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고 몸은 눅하지만 23년 봄 라운딩을 위해 골프 연습을 열심히 해보려고 QED 골프 아카데미 캠일을 찾았습니다. 골프가 예전과는 다르게 대중 스포츠가 된 지 오래다 보니 주변에 골프를 치는 분들도 많고 처음 접속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한번 시작하면 이만한 즐거움을 찾기 어려운 스포츠라 레저가 따로 없습니다. 물론 자세교정과 근력증진을 위해서도 좋습니다.
샷 데이터를 알려주는 스크린+시뮬레이터 골프가 가능한 감일지역 연습장이 몇 개 있었는데 답답한 타석보다는 와이드 오픈 타석이면서도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곳 위주로 알아보게 됐습니다. 이왕이면 시설도 깨끗하고 좋았어요.(웃음)
골프를 처음 배울 때는 레슨이 필요하지만 점차 횟수를 늘려가다 보면 혼자 편하게 연습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QED 골프 아카데미의 캠일은 실내 골프 연습장이지만 내부가 넓고 열려 있는 느낌이라 답답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골프를 처음 배울 때는 레슨이 필요하지만 점차 횟수를 늘려가다 보면 혼자 편하게 연습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QED 골프 아카데미의 캠일은 실내 골프 연습장이지만 내부가 넓고 열려 있는 느낌이라 답답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타석 내 개인이 연습할 수 있는 곳이라 타석 간 연습 공간이 넓어서(사장님 말로는 타석 간 거리가 3.1m래요) 내가 서툴러도 신경 쓰이지 않고 앞 사람이 드라이버 연습을 해도 스윙 궤적이 내 연습에서는 타석으로 옮겨지지 않아 안심했어요. 안전도 안전하지만 타석 간 거리가 있어서 답답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QED 단일골프 실내에 퍼팅 전용 연습이 가능한 퍼팅 뷰(Putt View)가 따로 있는 점도 다른 실내 골프 연습장과의 가장 큰 차이점 중 하나로 보입니다. 5m 이내 쇼트 퍼팅 연습에는 최고의 연습 프로그램인 것 같다.슬라이슬라이 내리막, 훅라이 내리막 퍼팅을 다 연습할 수 있거든요. 실제로 필드에서 볼 수 있는 라이를 그대로 연습 그린에서 연습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QED 단일 골프장을 선택하는 데 큰 이유였습니다.
처음 입문하시는 분들이나 아직 백발이신 분들에게는 퍼트뷰보다는 개인타석에서 연습하여 레슨룸에서 1:1로 사적으로 레슨을 받을 수 있으며, 중급 또는 상급 정도의 분들에게는 퍼트뷰가 상당히 인기가 있습니다. 오픈 타석에서 1시간 정도 연습하고, 10~15분의 퍼팅 뷰에서 퍼팅 연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오픈 타석에서 레슨이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독립된 장소에서 집중적으로 레슨을 받고 오픈 타석에 와서 연습할 수 있게 된 점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집중력도 있고 아무래도 오픈 타석에서 레슨을 하다 보면 스윙 폼을 알려줄 공간도 부족하잖아요. 레슨룸에서는 제 앞에서나 옆에서나 편하게 스윙의 문제점을 교정해줘서 알찬 레슨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QED 캠일 골프는 모든 오픈 타석에 골프 시뮬레이터 시스템인 QED가 설치돼 있어 매 샷마다 스윙이 어땠는지 데이터 영상과 스윙이 분석돼 나와 자신을 위한 맞춤 레슨이 가능한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스윙마다 옆에서 자신의 자세를 하나하나 잡아주고 연습을 시켜주는 것보다 더 자세하고 확실한 데이터 분석으로 바로 확인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연습 모드도 다양하고 그래픽 자체가 리얼하기 때문에 실제 레슨 후 타석에서 연습하는 데도 무리가 없어 만족합니다. QED 시뮬레이터는 쇼트 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연습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점수별로 체크할 수도 있고 내 등급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목표를 두고 실력을 끌어올린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얼리버드 풀패키지가 40% 할인된 금액인 80만원에 진행되고 있으며 겨울시즌으로 잘라서 다니고 있는데 꾸준히 연습해서 조만간 퍼트뷰로 연습하고 싶어요!
QED 골프아카데미 감일 경기도 하남시 감일백제로83번길 20G 중앙프라자 201호
본 포스팅은 소정의 포인트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