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해야 되나? – 수원성형외과 이춘택병원 갑상선암 수술 후 골다공증, 어떻게

수원성형외과의 이충택 병원입니다. 2018년 12월 보건복지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국내 암 발생 순위에서 여성의 경우 유방암이 1위, 갑상선암이 2위입니다. 남녀 전체의 통계에서도 갑상선 암은 세 번째로 많이 발생한 암의 종류입니다. 갑상선암 수술 후 특히 여성은 골다공증에 주의해야 합니다. 오늘은 갑상선암과 골다공증의 상관 관계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뼛속에서 일어나는 교체 현상

우리 몸 안에 있는 뼈들은 생성된 후 그대로가 아니라 우리가 살아 있는 동안 변화를 반복합니다. 새로 생성된 뼈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파괴되고 새로운 뼈가 자라는 재형성 과정을 거칩니다. 이러한 교환현상은 외상에 의해 뼈의 상처나 골절 등의 상처를 회복하는데 필수적인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역할을하는세포의이름이파골세포입니다. 뼈에 구멍을 뚫어 뼈 속의 칼슘을 체내의 혈액으로 되돌리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다면 새로운 뼈가 자라날 수 있도록 일하는 세포도 필요하겠죠? 이기능을하는세포의이름은조골세포입니다. 뼈에 생긴 구멍을 메우고 칼슘과 인으로 뼈를 튼튼하게 하는 일을 합니다.호르몬과 화학요소의 혼합물 역할

뼈의 재형성에 있어서 주요 파골세포와 조골세포는 호르몬이나 화학요소의 혼합물에 의해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 작용에 관여하는 대표적인 호르몬은 부갑상선 호르몬, 에스트로겐, 칼시토닌 등이 있으며, 혼합물로는 비타민 D가 있습니다. 이러한 역할은 칼슘 흡수와 배설작용을 통해 혈액 속의 칼슘 농도를 조절하고 파골세포와 조골세포의 기능을 자극합니다.폐경 여성 갑상샘암 수술 후 골다공증

이렇게 뼈 생성에 주된 역할을 하는 호르몬이 만약 억제가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갑상선암 수술을 한 환자 중에는 수술 후 재발 방지를 위해 갑상선 자극 호르몬 억제를 위한 약을 복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폐경 여성이 갑상선 자극 호르몬 억제제를 복용할 경우 골밀도 감소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습니다. 갑상선암 수술 후 갑상선 자극 호르몬 억제제를 복용 중인 폐경 여성의 경우는 갑상선 자극 호르몬뿐만 아니라 폐경 이후 에스트로겐의 분비도 급격히 적어지기 때문에 뼈 건강에 보다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골다공증 예방 습관

우선 해서는 안 될 일과 손은 흡연과 음주를 자제하는 건데요. 흡연 또는 간접흡연은 골밀도를 감소시키고 담배에는 장에서 칼슘을 흡수하는 화학물질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금연을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 외에 필요한 대표적인 영양소로는 칼슘과 비타민 D가 있습니다. 비타민D는 일반적으로 햇빛을 쬐면 생성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만, 일광욕 외에도 계란, 연어, 무화과, 버섯 등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품의 섭취를 통해 보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운동을 꾸준히 하면 비만을 예방하고 관절염과 같은 골격계 질환 요인을 낮춰 뼈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오늘 수원성형외과 이춘택병원과 함께 갑상선암과 골다공증의 상관관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골다공증은 예고없이 찾아오는 도둑과 같아요. 외상으로 인해 쉽게 골절되어 버린 후에 깨닫는 일도 드물지 않습니다만. 특히 폐경이 된 여성의 경우라면 지금 이춘택 병원의 전문의와 상담하여 골다공증을 예방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움말 : 원종훈 이춘택병원 성형11과장/인공로봇관절및골절센터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 1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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