안경을 착용하게 된 것은 각각 이유가 있지만 크게 보면 기술의 발전으로 각종 전자기기를 접하는 시간이 늘어난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미취학아동시기와근처에서스마트폰이나태블릿PC를보기때문에이로인한문제가빨리발생하는경향이있습니다.
치아와 마찬가지로 눈은 건강할 때부터 치밀한 관리가 필요한 인체의 기관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잃을 때까지 소중함을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뭔가 이상함을 느끼고 나서 어떻게든 되찾으려고 노력하기도 합니다. 가급적 이상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철저히 관리하여 눈의 건강을 지켜 주었으면 합니다만, 이미 늦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때, 중요한 것은 본인의 상태를 재빠르게 파악해, 증상에 맞춘 개선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사실 눈은 외부 자극에 대한 영향을 가장 직접적으로 받는 신체 부위로 불쾌감이 나타나면 이를 바로 체감할 수 있는 기관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무언가를 보고 인지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기 때문입니다. 시력이 저하되면 즉시 안경이나 렌즈와 같은 교정기를 착용하거나 라식 수술등을 하여 문제를 개선하려고 노력해 갑니다만, 백내장이나 녹내장과 같은 안질환의 경우는 「설마 내가, 벌써?」라고 생각해 불쾌감을 무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어떤 의미에서 시력저하보다 빨리 문제를 인식하고 개선해야 하는 것이 바로 이러한 안질환입니다. 단지 불쾌감을 느낄 뿐만 아니라 심하면 시력을 상실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초기대응이중요한이유도바로이때문이라고할수있습니다. 녹내장 치료에 가장 적합한 시기도 증상의 초기 단계로 갑자기 이전과는 다른 불쾌감을 느끼거나 당뇨병 또는 혈액순환 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본인의 상태를 세심하게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녹내장은 안압이 상승하거나 시신경에 혈액이 원활히 공급되지 않아 시신경 섬유층에 손상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증상이 진행되면 시야가 점점 좁아지는 문제가 나타난다. 정상적인 시신경과 안압에 의해 손상된 시신경의 상태를 비교해 보면 시야가 확실히 좁고 어두워져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증상이 발생한 초기 단계에서는 스스로 문제를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진행 단계에서의 시야 결손이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자신에게 어떤 문제가 생겼는지 모르는 분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정기적으로 검진을 해서 항상 상태를 관리하는 중요한 이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손상된 시신경은 회복이 어려우므로 조기에 개선이 진행되어야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현재 40대 이상이나 중고령층으로 접어든 연령이라면 발생 확률이 급격히 상승하는 것을 인지하고 규칙적으로 검사를 받아 보시고 안압이 높다고 판명되면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유전 가능성이 높은 질병이기 때문에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도 주의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외에도 고도 근시가 심하거나 재발성 포도막염의 유무, 과거에 안구에 큰 충격을 받은 이력이 있는 경우에도 발생 확률이 높기 때문에 주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증상이 있다고 판명되어도 어떤 종류인지에 따라 녹내장 치료가 달라지게 됩니다. 전방각의 변하지 않고 안압이 계속적으로 상승하여 시야결손이 나타난 개방각의 경우와 전방각이 폐쇄되어 갑자기 안압이 상승하여 발생한 폐쇄각인가에 따라서 적용되는 개선방법이 달라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선 약물로 안압을 낮출 수 있습니다. 안약은 방수유액을 증가시키는 방식으로 경구약은 방수생성을 낮추고 안압을 저하시키는데 안약만으로는 부족하며 판면이 되면 두 가지를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에 레이저의 경우도 2가지 방법을 실시합니다. 먼저 홍채절개술이 있는데, 이는 급성 폐쇄각 일시 레이저를 이용하여 홍채에 구멍을 만드는 방법으로 안구 내의 물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하며, 선택적 레이저 섬유 주성형술인 SLT는 개방각 일시 레이저로 전방각을 넓히는 방법으로 방수가 원활히 배출되도록 합니다.
수술을 통해서도 녹내장 치료를 할 수 있어요. 이는 증상의 진행 정도나 종류에 따라 다른 방법이 적용되어 전방과 결막 하단의 공간 사이에 방수가 배출되도록 하여 안압을 떨어뜨리는 섬유절제술, 관을 삽입하여 방수가 빠져나가도록 해안압을 유지하는 방수 유출 장치 삽입술 안에서 이루어집니다.
이런 방법으로 녹내장 치료를 할 수 있는데, 가장 좋은 것은 애초에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생활관리를 철저히 해서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적어도 1년에 한 번은 안과에서 진찰을 받는 것으로 흡연이나 음주는 삼가는 것입니다.
또한 어두운 곳에서 뭔가를 하는 것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고, 평소 눈에 좋은 녹황색 채소는 가까이에서 미리 눈의 건강을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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