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리움미술관 – 필립 팔레노 보이스전(24.2.28~7.7) 총정리~!!!

안녕하세요~~랑랑입니다~~!!!^^ 3월초 딸과 함께 한남동 리움박물관에서 전시중인 필립파레노 보이즈전에 왔습니다~!!!^^ 필립파레노(보이스)장소:리움박물관M2,블랙박스,그라운드갤러리,로비,데크기간:2024년2월28일~7월7일관람시간:10:00~18:00(월요일휴관)입장료:성인(만25~64세)18,000원/기타 9,000원온라인예약or현장발권리움미술관 온라인 예약 및 예약 – 개인예약 (leeum.org )리움미술관 온라인 예매 리움미술관 온라인 예매 ticket.leeum.org리움미술관 * 주소 :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55길 60-16 * 영업시간 : 화~일 10:00 am – 18:00 pm 정기휴무 : 매주 월요일 02 – 2014-690050m 네이버 Corp.더 보기/오픈스트릿맵지도데이터x 네이버 Corp./오픈스트릿맵지도컨트롤러범례부동산가 읍, 면, 시, 군, 도시국가리움미술관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55길 60-16리움미술관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55길 60-16리움미술관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55길 60-16필립·파레노는 전통적인 작가의 개념에 도전하고 조형물의 생산자로서의 작가 역할을 거부합니다.그는 전시 및 작품과의 역동적인 관계를 탐구하고”시간의 경험”을 제안하고 90년대의 현대 미술 형태의 혁신적 전환을 이끌었습니다.작가는 라디오, 텔레비전, 영화, 첨단 정보 기술 같은 다양한 언론의 방법론과 어휘를 활용하고 현실과 허구의 한계를 허물고 비선형적인 시간성과 서사 구조의 급진적인 전환을 시도하고 왔습니다.몇층에 걸쳐서 복잡하게 만들어진 그의 작업은 결코 하나의 입장이나 매체에 환원할 수 없는 끊임 없는 움직임 그 자체입니다.작업 초기부터 미술계의 촉매인 역할을 해온 팔레노는 동료 작가, 과학자, 음악가, 건축가 등 다수의 전문가와 협업을 기획하고 지적 자산의 공유와 이상적인 공동체를 제안하고 비평적 예술 실천에 앞장 서서 왔습니다.파레노에 있어서 전시는 단순히 작품을 배열하는 것이 아니라 이제1개의 창작 행위입니다.그의 관심은 오브제를 생산하기보다는 그것이 전시에서 볼 수 있는 형식과 그 상호 작용이기 때문입니다.거기서 파레의 전시는 시간을 감각하고 경험하는 유동적으로 열린 플랫폼이 됩니다.Philippe Parreno, 리움 미술관 제공필립·파레노는 전통적인 작가의 개념에 도전하고 조형물의 생산자로서의 작가 역할을 거부합니다.그는 전시 및 작품과의 역동적인 관계를 탐구하고”시간의 경험”을 제안하고 90년대의 현대 미술 형태의 혁신적 전환을 이끌었습니다.작가는 라디오, 텔레비전, 영화, 첨단 정보 기술 같은 다양한 언론의 방법론과 어휘를 활용하고 현실과 허구의 한계를 허물고 비선형적인 시간성과 서사 구조의 급진적인 전환을 시도하고 왔습니다.몇층에 걸쳐서 복잡하게 만들어진 그의 작업은 결코 하나의 입장이나 매체에 환원할 수 없는 끊임 없는 움직임 그 자체입니다.작업 초기부터 미술계의 촉매인 역할을 해온 팔레노는 동료 작가, 과학자, 음악가, 건축가 등 다수의 전문가와 협업을 기획하고 지적 자산의 공유와 이상적인 공동체를 제안하고 비평적 예술 실천에 앞장 서서 왔습니다.파레노에 있어서 전시는 단순히 작품을 배열하는 것이 아니라 이제1개의 창작 행위입니다.그의 관심은 오브제를 생산하기보다는 그것이 전시에서 볼 수 있는 형식과 그 상호 작용이기 때문입니다.거기서 파레의 전시는 시간을 감각하고 경험하는 유동적으로 열린 플랫폼이 됩니다.Philippe Parreno, 리움 미술관 제공필립 팔레노는 전통적인 작가 개념에 도전하고 오브제 생산자로서의 작가 역할을 거부합니다. 그는 전시와 작품의 역동적인 관계를 탐구하고 ‘시간의 경험’을 제안해 90년대 현대미술 형태의 혁신적 전환을 이끌었습니다. 작가는 라디오, TV, 영화, 첨단 정보기술과 같은 다양한 매체의 방법론과 어휘를 활용해 현실과 허구의 한계를 허물고 비선형적인 시간성과 서사구조의 급진적인 전환을 시도해왔습니다. 여러 층에 걸쳐 복잡하게 짜여 있는 그의 작업은 결코 하나의 입장이나 매체로 환원될 수 없는 끊임없는 움직임 그 자체입니다. 작업 초기부터 미술계의 촉매 역할을 해온 팔레노는 동료 작가, 과학자, 음악가, 건축가 등 다수의 전문가와 협업을 기획하며 지적 자산 공유와 이상적인 공동체를 제안하고 비평적 예술 실천에 앞장서 왔습니다. 팔레노에게 전시는 단순히 작품을 배열하는 것이 아니라 이제 하나의 창작 행위입니다. 그의 관심은 오브제를 생산하는 것보다 그것이 전시에서 볼 수 있는 형식과 그 상호작용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곳에서 팔레노 전시는 시간을 감각하고 경험하는 유동적이고 열린 플랫폼이 될 것입니다.Philippe Parreno, 리움미술관 제공입구에서 전시 소개에 대해 읽어보는 것이 필수! 이번 전시는 30여 년에 걸친 필립 파레노의 작품세계를 총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서베이 전시입니다~~~ 서베이 전시가 무엇인가 싶어 찾아보니 작가의 그동안의 작품세계를 전시하는 것을 Survey 전시라고 합니다~~~!!!^^입구에서 전시 소개에 대해 읽어보는 것이 필수! 이번 전시는 30여 년에 걸친 필립 파레노의 작품세계를 총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서베이 전시입니다~~~ 서베이 전시가 무엇인가 싶어 찾아보니 작가의 그동안의 작품세계를 전시하는 것을 Survey 전시라고 합니다~~~!!!^^입구에서 전시 소개에 대해 읽어보는 것이 필수! 이번 전시는 30여 년에 걸친 필립 파레노의 작품세계를 총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서베이 전시입니다~~~ 서베이 전시가 무엇인가 싶어 찾아보니 작가의 그동안의 작품세계를 전시하는 것을 Survey 전시라고 합니다~~~!!!^^그럼 필립파레노의 보이스를 보러 전시장에 들어가 볼까요??? 미리 예약해둔 티켓과 학생티켓은 종이티켓을 받고 입장했어요~~로비에서도 전시의 일부가 영상으로 진행되고 있었습니다~~~로비에서도 전시의 일부가 영상으로 진행되고 있었습니다~~~여기저기 눈이 동그래졌어~~~ 들뜬 내 딸아~~!!!ㅋㅋ<석양빛의 맨> – 가브리엘 타르트의 땅바닥인 : 미래인간 단편2002 통오렌지색~~!!! 이 전시공간에서는 창문 전체에 석양시트지를 붙여 전반적으로 석양이 지는 듯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고 해요 석양에 물든 지구의 마지막 모습을 표현한 것인데요, 멸망한 세상에 남은 인류가 땅속으로 들어가 유토피아를 만든다는 소설 <땅속인간>을 인용한 것이라고 해요~~~ 리움박물관 20주년 기념으로 설치된 필립 파레노의 신작 <막>과도 연계가 있다네요~~~<삶의 의지를 넘어 역동적 본능과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 2018 반딧불이가 그린 드로잉을 영상화했다는 작품~~!!리얼리티파크의 눈사람-1995-2024 3월만 해도 실내는 더운데~~진짜 눈사람이 전시되어 있더라구요~~매일 새로운 눈사람으로 바뀌어 전시된다고 하네요~시간대마다 다른 크기의 눈사람을 볼 수 있는게 묘미네요~~리얼리티파크의 눈사람-1995-2024 3월만 해도 실내는 더운데~~진짜 눈사람이 전시되어 있더라구요~~매일 새로운 눈사람으로 바뀌어 전시된다고 하네요~시간대마다 다른 크기의 눈사람을 볼 수 있는게 묘미네요~~’여름 없는 한 해’ – 2024년 연주자 없는 피아노… 정말 연주자 없이 피아노가 연주되고 천장에서 주황색 인공 눈이 내리고 있었어요~~~~’여름 없는 한 해’ – 2024년 연주자 없는 피아노… 정말 연주자 없이 피아노가 연주되고 천장에서 주황색 인공 눈이 내리고 있었어요~~~~’움직이는 조명등’ – 2022 이 작품은 계속해서 움직이는데 야외 데크에 전시된 ‘막’과 관련된 움직임이래요~~’움직이는 조명등’ – 2022 이 작품은 계속해서 움직이는데 야외 데크에 전시된 ‘막’과 관련된 움직임이래요~~<내 방은 또 다른 어항> – 2022 필립파레노 보이스 전 SNS에 인증사진으로 가장 많이 올라온 물고기 사진~~!!! 그리고 딸과 나도 가장 즐거웠던 리움 박물관 곳곳을 떠돌던 물고기들~~ㅋㅋ 수조 속 물고기들은 관찰의 대상인데~~ 그들과 같은 공간에 인간이 들어감으로써 결국 관찰자가 아닌 관찰의 대상이 되고 말았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요~~<내 방은 또 다른 어항> – 2022 필립파레노 보이스 전 SNS에 인증사진으로 가장 많이 올라온 물고기 사진~~!!! 그리고 딸과 나도 가장 즐거웠던 리움 박물관 곳곳을 떠돌던 물고기들~~ㅋㅋ 수조 속 물고기들은 관찰의 대상인데~~ 그들과 같은 공간에 인간이 들어감으로써 결국 관찰자가 아닌 관찰의 대상이 되고 말았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요~~<혼란의 시기: 1년 중 11개월은 예술작품이고 12월은 크리스마스> – 1998이 트리드 작품인가요??? 그래도 필립 파레노의 보이스전에서 가장 작품 같지 않았던 작품이었어요~~ ㅎㅎㅎM2관인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안내해준 물고기친구 ㅋㅋM2관인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안내해준 물고기친구 ㅋㅋ<꽃> – 1987 꽃다발의 단일 시퀀스 영상~!!! 테이프의 길이만큼 촬영한 꽃은 카메라의 자동초점장치를 이용하여 초점의 끊임없는 변화를 통해 꽃이 피듯 얕은 심도로 피사체를 담은 작품이었습니다~~~<꽃> – 1987 꽃다발의 단일 시퀀스 영상~!!! 테이프의 길이만큼 촬영한 꽃은 카메라의 자동초점장치를 이용하여 초점의 끊임없는 변화를 통해 꽃이 피듯 얕은 심도로 피사체를 담은 작품이었습니다~~~<꽃> – 1987 꽃다발의 단일 시퀀스 영상~!!! 테이프의 길이만큼 촬영한 꽃은 카메라의 자동초점장치를 이용하여 초점의 끊임없는 변화를 통해 꽃이 피듯 얕은 심도로 피사체를 담은 작품이었습니다~~~’세상 밖 어디서나’ – 2000물소리, 피아노소리, 반딧불소리 등 다양한 보이스가 있는데 역시 가장 와닿는 것은 사람의 목소리인 것 같아요~ 눈동자 없는 캐릭터가 길게 얘기하는데 들으니 섬뜩하더라구요~~ 이름도, 쓸모도 없는 캐릭터로 아직 이 세상에 태어나지 못한 한을 천천히 얘기하더라구요~~ 존립의 불가능성과 예술의 저작권에 대해 얘기한다던데~~ 알고보니 배두나 배우의 목소리라고 하더군요~~ 세상 어디서든 존재를 드러내고 싶은 미완의 존재에게 왠지 파이팅을!’세상 밖 어디서나’ – 2000물소리, 피아노소리, 반딧불소리 등 다양한 보이스가 있는데 역시 가장 와닿는 것은 사람의 목소리인 것 같아요~ 눈동자 없는 캐릭터가 길게 얘기하는데 들으니 섬뜩하더라구요~~ 이름도, 쓸모도 없는 캐릭터로 아직 이 세상에 태어나지 못한 한을 천천히 얘기하더라구요~~ 존립의 불가능성과 예술의 저작권에 대해 얘기한다던데~~ 알고보니 배두나 배우의 목소리라고 하더군요~~ 세상 어디서든 존재를 드러내고 싶은 미완의 존재에게 왠지 파이팅을!루미나리에 – 2001 뭔가 FS영화에서나 보던 인공장기, 혹은 사람이 아닌 아바타 같은 것을 무한생산하고 있을 것 같은 작품이었어요~~ 의자에 앉아서 볼 수도 있었어요~~루미나리에 – 2001 뭔가 FS영화에서나 보던 인공장기, 혹은 사람이 아닌 아바타 같은 것을 무한생산하고 있을 것 같은 작품이었어요~~ 의자에 앉아서 볼 수도 있었어요~~<엔딩 크레딧> 엔딩 크레딧의 상영이 끝나면 마주보고 있는 어른의 몸에 아이의 얼굴을 합성한 사진 작품에 불이 켜지면 진정한 엔딩 크레딧이 됩니다~~~!!!<엔딩 크레딧> 엔딩 크레딧의 상영이 끝나면 마주보고 있는 어른의 몸에 아이의 얼굴을 합성한 사진 작품에 불이 켜지면 진정한 엔딩 크레딧이 됩니다~~~!!!<엔딩 크레딧> 엔딩 크레딧의 상영이 끝나면 마주보고 있는 어른의 몸에 아이의 얼굴을 합성한 사진 작품에 불이 켜지면 진정한 엔딩 크레딧이 됩니다~~~!!!<사물의 꿈:음악-에드가 바레스 “사막”> – 2001년 언뜻 보면 아무것도 없는 하얀 캔버스가 작품이 될 것 같기도 하고~20분 간격으로 상영되는 “사물의 꿈”~!!! 1분짜리 영상인데~ 북극권의 작은 섬 풍경을 담고 있어요~~ 시간이 나면 차분히 기다렸다 영상을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블랙박스에 가서 여러가지 영상을 보면서 조금 지루하기도 해서 좀 쉬었다가 나왔어요~~ 소리와 영상이.. 신비롭기도 하고 무섭기도 했는데 자꾸 집중하게 되네요~~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니 여러 전시 작품들이 보이더군요~ 내리는데 어떤 분 몇 분이 이상한 소리와 몸짓을 하셔서 깜짝 놀랐는데 알고 보니 필립 팔레노 보이스전의 일부인 행위 예술가분들이래요~~ 저희는 한 3~4분 정도 만난 것 같아요<말풍선> – 2017 둥실둥실 떠다니는 풍선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했더니 알맹이는 없는 말의 모양을 표현했다네요~~~ 저 풍선 안에 어떤 내용물을 넣을지 관람객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우리 딸은 그 말풍선에 어떤 말을 넣었을까요??^^<시계 장치> 2020 일반적인 시간의 개념으로 흐르는게 아니라 다른 시간으로 흐르는 시계태엽입니다~~ 전시장의 모든 작품들이 저희가 잘 알고 있는 것이지만, 알고 있는 개념으로 존재하지 않고 독특한 방식으로 표현되어 있는 점이 신선했어요~~~필립·팔레노의 보이스전은 여기서 끝~~!!!리움미술관의 상설전인 고미술전도 둘러보고~~이전 이미지 다음 이미지빙글빙글 리움미술관 중력계단을 내려와요~~모든 전시를 관람하고 나오는 길~!!!복도마저도 하나의 예술작품이었네요~~~^^조만간 리움미술관의 좋은 전시를 보러 갈께요~~~~필립 파레노 보이스~~!!! 어려웠지만 신비로웠고…ㅎㅎ 현대미술은 정말 어려워~!!! 그래도 디자인을 전공하고 있는 딸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아빠 동동이의 선물#필립파레노 #필립파레노보이스 #필립파레노전시 #리움미술관 #미술관 #전시 #작품 #문화생활 #예술 #공연#한남동#한강진#탈람과데이트#아빠선물#탈파이팅#ariel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