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가지 않고 편도염을 깨끗이 치료하는 비결
추석을 전후해서 제 이웃 중에 편도선염으로 고생하셨다는 분들이 몇 분 계셔서 정말 아쉬웠습니다.마리맘도 편도선이 잘 붓는 체질이었기 때문에 편도선염의 통증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마리맘은 조금 섬뜩한 한기를 느끼기만 해도 편도선이 붓고 밤새 급성 편도염으로 발전해 견디기 힘든 고통을 많이 겪었습니다.
목이 붓는 급성 편도염은 편도염으로 고생한 사람만이 그 통증이 어떤 통증인지 알 수 있습니다.
제가 20대를 넘었을 때 아니, 지금으로부터 딱 30년 전이었네요.여동생과 함께 살 때였는데 그해 12월 31일 오후 감기 기운과 함께 목이 따끔거리기 시작했고 목이 점점 아파왔는데도 무시하고 제야 행사 등 TV를 보고 잤다고 합니다.
그런데 잠이 안 올 정도로 초급성으로 온몸이 아프고 목이 아프거든요.옷깃만 스쳐도 아파서 머리카락 한 올 만져도 아플 정도로 견디기 힘들 정도로 아파서 동생과 밤새 한숨도 못 자고 죽자 끙끙 앓다가 아침 일찍 집에서 가까운 세브란스병원 응급실로 갔습니다.
요즘 세상 같으면 새벽에 119를 불러 응급실에 갔을 텐데 30년 전 그 시절에는 119구급차가 없던 시절이라 밤새 고생한 거죠.
그 후에는 편도선이 따끔따끔하면 밤새 급성 편도염으로 발전한다는 것을 경험으로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든 약국을 찾아가 소염제를 사 먹고 목을 둘둘 말아 목을 따뜻하게 하고 따뜻하게 데운 오미자차나 생강차 등을 마시면서 병을 키우지 않았죠.
그러다 몇 년 전부터는 편도선이 붓자마자 진하게 소금물을 끓여 쓰러지지 않도록 목에 물고 입을 벌린 채 목을 뒤로 젖히고 목의 염증이 소금물에 잠기듯 반복적으로 양치질을 하게 되었는데, 소금물이 병원 항생제 주사나 소염제보다 살균효과가 훨씬 빠르다는 것을 터득하게 되었습니다.
소염염수 만드는 법
- 컵에 천일염 3큰술씩 넣습니다. 2. 생수를 반 정도 붓습니다.3. 전자레인지에 4~5분 정도 삶습니다.
소금물로 편도염을 소독하는 방법
화상을 입지 않을 정도로 식히고 소금물을 한입 목에 깊숙이 넣고 목을 뒤로 젖혀 천장을 보고 입을 벌리고(아~ 소리가 저절로 납니다), 1분씩 5번째 편도염을 소독합니다.3~4시간마다 반복하여 하루 정도 소독하십시오.차도가 없으면 하루 더 연장해 줍니다.
소금물 소독과 함께 반드시 목을 목도리 등으로 감싸야 합니다.손이 차가워서 얼면 장갑을 끼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생각하세요.
이렇게 쉬운 방법을 모르고 평생 편도선이 부으면 무조건 병원으로 달려가 독 항생제 주사를 맞고 항생제와 소염제를 처방받고 약을 먹으니 정말 억울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후에는 편도염으로 병원에 갈 일이 없어졌고, 편도선염 초기에 소금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죽여 버리면 더 이상 악화되지 않고 나았습니다.~
편도선이 약한 사람은 감기가 오기 전에 편도선에서 가려워져서 아프기 시작하거든요. 그래서 편도선을 가라앉히면 감기 바이러스는 소금물에 살균되어 살아남지 못합니다.
앓은 사람만이 그 통증을 알고 있는 편도선염, 끓는 소금물 가글과 스카프나 목도리로 목을 감싸는 것만으로 쉽게 처치할 수 있지만 모르기 때문에 병을 키우고 고생합니다.
마리마더도 고생한 후에야 비로소 비방을 터득한 것입니다.
더 신기한 것은 몇 년 전부터 건조한 채소나 과일 껍질 등을 말려서 끓인 면역차를 음용하고 나서는 만성적이었던 알레르기 비염은 물론 감기나 편도선이 잘 붓지 않는 건강한 체질로 바뀌었습니다.
말린 채소와 말린 과일 껍질차가 면역력을 높여준 것입니다.그래서 제가 마시는 차를 면역차라고 이름 지었어요.
생각해 보면 전해지는 각종 질병의 민간요법 등 옛 선인들의 지혜도 모두 저와 같은 경험에서 얻어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일이든 실패나 경험 없이 처음부터 완전히 잘하는 것은 없습니다.넘어지거나 부서지거나 실패하거나 해서 처음 깨우는 겁니다.
편도선이 부으면 병원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 간단한 처치만으로 편도선염을 깨끗이 치유할 수 있는 마리맘이 익힌 확실한 민간요법을 꼭 따라해보시고 병원에 가서 몸에 나쁜 항생제 처방을 받는 일이 없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까 비염 완치에 관한 비법을 올렸더니 의외로 많은 이웃분들이 비염으로 고생하신다고 해서 놀랐습니다.한기를 느끼면 콧물이 흐르는 비염도 몸을 따뜻하게 감싸고, 하룻밤 자면 콧물이 멈추는 효과가 있으니 해보세요~
이번 추석에 만난 조카 손녀가 뻣뻣해서 엄마한테 목을 감싸주라고 했더니 ‘더운데…’ 어떻게’라고 해요.그 정도 더운 것쯤은 못 참으면 감기가 악화돼서 결국 병원에 가야 하는 더 힘든 고생을 해야 하는데 그 계산을 못했다.
목을 가리고 전자레인지에 소금물을 끓여서 양치질을 하는 것이 돈을 들여 귀찮게 병원에 가서 주사를 맞는 것보다 어렵습니까?
급성 편도염 주의로 구개 편도에 발생하는 급성 염증 정의
급성 편도염은 편도를 구성하는 설편도, 인두편도, 구개편도 중 주로 구개편도에 발생하는 급성 염증을 말하며 대부분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을 통해 발생한다. 주변 인후조직의 림프선을 침범하는 인후염이 발생할 수 있다.
원인
가장 일반적인 원인균은 베타 용혈성 연쇄구균이며, 이 외에도 포도상구균, 폐렴구균, 헤모필루스(Haemophilus) 및 다양한 혐기성 균주도 원인균이 될 수 있다. 바이러스도 급성 편도염의 일반적인 원인 병원체이며, 그 종류로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parainfluenzavirus), 단순 헤르페스 바이러스(herpessimplexvirus), 콕사키 바이러스(coxsackievirus), 에코 바이러스(echovirus), 리노 바이러스(rhinovirus), 호흡기세포융합 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등이 있다.
학교에 들어가기 전 아이들은 바이러스가 원인인 경우가 많고 이후 아이들은 세균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는 보고가 있다. 급성 편도염은 대개 청년기 또는 젊은 성인에서 흔히 발생하며 다른 연령층에서는 상대적으로 발생률이 낮다. 선행요인은 피로, 저온 및 고온 노출, 상기도 감염, 대사성 질환 및 면역질환 등으로 알려져 있다.
증상의 대부분 갑작스러운 고열과 오한이 나타난다. 이어 인후통이 발생하고 인두근육에 염증이 생기면 연하장애 증상이 나타난다. 환자는 두통, 전신쇠약감, 관절통 등 신체 전반에 걸친 증상을 호소한다. 혀 표면이나 구강 내에 두껍고 끈적끈적한 점액이 있을 수 있다. 압통성 경부 림프선 비대도 흔히 볼 수 있다. 이런 증상은 대개 4~6일 정도 지속되며 합병증이 없으면 점차 사라진다.
진단 급성기에는 목 검사상 충혈되고 비대해진 편도가 관찰되며 부분적으로 흰색 삼출액으로 덮여 있음을 알 수 있다. 삼출액이 덮인 정도는 환자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 삼출액은 대개 편도과에 한정되어 있으며, 특히 편도음과의 입구부에 생긴다. 아래 조직에 달라붙지 않고 여러 개의 작은 삼출액이 모여 있는 형태를 여포성이라고 하며, 이들이 합쳐지면 막형 또는 위막형이라고 한다.
검사 말초혈액도 말검사상 백혈구 증가증이 있으며 급성기에는 표적세포(targetcell)가 발견되기도 한다. 세균성 편도염의 경우에는 그램 염색법이 세균 확인에 유용하고 경험적 치료를 시행했을 때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에는 세균 배양 검사가 도움이 된다. 베타 용혈성 연쇄구균을 확인하려면 인후부 조직을 얻어 세균 배양 검사를 하거나 항원 검사(rapid streptest)를 해야 한다. 배양검사 결과는 며칠이 걸리지만 항원검사는 몇 분 안에 결과를 알 수 있고 특이도가 90% 이상으로 매우 높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항원검사 결과가 양성이면 항생제 투여를 시작하고 결과가 음성이면 세균을 확인하기 위해 배양검사를 하게 된다.
치료 치료는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뉜다. 비수술적 치료는 염증을 제거하고 증상 완화를 위한 적절한 보존적 치료를 하는 것이다. 필요하면 진통제를 투여하지만 대부분 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 제제나 아스피린계 약물만으로도 충분하다. 세균성 편도염을 치료하려면 전신적인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다. 페니실린(penicillin), 에리스로마이신(erythromycin), 테트라사이클린(tetracycline) 등이 많이 사용되지만 테트라사이클린(tetracycline)은 학생 아동들에게 치아에 검게 착색을 일으키므로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사용량은 환자의 나이와 체중을 고려해 결정한다. 사용 전 세균배양검사와 항생제 감수성 검사를 실시하고 항생제를 투여하기 시작하면 7~10일간 충분히 사용해야 한다. 환자가 탈수 증상을 보이거나 집에서 간호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아니면 입원이 필요 없다.
수술적 치료에는 편도 절제술이 있다. 편도절제술은 재발성 편도염에서 가장 잘 시행되며 이 경우 치료 효과가 좋다. 다른 치료법을 충분히 시도했음에도 불구하고 1년에 3~4회 이상 편도염이 재발할 경우 편도절제술을 할 수 있다. 편도 비대로 인해 치아 부정교합이 생기거나 안면골 발달 장애가 생겼을 때에도 수술을 권할 수 있다. 항생제에 잘 반응하지 않는 편도선 농양이 생긴 경우도 수술 대상이 되지만 대부분 급성기를 피해 수술을 한다. 수면무호흡증 환자에게는 구개수구 개인두성형술과 함께 편도절제술을 하고 편도절제술 단독으로도 기도폐색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
경과/합병증 급성 편도염은 대개 자연스럽게 증상이 좋아지지만 감염이 지속되면 편도주위염, 경부 및 심부감염, 패혈증 등으로 이행할 수 있다. 또 염증으로 인한 편도 주위의 부종은 기도 폐색을 일으킬 수 있다. 먼 장기인 폐, 뇌, 심장 등으로 감염이 확산되기도 한다.
예방방법 평소 구강위생을 유지하고 자주 손을 씻는 습관을 갖도록 한다.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휴식을 취하도록 한다.
생활 가이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휴식을 취하며 위생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희석한(3%) 과산화수소수 또는 가온한 생리식염수가 입안의 청결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식이요법 수분 공급을 충분히 하고 목의 염증 등으로 음식을 삼키기 어려운 경우에는 죽과 같은 부드러운 음식을 먹는다.
출처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네이버 지식백과]
비가 온 후 갑자기 기온이 내려가 감기에 걸리기 쉬운 환절기입니다.여러분 감기 걸리지 않게 몸조심하세요.
소금물로 편도염을 소독하는 방법
화상을 입지 않을 정도로 식히고 소금물을 한입 목에 깊숙이 넣고 목을 뒤로 젖혀 천장을 보고 입을 벌리고(아~ 소리가 저절로 납니다), 1분씩 5번째 편도염을 소독합니다.3~4시간마다 반복하여 하루 정도 소독하십시오.차도가 없으면 하루 더 연장해 줍니다.
소금물 소독과 함께 반드시 목을 목도리 등으로 감싸야 합니다.손이 차가워서 얼면 장갑을 끼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생각하세요.
이렇게 쉬운 방법을 모르고 평생 편도선이 부으면 무조건 병원으로 달려가 독 항생제 주사를 맞고 항생제와 소염제를 처방받고 약을 먹으니 정말 억울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후에는 편도염으로 병원에 갈 일이 없어졌고, 편도선염 초기에 소금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죽여 버리면 더 이상 악화되지 않고 나았습니다.~
편도선이 약한 사람은 감기가 오기 전에 편도선에서 가려워져서 아프기 시작하거든요. 그래서 편도선을 가라앉히면 감기 바이러스는 소금물에 살균되어 살아남지 못합니다.
앓은 사람만이 그 통증을 알고 있는 편도선염, 끓는 소금물 가글과 스카프나 목도리로 목을 감싸는 것만으로 쉽게 처치할 수 있지만 모르기 때문에 병을 키우고 고생합니다.
마리마더도 고생한 후에야 비로소 비방을 터득한 것입니다.
더 신기한 것은 몇 년 전부터 건조한 채소나 과일 껍질 등을 말려서 끓인 면역차를 음용하고 나서는 만성적이었던 알레르기 비염은 물론 감기나 편도선이 잘 붓지 않는 건강한 체질로 바뀌었습니다.
말린 채소와 말린 과일 껍질차가 면역력을 높여준 것입니다.그래서 제가 마시는 차를 면역차라고 이름 지었어요.
생각해 보면 전해지는 각종 질병의 민간요법 등 옛 선인들의 지혜도 모두 저와 같은 경험에서 얻어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일이든 실패나 경험 없이 처음부터 완전히 잘하는 것은 없습니다.넘어지거나 부서지거나 실패하거나 해서 처음 깨우는 겁니다.
편도선이 부으면 병원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 간단한 처치만으로 편도선염을 깨끗이 치유할 수 있는 마리맘이 익힌 확실한 민간요법을 꼭 따라해보시고 병원에 가서 몸에 나쁜 항생제 처방을 받는 일이 없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까 비염 완치에 관한 비법을 올렸더니 의외로 많은 이웃분들이 비염으로 고생하신다고 해서 놀랐습니다.한기를 느끼면 콧물이 흐르는 비염도 몸을 따뜻하게 감싸고, 하룻밤 자면 콧물이 멈추는 효과가 있으니 해보세요~
이번 추석에 만난 조카 손녀가 뻣뻣해서 엄마한테 목을 감싸주라고 했더니 ‘더운데…’ 어떻게’라고 해요.그 정도 더운 것쯤은 못 참으면 감기가 악화돼서 결국 병원에 가야 하는 더 힘든 고생을 해야 하는데 그 계산을 못했다.
목을 가리고 전자레인지에 소금물을 끓여서 양치질을 하는 것이 돈을 들여 귀찮게 병원에 가서 주사를 맞는 것보다 어렵습니까?
급성 편도염 주의로 구개 편도에 발생하는 급성 염증 정의
급성 편도염은 편도를 구성하는 설편도, 인두편도, 구개편도 중 주로 구개편도에 발생하는 급성 염증을 말하며 대부분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을 통해 발생한다. 주변 인후조직의 림프선을 침범하는 인후염이 발생할 수 있다.
원인
가장 일반적인 원인균은 베타 용혈성 연쇄구균이며, 이 외에도 포도상구균, 폐렴구균, 헤모필루스(Haemophilus) 및 다양한 혐기성 균주도 원인균이 될 수 있다. 바이러스도 급성 편도염의 일반적인 원인 병원체이며, 그 종류로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parainfluenzavirus), 단순 헤르페스 바이러스(herpessimplexvirus), 콕사키 바이러스(coxsackievirus), 에코 바이러스(echovirus), 리노 바이러스(rhinovirus), 호흡기세포융합 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등이 있다.
학교에 들어가기 전 아이들은 바이러스가 원인인 경우가 많고 이후 아이들은 세균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는 보고가 있다. 급성 편도염은 대개 청년기 또는 젊은 성인에서 흔히 발생하며 다른 연령층에서는 상대적으로 발생률이 낮다. 선행요인은 피로, 저온 및 고온 노출, 상기도 감염, 대사성 질환 및 면역질환 등으로 알려져 있다.
증상의 대부분 갑작스러운 고열과 오한이 나타난다. 이어 인후통이 발생하고 인두근육에 염증이 생기면 연하장애 증상이 나타난다. 환자는 두통, 전신쇠약감, 관절통 등 신체 전반에 걸친 증상을 호소한다. 혀 표면이나 구강 내에 두껍고 끈적끈적한 점액이 있을 수 있다. 압통성 경부 림프선 비대도 흔히 볼 수 있다. 이런 증상은 대개 4~6일 정도 지속되며 합병증이 없으면 점차 사라진다.
진단 급성기에는 목 검사상 충혈되고 비대해진 편도가 관찰되며 부분적으로 흰색 삼출액으로 덮여 있음을 알 수 있다. 삼출액이 덮인 정도는 환자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 삼출액은 대개 편도과에 한정되어 있으며, 특히 편도음과의 입구부에 생긴다. 아래 조직에 달라붙지 않고 여러 개의 작은 삼출액이 모여 있는 형태를 여포성이라고 하며, 이들이 합쳐지면 막형 또는 위막형이라고 한다.
검사 말초혈액도 말검사상 백혈구 증가증이 있으며 급성기에는 표적세포(targetcell)가 발견되기도 한다. 세균성 편도염의 경우에는 그램 염색법이 세균 확인에 유용하고 경험적 치료를 시행했을 때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에는 세균 배양 검사가 도움이 된다. 베타 용혈성 연쇄구균을 확인하려면 인후부 조직을 얻어 세균 배양 검사를 하거나 항원 검사(rapid streptest)를 해야 한다. 배양검사 결과는 며칠이 걸리지만 항원검사는 몇 분 안에 결과를 알 수 있고 특이도가 90% 이상으로 매우 높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항원검사 결과가 양성이면 항생제 투여를 시작하고 결과가 음성이면 세균을 확인하기 위해 배양검사를 하게 된다.
치료 치료는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뉜다. 비수술적 치료는 염증을 제거하고 증상 완화를 위한 적절한 보존적 치료를 하는 것이다. 필요하면 진통제를 투여하지만 대부분 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 제제나 아스피린계 약물만으로도 충분하다. 세균성 편도염을 치료하려면 전신적인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다. 페니실린(penicillin), 에리스로마이신(erythromycin), 테트라사이클린(tetracycline) 등이 많이 사용되지만 테트라사이클린(tetracycline)은 학생 아동들에게 치아에 검게 착색을 일으키므로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사용량은 환자의 나이와 체중을 고려해 결정한다. 사용 전 세균배양검사와 항생제 감수성 검사를 실시하고 항생제를 투여하기 시작하면 7~10일간 충분히 사용해야 한다. 환자가 탈수 증상을 보이거나 집에서 간호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아니면 입원이 필요 없다.
수술적 치료에는 편도 절제술이 있다. 편도절제술은 재발성 편도염에서 가장 잘 시행되며 이 경우 치료 효과가 좋다. 다른 치료법을 충분히 시도했음에도 불구하고 1년에 3~4회 이상 편도염이 재발할 경우 편도절제술을 할 수 있다. 편도 비대로 인해 치아 부정교합이 생기거나 안면골 발달 장애가 생겼을 때에도 수술을 권할 수 있다. 항생제에 잘 반응하지 않는 편도선 농양이 생긴 경우도 수술 대상이 되지만 대부분 급성기를 피해 수술을 한다. 수면무호흡증 환자에게는 구개수구 개인두성형술과 함께 편도절제술을 하고 편도절제술 단독으로도 기도폐색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
경과/합병증 급성 편도염은 대개 자연스럽게 증상이 좋아지지만 감염이 지속되면 편도주위염, 경부 및 심부감염, 패혈증 등으로 이행할 수 있다. 또 염증으로 인한 편도 주위의 부종은 기도 폐색을 일으킬 수 있다. 먼 장기인 폐, 뇌, 심장 등으로 감염이 확산되기도 한다.
예방방법 평소 구강위생을 유지하고 자주 손을 씻는 습관을 갖도록 한다.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휴식을 취하도록 한다.
생활 가이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휴식을 취하며 위생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희석한(3%) 과산화수소수 또는 가온한 생리식염수가 입안의 청결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식이요법 수분 공급을 충분히 하고 목의 염증 등으로 음식을 삼키기 어려운 경우에는 죽과 같은 부드러운 음식을 먹는다.
출처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네이버 지식백과]
비가 온 후 갑자기 기온이 내려가 감기에 걸리기 쉬운 환절기입니다.여러분 감기 걸리지 않게 몸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