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노트북의 대명사인 LG 그램 신제품 <LG 그램 17>이 출시되었습니다. 원래 그램 노트북은 15인치 모델까지 나왔는데 더 큰 화면에 무게는 가벼운 노트북을 원하는 사용자들의 요구에 따라 이번에 17인치 대화면으로 약 1340g의 중량을 가진 신형 노트북을 내놓은 겁니다.
저도 외부에서 그래픽 작업을 많이 하기 때문에 노트북으로 일할 때는 노트북 화면 크기가 항상 아쉬웠는데 LG그램17 출시 소식을 듣고 정말 기뻤어요. LG 그램 미디어 발표회가 있다고 해서 급히 다녀왔습니다^^
기네스북 기록을 매년 갈아 치우고 있는 그램노트북인 만큼 블로거, 유튜브, IT언론 등 다양한 매체들이 참여해 취재 열기가 뜨거웠습니다.(웃음)
“그램 노트북이 2014년에 처음 발표되었을 때 그 가벼운 무게 때문에 깜짝 놀랐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LG그램이 벌써 올해로 5주년을 맞았습니다
노트북을 가볍게 하는 LG전자의 기술은 매년 더 발전해 그램13은 물론 그램14, 그램15까지도 1kg 언더로 출시됐고 작년에는 가벼운 무게에 72W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어댑터 없이 하루 종일 외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올 뉴 그램까지 출시됐습니다.
그리고 올해 무려 17인치 대화면으로 작업할 수 있는 무게는 가벼운 LG 그램17 노트북을 출시한 것입니다! 먼저발표회장에서다른노트북과비교하는모습을보면확실히한눈에봐도화면이넓고시원해보였습니다.
실제로 보시는 앞 분은 ’15인치 화면과 17인치 화면은 크게 다르지?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인치 표기는 대각선 수치이기 때문에, 실제로 가로 세로 크기는 훨씬 커집니다. 그래서 인치 수가 커질수록 가로 세로 화면 크기에 더 큰 차이가 납니다.
저는 현재 15인치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그 차이를 금방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17인치 디스플레이는 15인치 디스플레이에 비해 35% 큰 화면에서 작업 가능합니다.
특히 그램17의 경우 화면 비율이 16:10 이므로 스크롤을 하지 않아도 더 많은 내용을 볼 수 있고, 외부 모니터와 연결해서 듀얼 모니터로 활용할 때도 자연스러운 작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그래픽 작업을 많이 하고 있는 제가 마음에 드는 곳!그램17은 17인치 디스플레이에 WQXGA(2560×1600)의 해상도를 지원하여 보다 선명한 화면을 표시할 수 있습니다. 사실 작은 화면에서 고해상도 노트북은 메뉴나 아이콘이 너무 작아보여서 작업할 때 힘들 수 있는데 그램17은 선명하고 작업하기 좋은 최적의 해상도를 찾아서 만들었습니다. 역시~^^!!
따라서 사진편집, 영상작업은 물론 영화감상까지 보다 선명한 화면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17인치 대화면을 탑재한 LG 그램17의 무게는 어느 정도일까요?
현장에서 17인치 울트라북과 함께 비교하기도 했지만 기존의 노트북은 제가 한 손으로는 절대 들어올릴 수 없는 무게였죠. 하지만 LG 그램17 노트북은 한 손으로도 가볍게 들 수 있었어요.
발표회를 CGV 용산에서 하면서 CGV 팝콘이랑 비교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는데요. 팝콘+콜라보다도 가볍다니 정말 대단하네요.^^
올해 나온 그램17은 물론 다른 그램모델도 무게가 궁금하실 거예요 2019년형의 경우 그램 14는 830g / 그램 15는 980g / 그램 17은 1340g입니다. 역시 가벼운 노트북으로 유명한 그램인가 보군요. 밖에서 하루 종일 들고 다녀도 걱정 없을 것 같아요.
그램17도 슬림한 베젤로17인치 디스플레이를 달았지만 실제 크기는 15인치급이고 무게는 일반 13인치 노트북과 비슷한 1340g이라니 정말 대단하네요. 그동안 화면이 더 크고 가벼운 노트북은 어디 없을까라고 생각하셨던 분이라면 특히 만족도가 높을 것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노트북 그램17 발표회장에서 기네스북 등록인증서 수여식과 포토세션이 있었습니다.
이번 기네스북 등재는 미국, 영국 등 7개국에서 판매되는 150여종의 17인치 노트북 무게를 측정하여 비교한 결과라고 합니다. LG전자는 이미 그램 14인치, 15.6인치 모델에 대한 기네스 세계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말 처음 그램이 나왔을 때도 1kg도 안 되는 무게의 노트북이 있다는 사실에 굉장히 놀랐는데요. 17인치 노트북이 일반적인 13인치 노트북과 같은 무게라니 괜히 기네스북에 등재된 건 아닌 것 같았어요.
그램17의 다른 사양도 좀 살펴봅시다2019년에 새롭게 출시된 만큼 최신 8세대 위스키 레이크 CPU를 탑재했습니다. 확장 슬롯을 지원하므로 사용 중 메모리와 SSD를 추가 업그레이드하여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외부 단자에는 USB 3.1 단자 3개, 풀 사이즈 HDMI, 썬더 볼트 3, 3.5mm 이어폰 단자,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에 대응하고 있으므로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특히 썬더볼트3 단자에 주목하고 싶은데, 이 단자에서 데이터 전송, 영상 출력, 충전까지 모두 가능하기 때문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단자입니다.
< 외장그래픽박스 >
★ 썬더볼트3에 외장그래픽박스를 연결하면 외장그래픽카드를 사용하여 보다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벼운 그램17이 게임노트북처럼 사용가능하겠네요!!^^ 집에가서 편안하게 고해상도 게임을 하고싶다면 이렇게 구축해도 되겠네요!
얇고 가벼워서 내구성을 걱정하실 수도 있고요 그램17은 충격, 압력, 고온, 저온, 먼지, 진동, 염무까지 미국 방성 밀리터리 스탠더드 테스트(MIL-STD-810 G7 Tests)를 통과한 제품입니다. 내구성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숫자키까지 지원하는 사바사바한 키보드와 보다 정밀하고 넓어지는 터치패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전원 버튼 겸 지문 인식 키로 전원을 켤 수 있음과 동시에 로그인할 수 있어, 빠르게 작업을 시작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원터치 지문 인식).
스테레오 스피커 탑재는 물론 이어폰을 연결하여 입체적인 사운드를 들을 수 있는 DTS Headphone:X 기술까지 탑재하여 노트북으로 영화감상을 하거나 게임을 할 때 더욱 실감나는 감상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아! 배터리 용량 얘기도 꼭 하고 싶다.그램17은 72Wh의 대용량 배터리로 최대 28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실제 최대 밝기로 사용하면 배터리가 더 빨리 닳을 수 있지만, 이 정도면 하루 종일 충전 없이 사용하는 것은 간단한 수준입니다.
이상으로 ‘이 사이즈 이 묵직한 실화냐?’라는 LG 그램17 노트북 발표회에서 직접 본 소감을 말씀드렸는데요.
행사 도중 일루셔니스트 이은결 씨의 마술쇼도 있었는데, 그램노트북이 텅 빈 공중에 둥둥 떠 있는 걸 보니 참 신기했어요. 눈앞에서 봤는데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더라고요.역시 마술은 너무 신기해~ @,@
이제 본격적인 아카데미 페스티벌 시즌입니다. 노트북은 이때 사면 제일 혜택 있는 거 아시죠?^^
아카데미 페스티벌 시즌을 맞아 그램17은 다양한 선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3월 31일까지 그램 구매 시 PD고속충전기 & C-Type 3.0 Cable / 그램마우스 (색상랜덤) / 2019 gram오피스밸류팩 / 인텔 SW팩 (i7 모델 only)이 제공됩니다. 이벤트 기간은 1월 2일~3월 31일이며, 구매 후 선물 신청 꼭 잊지 마세요.
https://goo.gl/BVDvei
https://goo.gl/7cqQo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