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듈, 자율주행, IoT, VR, AR관련주 엠씨넥스 주가전망: 카메라

올해 트렌드 중 하나는 자율주행차 시대의 본격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에 자동운전 관련주 중에서 몇 가지 포스팅한 적이 있습니다.

어떤 주제를 가지고 어떻게 분류하느냐에 따라 부품-벤더-완성차의 자율주제를 나누고 카메라-센서-플랫폼 등으로 나눌 수도 있습니다.

보기에 따라서는 많은 기업이 포함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은 카메라 모듈 관련 기업 MC 넥스를 분석하겠습니다

엠씨넥스 사업내용

MCNEX는 초소형 카메라 모듈 분야의 핵심 기술력을 바탕으로 카메라 모듈 관련 응용 제품 개발 및 생산을 수행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카메라 모듈, 생체인식 모듈, 영상 관련 시스템 사업을 진행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카메라의 성능이 상향 평준화되고 프리미엄 스마트폰에는 트리플, 쿼드 카메라 보급형 스마트폰에도 고사양 카메라가 적용되며 뷰티, 라이브 포커스, 하이퍼 랩스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기술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2. 차량용 카메라

카메라를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 관련 보유 기술은 자동차의 전후좌우에 배치되어 차선 이탈 경고, 전방 추돌 경보, 사각지대 감지, 자동 비상 제동, 보행자 및 물건 감지, 나이트 비전 등의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3. 구동부품부문

OIS는 최근 디지털 카메라에도 많이 적용되는 기술로 흔들림을 방지하거나 흔들림을 보정하는 기술입니다.

스마트폰, 드론, 액션 카메라, 군수 장비 등에 사용합니다.

4. 생체인식

생체인식을 통해 지문을 인식하는 기술과 안면을 인식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5. IoT 비즈니스

영상기술을 통해 수집한 정보를 기록하고 데이터를 축적하여 사용자에게 맞는 정보를 제공합니다.

6. VR, AR 관련

현재 VR, AR 관련 사업은 융합 기술인 XR이 주목받으며 정부 주도로 유망한 기술로 꼽히고 있습니다.

●엠씨넥스 주가 전망

엠씨넥스의 주가는 3월 11일 현재 500원에 거래되고 있어요.

최근 코스피 상장 이전을 추진 중인 터에 2020년 실적이 좋아 뒷전으로 밀린 것 같습니다.

현재 주요 매출은 스마트폰이 80% 이상이고, 자동차 비중은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연간 실적을 보면, 2019년부터 매출액이 두 배 가까이 뛰며 고성장을 했습니다.

2020년은 2분기 영업실적이 좋지 않아 전년도를 밑돌 것으로 예상됩니다.

MCNEX 주가 변동의 요인은 1. 전장부품 매출 확대 여부 2.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 수준 3. 코스피 상장 이전의 진행으로 볼 수 있습니다.

MC넥스는 현재 차량용 카메라 시장 5위의 세계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현대차, 기아차의 프리미엄 전 차종에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차량용 카메라는 현재 매출의 10%전후를 차지하고 있지만,

향후 전기차/수소차 시장, 자율주행 자동차 시장의 규모가 급격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MC넥스의 매출 비중에서 점차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2.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 수준

LG전자와 화웨이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사라지고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점유율을 높이는 것은 삼성 스마트폰에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는 엠씨넥스 입장에서는 호재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스마트폰은점차상향평준화가됨에따라스마트폰의카메라성능이점차고스펙화되고있는것은공급량이많아지고있다라는것을의미합니다.

단기간으로 보면 호재가 될 수 있지만 보급형 스마트폰의 스펙이 고사양화되는 것은 거꾸로 말하면 교체주기가 길어질 수 있고 장기적으로는 호재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3) 코스피 상장 이전 진행

엠씨넥스는 현재 코스닥 150에 편입된 종목입니다.

현재 코스피 이전 상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경영투명성을 높이기 위하여 정관을 변경하여 감사위원회를 신설하였습니다.

또 ESG준비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코스피 이전 상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리1. 엠씨넥스는 카메라 모듈 전문회사로서 스마트폰 카메라, 차량용 카메라를 개발 및 생산하는 회사

2. 스마트폰 생산 증가, 전기차 및 수소차 시장 확대, 자율주행 자동차 시장 확대에 맞춰 성장 가능성이 높다.

3. 코스피 상장 이전 추진 중이며 코스피 편입 여부에 따라 가치가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