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대비하여 음주운전 특별단속의 단계적 일상회복 및

연말연시 시기인 요즘 술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연말 연시는 음주 운전의 월평균 발생 건수가 평월에 비해 21.8건 높다고 합니다. 연말연시와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음주운전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음주운전 감소 및 예방을 위해 내년 2월 28일까지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합니다.

단계적 일상 회복 및 연말연시 대비 음주운전 특별단속

단속기간 : 21.11.05(금) ~ 22.02.28(월) “모든 역량을 투입해 2021년 음주교통 사망사고 50% 감소 목표”

경찰청은 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을 앞두고 연말 연초 모임을 비롯한 각종 술자리가 늘어남에 따라 음주운전도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시도 자치경찰위원회와 협조해 음주운전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단속 방법>

▶일제 단속 강화 ▶스팟식 단속 (20~30분마다 수시로 장소이동 단속) ▶신형 복합감지기 적극 활용 ▶한강공원 등 행락지 일대 단속 ▶음주차 동승자 엄정 대응 ▶출근시간 숙취운전 단속

이번 음주단속은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3개월간 * 진행되며 유흥가, 음식점가 등 지역별 음주운전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시간과 장소를 수시로 변경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실시한다.*해당 기간 내 시·도별로 자율적으로 집중 단속기간을 운영할 예정

이는 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에 따른 다중이용시설 이용인원과 시간 등 방역 지침이 변경됨에 따라 실시하는 조치로 술자리 시간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심야시간대 단속도 강화할 방침이다.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社会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음주문화 변화와 함께 ユン윤창호법 시행 이후 음주운전에 대한 경계심 확산, 非接비접촉 감지가 가능한 복합 음주감지기 개발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음주단속을 적극 추진해 온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뚜렷하게 감소하고 있다.

※ 9월 말 기준 전년 대비 음주 교통사고 현황(2021년 미확정 잠정통계) 구분 ‘20.09월’ 21.09월 증감(%) 발생(건) 13,14410,622-2,522(19.2%) 사망(인) 228-100(-43.9%) 부상(인) 21,426 16,789-4,637

다만 9월 말 기준 음주 교통사고는 전국적으로 1만 건 이상 발생하고 이로 인한 사망자가 128명에 이르는 등 음주운전에 따른 피해는 여전히 크다.

단속 통계를 보면, 하루 평균 음주운전 단속 건수는 1~9월 309.9건에서 10월 361.8건으로 16.8%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음주운전 확산 분위기를 잠재울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경찰청은 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과 연말연시에도 현재의 감소세를 유지하면서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전년 대비 50% 이상 감소시킨다는 자체 목표를 세우고 이번 집중 단속에 이용 가능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단속과 관련해 경찰청 교통안전과장은 경찰은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지침과 관계없이 음주운전에 대해서는 지속적이고 엄중한 단속을 벌여왔다며 모든 운전자가 음주운전은 도로상의 시한폭탄임을 인식하고 본인과 상대를 위한 안전운전에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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