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만에 재발한 아버지를 생각하면 눈물이 날 것 같다.현숙) 내 키는 괜찮은데 가수 양지은 결국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가수 양지은이 신장이식을 한 아버지의 병이 재발하는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습니다. 2021년 11월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방송 연예인 작가 사유리는 “싱글맘에게 물건을 기증하려고 한다”며 방송국으로 향했다. 대기실에는 가수 나태주와 현진영이 있었고, 현진영은 젠을 보며 “나도 아기를 갖고 싶다”며 눈을 떼지 못했다. 올해 결혼 9년째라는 그는 “만난 세월까지 20년이 된다”며 지금은 임신을 준비 중이라고 했습니다.

현진영은 사실 나이가 있어 임신 실패했고 시험관 시도를 하다가 11번째 시험관에 실패했다고 했어요. 그러면서 그는 “포기하지 않고 아내도 열심히 운동 중이다”라고 했고 방송 연예인 작가 사유리는 12번은 꼭 성공하길 응원했습니다.

이어 효녀 자매로 가수 양지은의 집을 방문한 선배 가수 현숙이 그려졌습니다. 현숙은 가수 양지은 아이들과 단란한 시간을 보내던 중 가수 양지은 아버지의 신장이식에 대해 조심스럽게 물었습니다. 가수 양지은은 “2010년 8월 제가 21살 대학생 때 찾아온 소식”이라며 당뇨 합병증으로 아버지의 몸이 아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드리면 되지 않을까?” 제가 아버지를 살리면 되지 않을까 단순히 생각했다”며 망설임 없이 아버지에게 신장이식을 하게 된 계기를 전했습니다.

가수 양지은은 “수술이 끝나고 생각보다 너무 아팠다, 어렸을 때 처음 겪는 고통이다”며 “쇼크로 잠시 정신을 잃고 기절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가수 양지은은 “깨자마자 아버지를 찾아갔고 다행히 성공적으로 아버지가 수술을 마쳐 너무 기뻤다”며 지난 일을 회상했습니다.선배 가수 현숙은 지금 아버지의 상태를 물었고 가수 양지은은 “올해 신장이식 11년째 되는 해”라며 “다시 검사를 받았는데 새로 드린 신장이 다시 망가졌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가수 양지은은 “왜 이렇게 슬픈지, 제 몸속 키는 괜찮은데 아빠는 망가졌다니 너무 슬펐다”며 죄책감을 느낀 듯한 모습도 보였습니다. 그러면서 “그 소식을 듣고 아빠랑 둘이 울었고, 저는 이제 드릴 키도 없는데 하나밖에 없는데”라고 말을 건네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이때 가수 양지은은 “아버지가 얼굴을 보면 너무 좋아하실 것 같다”며 선배 가수 현숙과 아버지를 전화 연결하겠다고 했습니다. 가수 양지은의 아버지는 현숙에게 “제주도에 기증된 이동 버스카를 자주 사용하고 있다”며 인사를 나눴다. 가수 현숙과의 전화 한 통에 아버지의 혈색도 좋아진 모습이었습니다.

선배 가수 현숙은 “지은이와 내가 닮았다, 자매처럼 사이좋게 지내기로 했다”며 “아빠를 위해 노래 한 곡 불러줄게”라며 노래를 열창했고, 가사는 “건강히 오래 사세요, 효도할게요”라는 내용이 담겼다. 가수 양지은은 “노래가 너무 슬프고 가슴이 뜨거워졌다”며 눈물을 흘렸다. 아버지와의 통화 이후 가수 현숙은 가수 양지은에게 “아버지가 투석하면 힘들겠다며 우리 엄마도 투병생활을 했고 나도 많이 울었다”며 “눈물이 보이면 부모님은 더 힘들어진다”고 말했다.하고 위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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