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맛집이야? 원조 토마토 라면 333 산미 · 덴진 중심점 “솔직 리뷰

글과 사진: 여행 작가 전상현(Just) 글과 사진: 여행 작가 전상현(Just)

 

어디를 가도 맛있는 돈코츠 라멘 맛집이 많은 후쿠오카에서 뜻밖의 재료로 라멘을 만들어 팔고 있는 가게가 있습니다. 지금은 한국인 관광객에게도 어느 정도 이름을 알린 ‘신맛 333 토마토 라면’입니다. 최근에 이름을 알렸습니다만, 신맛 토마토 라면은 생각보다 상당히 오래된 회사입니다. 창립일이 2015년이니까 거의 10년이 됐어요. 돈코츠 라멘의 본고장답게 돈코츠 이외의 라멘을 찾기 어려운 후쿠오카에서 토마토로 만든 라멘으로 승부수를 띄운 곳입니다. 후쿠오카 MZ 사이에서는 ‘해장라면’으로 이미 입소문을 타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어디를 가도 맛있는 돈코츠 라멘 맛집이 많은 후쿠오카에서 뜻밖의 재료로 라멘을 만들어 팔고 있는 가게가 있습니다. 지금은 한국인 관광객에게도 어느 정도 이름을 알린 ‘신맛 333 토마토 라면’입니다. 최근에 이름을 알렸습니다만, 신맛 토마토 라면은 생각보다 상당히 오래된 회사입니다. 창립일이 2015년이니까 거의 10년이 됐어요. 돈코츠 라멘의 본고장답게 돈코츠 이외의 라멘을 찾기 어려운 후쿠오카에서 토마토로 만든 라멘으로 승부수를 띄운 곳입니다. 후쿠오카 MZ 사이에서는 ‘해장라면’으로 이미 입소문을 타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텐진중심점은 1층이 아닌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위치가 위치라 좀 어수선하기도 하고 때로는 청소가 되어 있지 않아 눈살을 찌푸리기도 한다. 그런 곳입니다. 워낙 건물이 빼곡하게 모여 있고, 숍이 많은 곳이라 은근히 눈에 띄지 않거든요. 텐진중심점은 1층이 아닌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위치가 위치라 좀 어수선하기도 하고 때로는 청소가 되어 있지 않아 눈살을 찌푸리기도 한다. 그런 곳입니다. 워낙 건물이 빼곡하게 모여 있고, 숍이 많은 곳이라 은근히 눈에 띄지 않거든요.

 

 

실내는 ‘L’자형입니다. 한쪽 구석에 주방이 있습니다. 주방과 창가 홀을 잇는 복도는 1인용 카운터석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다인용 좌석이 창문을 따라 앉는 홀이 있지만 그렇게 크지는 않습니다.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인데, 한국어나 영어 지원이 전혀 안 되는 키오스크에서 주문이나 결제를 한 후 자리에 앉으면 되는데요. 오전 늦은 시간부터 저녁까지 피크 시간이 아니면 아르바이트생 혼자 주문 접수와 요리, 서빙, 청소까지 도맡아 하기 때문에 이 시간 동안은 접객을 기대하면 안 됩니다. 제가 이곳을 찾은 것은 오전 9시가 조금 넘은 시간.. 홀 서빙을 하는 아주 잠깐의 시간을 제외하고는 직원들이 보이지 않아 여러모로 불편했습니다. 실내는 ‘L’자형입니다. 한쪽 구석에 주방이 있습니다. 주방과 창가 홀을 잇는 복도는 1인용 카운터석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다인용 좌석이 창문을 따라 앉는 홀이 있지만 그렇게 크지는 않습니다.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인데, 한국어나 영어 지원이 전혀 안 되는 키오스크에서 주문이나 결제를 한 후 자리에 앉으면 되는데요. 오전 늦은 시간부터 저녁까지 피크 시간이 아니면 아르바이트생 혼자 주문 접수와 요리, 서빙, 청소까지 도맡아 하기 때문에 이 시간 동안은 접객을 기대하면 안 됩니다. 제가 이곳을 찾은 것은 오전 9시가 조금 넘은 시간.. 홀 서빙을 하는 아주 잠깐의 시간을 제외하고는 직원들이 보이지 않아 여러모로 불편했습니다.

물이나 그릇, 냅킨, 젓가락 등 모든 것이 셀프 서비스. 직원은 오로지 음식만 서빙합니다. 물이나 그릇, 냅킨, 젓가락 등 모든 것이 셀프 서비스. 직원은 오로지 음식만 서빙합니다.

 

 

기본적으로는 키오스크로 주문하셔야 하지만 자리마다 종이 메뉴가 있습니다. 다행히 지류 메뉴에는 사진이 첨부되어 있어서 그래도 쉽게 주문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키오스크로 주문하셔야 하지만 자리마다 종이 메뉴가 있습니다. 다행히 지류 메뉴에는 사진이 첨부되어 있어서 그래도 쉽게 주문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메뉴인 “토마토라면(토마토라면/680엔)”을 주문하였습니다. 닭고기 베이스의 육수에 10여가지 야채로 육수를 내어 3가지 브랜드 토마토를 섞어 마무리하는 저희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맛은… 아… 음…’ 솔직히 무슨 맛인지 모르겠어. ‘가 솔직한 평가입니다. 직설적인 표현으로는 ‘맛없다.’가 되겠죠.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메뉴인 “토마토라면(토마토라면/680엔)”을 주문하였습니다. 닭고기 베이스의 육수에 10여가지 야채로 육수를 내어 3가지 브랜드 토마토를 섞어 마무리하는 저희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맛은… 아… 음…’ 솔직히 무슨 맛인지 모르겠어. ‘가 솔직한 평가입니다. 직설적인 표현으로는 ‘맛없다.’가 되겠죠.

우선 라면이 서빙되었을 때는 야채의 풋내와 돼지고기 특유의 비린내(좋은 뜻은 아님)가 나서 저항이 있었습니다. 우선 라면이 서빙되었을 때는 야채의 풋내와 돼지고기 특유의 비린내(좋은 뜻은 아님)가 나서 저항이 있었습니다.

국물을 한 스푼 떠서 먹어보니 다행히 방금 맡은 잡내는 사라지고 토마토의 은은한 단맛과 향이 전해졌지만 따뜻한 토마토 파스타 국물에 라면 면을 넣은 느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특히 토핑된 시금치와 야채, 돼지고기 토핑은 싸구려 짬뽕 토핑으로 올라오는 정도의 퀄리티여서 실망했습니다. 20대 초반. 지갑이 얇은 현지인(현지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 할인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어 가격이 정말 저렴합니다만, 외국인은 해당되지 않습니다)이라면 몰라도… 여행객이 굳이 여기서 이것을? 그렇다고 합니다. 후쿠오카에 맛집이 많은데..라면이 맛집은 얼마나 넘쳐나는지…가성비의 「맛집」도 맛있으면 맛집인데…토마토라면을 「경험으로 해, 궁금해서」 먹는 것이 아니라면 개인적으로는 추천할 수 없습니다. 국물을 한 스푼 떠서 먹어보니 다행히 방금 맡은 잡내는 사라지고 토마토의 은은한 단맛과 향이 전해졌지만 따뜻한 토마토 파스타 국물에 라면 면을 넣은 느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특히 토핑된 시금치와 야채, 돼지고기 토핑은 싸구려 짬뽕 토핑으로 올라오는 정도의 퀄리티여서 실망했습니다. 20대 초반. 지갑이 얇은 현지인(현지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 할인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어 가격이 정말 저렴합니다만, 외국인은 해당되지 않습니다)이라면 몰라도… 여행객이 굳이 여기서 이것을? 그렇다고 합니다. 후쿠오카에 맛집이 많은데..라면이 맛집은 얼마나 넘쳐나는지…가성비의 「맛집」도 맛있으면 맛집인데…토마토라면을 「경험으로 해, 궁금해서」 먹는 것이 아니라면 개인적으로는 추천할 수 없습니다.

 

 

토마토 라면이 너무 궁금해서 못 참겠다 싶으면 GO 아니면 NO 재방문 의사: 5%. 누가 공짜로 사준다고 하면 6% 토마토라면이 너무 신경쓰여서 못 참겠다 싶으면 GO 아니면 NO 재방문 의사: 5%. 누군가 공짜로 사준다면 6%

 

 

토마토라면의 신맛(333) 텐진다이묘 중심점 일본 〒810-0041 Fukuoka, Chuo Ward, Daimyo, 1 Chome-12-58 파사쥬빌 2F 토마토라면의 신맛(333) 텐진다이묘 중심점 일본 〒810-0041 Fukuoka, Chuo Ward, Daimyo, 1 Chome-12-58 파사쥬빌 2F

운영시간: 24시간 주차: 텐진 중심부 때문에 주차장이 없고 인근 유료주차장도 만차일 확률이 높다. 단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편하고 빠르다 운영시간: 24시간 주차: 텐진 중심부 때문에 주차장이 없고 인근 유료주차장도 만차일 확률이 높다. 단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편하고 빠르다

 

 

 

 

 

무작정 따라하기 후쿠오카(2023-2024) 저자 전상현, 두경아 출간 길벗 발매 2023.05.31. 무작정 따라하기 후쿠오카(2023-2024) 저자 전상현, 두경아 출간 길벗 발매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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