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의 자율주행 기술은 과장일까, 아니면 소비자 기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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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자율주행에 관한 기사입니다.지난 몇 년간 테슬라는 전기차의 상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하지만 최근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술과 관련된 일련의 사태를 보면 테슬라 기업에 대한 신뢰가 앞으로도 이어질지 의문이 생깁니다. 완전자율주행 SW결함 36만2000대 리콜

출처 : 딜라이트닷넷

테슬라는 장착한 ‘완전 자율주행'(FSD Full Self-Driving) 소프트웨어 결함을 이유로 전기차 36만2000대를 리콜한다고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2월 16일 밝혔다.운전자보조시스템 베타판 FSD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전기차가 교통안전법 규정을 충족하지 못해 충돌사고를 낼 우려가 있어 미국으로 출고한 36만2758대에 대해 무상 수리하기로 한 것입니다. 테슬라 공동창업자 자율주행 기능 너무 미숙 http://www.fortun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391

마틴 에버하드(왼쪽) 출처 : 머니투데이

2003년 테슬라모터스(Tesla Motors)를 공동 설립한 마틴 에버하드(Martin Eberhard)는 자율주행을 완벽하게 신뢰하지 않으며 머스크가 지나치게 자율주행에 집착한다고 우려했습니다.마틴 에버하드는 2007년 머스크에 의해 추방되기 전 테슬라를 이끌며 ‘미스터(Mr.) 테슬라’로 불린 인물입니다. 해당 기술이 도로에 놓이기에는 너무 미숙한 것 같아. 너무 신중할지 모르지만 그렇게 버그가 많은 소프트웨어를 도로에 내놓으려면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을 것이다.마틴 에버하드

테슬라 주주들 머스크 또 집단소송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302280176

출처 : 한국경제TV

테슬라 주주는 “테슬라가 지난 4년간 허위 및 오해의 소지가 있는 진술로 사기를 쳤다”고 말했다. 주주들은 “그런 진술이 사고와 부상의 심각한 위험을 초래했고 여러 치명적인 충돌의 원인으로 의심되는 테슬라의 기술을 숨겼다”고 덧붙였다.주주들은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테슬라 기술에 대한 조사를 시작하고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머스크의 오토파일럿에 대한 주장을 조사하고 있다고 보고하는 등 진실이 알려지면서 테슬라 주가가 수차례 하락했다”고 언급했습니다.

테슬라의 자율주행 수준은 레벨 2에서 보는 것이 정확해 보입니다.현재 기술 수준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과신하는 것은 너무 위험합니다.테슬라는 기술을 다소 과장하고 있는 것일까요, 아니면 소비자 기만의 실수를 저지른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