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25 # 일상 3일째의 고열
11월 23일(월) 오후 갑자기 열이 39.7로 나타나 “소아과에서 갑자기 진찰을 받았더니 편도선이 부어서 열이 3-4일 지속될 것”이라고 약을 처방받았다.
약 먹고 37도대까지 내려갔다가 밤이 되면 다시 39도
11/24(화) 새벽 2시에 겨우 잠들어 아침에 재어보니 38도까지 오르락내리락 어제 예약했던 창원 한마음병원으로 급히 갔다.
진료를 받다 편도선이 부으면 무조건 코로나 검사를 해야해.처음으로 코로나 검사를 했어
꽤 깊게 들어가는 코 검사ㅠㅠ보는 내가 모두 아픈 느낌ㅠㅠ코 할 때는 울었지만 입 검사는 금방 끝났다.
다행히도 금방 침착해진 하율엄마가 미안해ㅠㅠ괜히 아프면 내 잘못같아ㅠㅠ｀
11/25 밤에 39도 다시 찍어서 낮에 재어보니 38.4-7 오르락 내리락
코로나 검사 결과 음성도 나오고 내과에서 링거를 맞기로 결정!
수액 받을 때 맞히지 말고 달라고 옹옹옹ㅠㅠㅠㅠㅠㅠ매콤ㅠㅠㅠㅠ그래도 생각보다 잘 맞아준 하율이가 어제 오늘 너무 미안해ㅠㅠ´｀
나 한손에 주사라니 ㅠㅠ 수액 맞고 빨리 낫기를… 열이 너무 무서워 ㅜ
의사 선생님 말씀으로는 편도선이 지금도 부어있어서 길게 열이 5일동안 날수있다고.. 열떨어져서..
수액은 잘 들어가!아이들은 수액을 맞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ㅜ 하율은 조금 용량을 줄여서 20분 정도 소요될 예정
TV가 있어서 참 다행이다자, 켜줘서 울었어!자두에 초집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율 제대로 당첨되고 가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