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코볼입니다오랜만에 뵙는 일상 블로그네요.요즘 매일 같은 일상을 보내기 때문입니다.별 것 아니지만 이번 일상 블로그의 중점은 편도염이라는 것.
내 친구 린아의 생일이었지.제가 레터링 케이크를 만들어줬어요생일 축하해 린아
이날 방송댄스 어린이들 수업 있던 날 갑자기 선생님 통장에 1억이? 그래서…..그렇게 아이스크림을 사버렸습니다.연습 열심히 해!
마치 찌그러진 쿠키의 모습이 제 모습 같아요
요즘 빠져있는 노래예요사람이 사랑하면 안 돼요저에게 잔잔하게 팩트폭력을 주는 노래라서 맨날 듣고 울고 있어요
장마니까! 아니, 소나기잖아! 어쨌든 아침에 햇볕이 강해 죽어서 갑자기 발진해서 비가 주룩주룩 내리기 시작했어요. 꼭 제 감정의 기복 같아요. 비가 올 때마다 듣는 ‘굿사클’ 노래인데요.다들 들어보세요
너무 웃기다.
편도염 1일차입니다.
이때는 소근소근 목에 이물감을 느꼈어요. 어지럽고 열도 난다고 해서 설마 코로나인가 해서 메모장에 제가 어디 갔는지 적어놨어요. 가는 곳이 모두 일터였기에 한번 마음 아파하고 내 인생………..이라고 조심해서 메모를 해두었다가 일단 죽을 먹고 타이레놀을 두알 먹고 잤습니다. 식욕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리고 편도염 둘째 날
출근해서 열을 재는데 계속 37.5도만 나와서 뭐지? 했는데 제가 35.1도래요. 다시 때리면 알았어요.이때 정말 머리가 띵하고 오한으로 갑자기 열이 나서 퇴근하고 코로나 검사를 받으러 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퇴근하자마자 코로나 검사 받으러 갈 준비하고 있었는데 왜 이렇게 목이 아파? 그리고 목을 보니까 편도선에 염증이 엄청 생겼더라고요
그래서 서치를 엄청 하기 때문에 편도염 또는 편도결석일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열이 나고 피곤한 기색이 있고, 오한 증상이 마치 편도선염 같습니다. 근데 코로나도 편도선에 염증이 있을 수 있잖아
집에서 마스크를 쓰고 비닐장갑을 끼고 타이레놀을 많이 먹고 잤습니다.
그리고 일어나자마자 이비인후과 갔는데 편도염 당첨
코로나는 아니래요 근데 저는 진짜 기운이 없었어요. 고등학교 때 장염에 걸려 1개월 입원한 이후 이렇게 아픈 적이 처음이었습니다.
편도염에 걸리는 이유가 피곤해서 그래요.체력이 다하여 방전솔직히 힘들었어요. 다들 자기 마음을 모르고 심하게, 그리고 멘붕이 오는 경우도 많고 우울 우울 모드에 편도염까지 걸려 정신이 없었어요.
다들 저처럼 편도염에 걸리기 싫으시면 밥 잘 먹고 비타민도 먹고 낮잠도 잘 자고 건강하세요.
편도염 3일째에요.
링거를 맞고 귀여운 밴드와 함께 다시 출근을 했네요. 하하 백신 맞아도 이 밴드 줬어
아무튼 이때도 머리가 깨질 뻔했어요. 근데 열은 내렸어요 열은 37.2도 그리고 정신은 없어요. 세상의 멍한 기분으로 일했어요.
그리고 제가 먹는 약이에요편도선이 심하게 부었대요 제가 느끼기에도 그래요. 어쨌든 3일째는 제가 아픈 거에 정신이 팔려서 그런지 너무 피곤하고 힘들었어요.
편도염 4일째에요.
일하고 있는데 기분이 멍해져요.계속 저렇게 누워서 일을 한 건 아니고 타임랩스를 찍었는데 한 3초 동안 저렇게 일을 하고 나서 다시 일어나서 일을 하고 있었거든요. 기억나질 않아요.
아무튼 정신이 혼미해졌어요 그래도 열은 36.8도에서 정상이었어요. 이틀째 사흘째보다는 낫지만 말할 기운은 여전히 없었어요.
아침 약 먹고 일하고 6시쯤 기운 내서 텐션 업하고 다시 집에 가는 길 다운, 아무튼 왔다 갔다 하는 게 다 그렇지는 않아요.
편도염 5일째에요.
링거를 두 번 맞았거든요 둘째 날, 셋째 날 어쨌든 부끄러운 멍과 함께 편도염증도 나았고 머리도 아프지 않아요! 그래도 염증이 완전히 치료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약은 지속적으로 먹었습니다.
편도염 6일째입니다.
이제 정말 괜찮습니다. 이날 약을 못 먹어서 목에 걸린 기분으로 아이들한테 레슨을 받으러 갔어요. 약 먹을 때 물 많이 드세요
편도염 7일 만에 마무리
이제 정말 건강합니다.다들 건강 잘 챙기시고 너무 피곤해서 살지 마세요우리 모두 행복해요.
왜 편도염 8일째예요?
열이 다시 나기 시작했어요. 어지러워서 힘이 없었어요. 이비인후과에 갔더니 4일치 약을 다시 주셨는데 열이 계속 내려가지 않자 코로나 검사를 받으라고 하셔서 진료가 끝나자마자 검사를 받으러 갔습니다.
편도염 9일째에요.
코로나 음성메시지를 받고 바로 이비인후과에 가서 수액을 맞고 1시간 반을 맞고 내일과 모레 일정을 취소했대요. 편도염에 걸려서 쉬지 않고 일하기 때문인지도 몰라요. 편도염에 걸렸을 때는 어쨌든 쉬자구요. 건강이 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