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홀릭하게 올려주신 리얼 리뷰입니다.조산기로 40일 정도 입원하면서 아무것도 알아볼 여력도 없었네요.아이가 양손이 터져서 갑자기 나와서 여기저기 알아볼 시간도 없이 (원래 여기저기 알아보는 집착적인 성격 ㅋㅋ) 바로 첫 번째 마타피아에게 전화를 걸어 계약했습니다.상담실장님 목소리가 지금 기억으로는 너무 믿음직스러워서 처음 전화한 곳에서 처음 계약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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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면서 산후도우미 아주머니를 맞이했는데 매일매일이 너무 감동받아서 정말 행복했어요. 부끄러움이 많고 표현이 서툰 성격인데, 글을 빌려서 이렇게라도 뒷처리를 합니다. ㅋㅋㅋ 음식이면 음식, 청소면 청소, 아이케어면 아이케어.손 하나 못 움직이게 하고 엄마는 쉰다면서 한 번도 쉬지 않고 계속 우리 집 모든 걸 챙겨주신 가정부 아주머니.지금도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보고싶어요.^^
아주머니가 해주신 음식입니다.지금 봐도 입안에 침이 고여요.에피소드에서 아이를 맞으러 같이 갔는데 아기 허벅지에 주사 바늘 꽂을 때 아이가 미친 듯이 울었는데 저도 마음이 아팠는데 맞아야 해서 그냥 있었는데 이모가 좀 지나갔어요.ㅎㅎㅎ 친정엄마만… 아니, 애 안고 있을 때 주사를 안 맞아서 어쩌고 하면서 이모가 더 우리 애를 안고 안절부절못하더라고요.눈물 눈물그게 마지막 날이었는데 이모랑 헤어지고 나서 우리 아이에 대한 이모의 마음이 진심이었고, 정말 사랑으로 봐줬다는 게 바짝 다가와서 신랑을 붙잡고 엄청 울었네요.눈물 눈물아무튼 요즘 힘든 세상.내 돈 주고도 맡길 데가 없고 믿을 데가 별로 없는데.업체마다 아줌마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마타피아에서 아줌마를 만나서 너무 행복했어요~아기를 재우고 속삭여봅니다.아주머니,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또 만나요。정말 감동받았어요~♡#파주산부동원 #일산부동원 #고양산부동원 #마타피아산부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