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0 전망, 왜 4500이냐 ●이재명씨와 종합주가지수(종합주가지수)

많은 전문가들이 코스피지수를 전망하면 긍정적인 방향으로 말하면 4,500이 넘을 것이라는 전망이 많습니다. 이번에 이재명도 쌈프로TV에 출연해서 주식시장에 관련된 멘트를 했는데요.

이재명은 삼프로TV에 출연해 코스피는 너무 저평가돼 4500은 훌쩍 넘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또주택시장은정점이라고했어요. 주식프로그램에 출연하다 보니 대부분의 시청자들이 주식투자자인 점을 고려해 주식시장의 좋은 점만 표현했다고 볼 수 있죠.

3프로 TV 이재명 인터뷰 내용을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저평가만 정상화되면 내 눈에는 4500kg 정도는 훌쩍 넘지 않을까 싶어 임기 내라고 단정할 수도 있지만 내 눈에는 충분히 그 정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표현했다. 근거로 PER 말씀하시는 거죠?

이재명을 언급했지만 이재명과 상관없이 코스피의 높이를 예측하는 많은 긍정론자들이 코스피 4,500 선을 주장합니다. 4천, 5천도 아니고 왜 4500일까요?

긍정론자들이 생각하는 여러 가지 계산 방법이 있겠지만 대표적인 계산 방법은 작년에 나온 KB증권 보고서에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KB증권의 이은택 그림으로 보기 위한 전략이라는 보고서입니다.

한국 증시의 패턴: 오늘은 한국 증시의 몇 가지 반복된 패턴을 통해 현재 한국 증시의 위상을 짚어본다.

  1. 코스피는 14년 보합+4년 급등 패턴을 보이는(지금은 2,000pt 돌파 14년 되는 해)=2.4년 코스피 급등장은 모두 달러 약세로 나타났다. (부동산도 달러 약세가 강한) 3. 코스피 바닥은 P/B의 0.6배 가까이이고, 고점은 P/B의 1.0배다.
  2. 미래에 일어날 일을 미리 알 수는 없지만 어떻게 보면 과거의 패턴상으로는 장기적으로 강력한 상승 분위기가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세 줄 요약

  1. 오늘은 지난 40년간 한국 증시 역사에서 늘 반복된 패턴을 살펴봤다.2. 한국 증시는 1.14년의 보합 +4년의 급등, 2.4년의 급등장이 모두 달리고 약세 3.급등장의 바닥 P/B 0.6배+고점 1.9배, 단순히 과거의 패턴이 반복되면 앞으로 4년간 장기적인 강력한 상승장이 찾아올 것이다.

그러니까 14년 동안 제자리걸음을 하다가 코로나 때 코스피가 0.6배에 달한 거죠. 과거 패턴대로라면 앞으로 4년간 코스피가 강한 상승세로 돌아서 PBR는 1.9배를 넘어야 하고, 그 지점이 코스피 4500 이상이 됩니다. 물론 이는 단순히 과거의 패턴을 기계적으로 재계산한 수치로는 절대적인 미래가 될 수 없습니다.

다만 코스피 전망을 언급할 때 이 다양한 지표를 바탕으로 산정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많은 수치들이 4500 이라고 하네요. 패턴은 과학이다…

이런글들을보시면호르몬드개미들이여름이후로힘든시기를보내고있기때문에당황하실수도있겠죠. 현재 코스피지수도 1년 동안 이런 환율에서 크게 상승한 수치입니다. 여전히 코스피는 3,000 선 위에서 놀고 있고, 앞으로 23년간 강한 상승세에 휩싸여도 크게 이상하지는 않습니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단기적으로 국내 주식 상승장이 올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코스피 전망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이건 모두 차가운 티셔츠의 입장입니다 이재명도 삼프로TV라는 주식 채널에 나온 만큼 긍정적인 방향으로만 얘기했을 겁니다. 이런 통계나 수치만으로는 절대적인 코스피지수를 예측할 수 없다는 거 여러분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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