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은 4만대 이상 주차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지만 올 여름 휴가철 주차난이 심각하다.
공항 버스보다 싼 주차 요금이 원인으로 인천 공항은 주차 요금의 대폭 인상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이후 대중 교통보다 자가용을 선호하는 트렌드와 함께 높은 리무진 요금도 한몫 했고, 코로나 전의 19년 서울~인천 공항 리무진 요금은 한명당 1만원(성인 기준·편도)전후부터 올해 들어 1만 6000~1만 8000원으로 크게 올랐다는 서울에 사는 4인 가족이 리무진을 타고 인천 공항을 통해서 해외 여행을 다녀오면 요금만으로 12만 8000~14만 4000원, 전기 자동차를 타고 인천 공항의 장기 주차장에 5일 주차하려고 주차 요금은 2만 2500원에 불과하다는
인천공항고속도로 왕복 통행료 3만5700원을 합쳐도 1만3200원밖에 되지 않으며, 인천공항은 전기차와 2자녀 이상의 다자녀 가족 차량에 대해 주차요금을 50% 할인해 준다고 한다.
공사는 리무진 등 공항버스 요금보다 주차비용이 23배 저렴해 자가용 이용이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는데 2019년 인천공항운송분담률을 보면 버스가 48.1%, 승용차는 36%, 공항철도 12.3%, 택시 3.6%에서 올해 승용차가 41.5%로 비중이 크게 상승했고 반면 버스는 33.9%로 2019년보다 14.2%p나 감소했으며 공항철도는 14%, 택시는 10.6%로 조사됐다.공사는 주차난 해결방안으로 공항주차요금을 대폭 올려 대중교통의 단기적 입장, 장기주차장은 하루 2만원까지 올리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리무진버스 요금이 많이 올랐네요 https://m.khan.co.kr/article/202309061541001
주차요금보다 비싼 공항버스…인천공항 ‘주차대란’ 이유가 있었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끝난 뒤 인천공항이 다시 붐비고 있다. 텅텅 비어있던 인천공항 여객터미널과 m.khan.co.kr
주차요금보다 비싼 공항버스…인천공항 ‘주차대란’ 이유가 있었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끝난 뒤 인천공항이 다시 붐비고 있다. 텅텅 비어있던 인천공항 여객터미널과 m.khan.co.kr
주차요금보다 비싼 공항버스…인천공항 ‘주차대란’ 이유가 있었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끝난 뒤 인천공항이 다시 붐비고 있다. 텅텅 비어있던 인천공항 여객터미널과 m.kh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