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부공작소 #세오앤파크의 부동산,재테크를 공부하는 #세오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수원 율전장미6차 아파트 조합원 분양 신청에 관한 내용이다.수원 율전 장미 6차 아파트는 나의 첫 번째 등기 아파트야.인수한 게 엊그제 같은데…벌써 2년째라니.이 아파트 인수 후 조합이 설립돼 소규모 재건축을 진행하고 있다.건축심의에 한번 끌려가서 시간이 늦었는데. 올해 건축심의에 다시 도전해 통과에 성공! 지금은 조합원 분양 신청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나와파크도 조합원으로 분양 신청을 위한 우편을 받았다.
우편을 오픈하기 전에.감정평가액이 너무 궁금해서~ 떨리는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열어봤다.
음…결과적으로 내가 사는 가격보다 감정가가 높게 나와 우선 안심은 된 새 아파트를 받지 않고 지금 당장 현금 청산을 해도 몇 천만원의 수익이 발생했다.그런데 이거 먹으려고 했던 투자가 아니라…현금 청산을 할까?분양을 받는다면 몇 평형으로 신청할까.지금부터 계속 고민해야 할 상황이다.
봉투 속 조합원 분양 신청 안내 자료에 분양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나와 있었다.읽어봐 역시 핵심은 조합원 분양가다.평당 2100만원 정도로 조합원 분양가 나왔다.감정평가액을 제외하고라도.원하는 균형을 얻으려면 큰 돈을 분담해야 한다.그럼 이 조합원의 분양가 합리적인지 판단해야 한다. 권선동 수원아이파크시티
최근 비슷한 가구 수에 2025년께 입주하는 권선동 수원아이파크시티가 평당 2100만원 정도에 분양했다.하지만 검색해보니 부동산 침체기 아래 아직 분양이 완료되지 않아 선착순으로 동호수 지정을 하고 있는 것 같다.율전동 장미6차는 수원 외곽 입지인데 현재 상대적으로 입지가 좋은 권선동 아이파크가 이런 실정이니… 어쨌든 표면적인 분양가는 비슷하다. 의왕월암지구, 이목지구
율전동을 가운데 두고 양쪽으로 신도시가 개발 중이다.
이목지구는 아직 개발 초기지만 평당 2800만원에 분양한다는 카드뉴스를 조합 단톡방에서 알려줬다. 어쨌든 인근 신도시가 개발하고 주변 아파트 분양가 급등한다면 분명 좋은 소식이긴 하다. 율전동 동문굿모닝힐 아파트 시세
같은 율전동 동문굿모닝힐의 평단가가 2100만원을 넘는다.몇 년 뒤 새 아파트가 될 아파트와 지금 율전동 대장아파트의 시세가 비슷한가.이론적으로 생각하면 새 아파트가 좋을 것 같아.그러나 입지적으로도 동문굿모닝힐이 좋고 대단지여서 소규모 장미 6차와 비교하기에는 한계도 있는 느낌.
결론적으로 잘 모르겠어. 근데 완공까지 앞으로 5년은 더 남았을 것 같은데…그동안 시장이 반등하지 않을까.극동건설과 우리 조합은 계약금 10% 잔금 90%의 좋은 조건으로 계약했다.즉, 5년의 시간을 부담없이 운반할 수 있게 된 것이다.어차피 부동산은 사이클이 있고.자본주의 특성상 긴축과 성장이 돌아가는 것에.다음 사이클 때 활짝 웃을 확률에 베팅하는 게 맞는 것 같다.현재의 가치가 아닌 미래의 가치를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그럼 어디 평형 신청할지 고민인데… 그건 다시 조금씩 생각해봐야겠네. (웃음) 이상 공부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