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ntent.v.daum.net/v/kG5Y9cif9p 영화 베테랑 비하인드&트리비아13부 content.v.daum.net 좋아요5 영화 베테랑 비하인드&트리비아13부 1. 조태오의 차에 치인 경찰관 누군가 했더니…

클럽에서 도망치는 조태오의 포드 머스탱을 그대로 받고 공중에서 360도 회전해 추락하는 경찰관을 연기한 배우는 서울액션스쿨 에이스 권지훈 배우다. 많은 영화에서 위험한 액션 장면을 훌륭하게 소화한 연기자로 스턴트 실력이 매우 대단한 연기자다. 이 장면 촬영 후 응급실로 옮겨질 정도로 부상이 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2) 사실 명동으로 위장돼 있던 청주 성안길.

- 명동의 인원 통제가 쉽지 않았기 때문에 명동과 비슷한 환경과 분위기를 가진 청주 성안길이 명동으로 그려졌다. 명동과 성안길로 이어지는 편집이 절묘하게 그려져 구별이 어려웠을 것이다.- 조태오가 파티장을 빠져나와 다른 차를 받은 뒤 인도로 들어가기 전까지가 실제 명동에서 촬영한 장면이고, 이후가 성안길에서 촬영한 것이다. 조태오가 노점카트 하나에 충돌하는데 이곳에서 편집해 성안길 촬영 장면으로 옮겼다고 한다.- 참고로 류승완의 전작 ‘짝꿍’의 액션 장면도 이곳에서 촬영했다.3. 엑스트라들의 리액션과 연기가 왜이렇게 좋은가 했더니
- 성안길 촬영 당시 시민 엑스트라들은 청주대학교 연극영화과 학생들이다. 해당 장면을 보면 엑스트라들의 반응과 행동이 남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4. 해외관객들도 탄성을 자아낸 유아인의 황정민 폭행 액션

서도철이 일부러(?) 조태오의 폭력을 받아들이는 장면. 해당 장면에서 배우들이 너무 리얼하게 액션을 받아준다. 이 때문에 해외에서는 보기 드문 너무나 생생하고 위험한 폭력 장면이 등장했고, 황정민이 다치는 장면이 하나씩 나올 때마다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마지막으로 쓰러진 서도철이 조태오의 손목에 수갑을 채우는 장면은 류승완 감독이 <베테랑>을 기획할 당시 생각했던 이미지로 어떻게든 꼭 넣으려 했던 장면이었다고 한다.5. ‘마요미’ 탄생시킨 마동석의 ‘아트박스 사장’ 비하인드
- <베테랑> 출연 제의를 받고 스케줄 때문에 못했던 마동석이 영화 후반부의 그 유명한 ‘아트박스 사장’으로 등장해 큰 웃음을 남기고 퇴장한다.- 이 장면에 재미있는 비하인드가 있다. 원래 ‘아트박스’ 설정은 계획에 없었지만, 특별 출연하러 온 마동석이 주변을 둘러보다가 ‘아트박스’를 보고 이 대사를 넣는 게 어떨까 싶어 류승완 감독에게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그 말을 들은 류 감독이 너무 재미있다고 반응을 보여 곧바로 추가하게 됐다. 사실상 이 장면은 마동석의 애드리브다.하지만 이 영화가 CJ가 제작하는 작품이라 올리브영 사장인데요.라고 쓰는 게 어떨까 싶어 대사를 바꿔봤는데 마동석이 너무 통통한 사람처럼 보이게 돼 문구점 이미지가 강해 서민적인 상호에 더 가까운 아트박스에 고정하게 됐다. 하마터면 마동석이 ‘올리브영’ 사장이 될 뻔했다.6. 세계적인 톱모델의 킥을 받아 KO된 유아인
- 마지막 장면에서 장윤주 봉 형사가 조태오의 가슴에 킥을 당해 쓰러진다.- 실제 촬영 때 장윤주가 워낙 키가 커서 유아인의 가슴을 때려야 하는데 그만 실수로 턱을 치게 됐다. 이 때문에 유아인은 금방 KO가 되고 말았다. 다행히 큰 부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아인은 덕분에 자신의 턱선이 바뀌었다고 농담을 했고, 이 일로 두 사람은 매우 친한 사이가 됐다고 한다[email protected] (오탈자/정보제공 및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