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 시기에 중요한 오십견 자연치유를 기다릴 수 있으며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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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질병의 하나로 여겨질 정도로 매우 흔한 견관절증입니다. 실제로 전체 인구의 약 2%에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만성 견통증과 앞방향 능동적, 수동적 관절운동 범위 제한을 일으키는데 점차 통증이 심해지고 운동 범위가 줄어드는 1단계, 통증은 감소하되 운동 범위 제한이 더욱 심해지는 2단계, 통증이 없어지고 어깨의 움직임이 정상으로 돌아오는 3단계의 경과를 거칩니다.

이처럼 자연 치유되는 자가회복질환으로 1~2년 이내에 자연치유가 된다고 하는데 회복에 시간이 많이 걸릴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또한 일부에서는 충분한 기간이 경과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심한 통증이나 운동제한이 지속될 수 있으며 회복 후에도 부분적인 운동제한 등의 후유증이 남을 수 있으므로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여 통증을 경감시키고 운동범위를 회복시키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원당연세병원에서는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맞는 일대일 치료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맨손치료, 재활운동치료를 통해 점차 관절의 운동범위를 늘리고 통증이 심할 경우에는 약물치료와 주사치료를 병행합니다. 이와 함께 고강도 레이저치료, 체외충격파치료 등 특수물리치료를 동시에 할 경우 빠른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이러한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호전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6개월 정도의 충분한 보존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호전되지 않고 심한 통증과 운동제한이 계속되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수술은 관절내시경을 이용하여 위축된 관절막을 늘리는 관절낭 유리술이 이루어지는데 빠른 통증과 만족스러운 운동범위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수술 즉시 수동운동이 가능하며 관절내시경을 이용하여 최소 절개를 할 수 있으며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관절 내시경을 사용한 관절 낭 유리술은 이 경우에 실시가 됩니다.

  • 오십견, 즉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통증이 너무 심한 경우 – 운동범위 제한이 매우 심하여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있는 경우 – 힘줄이나 주변조직의 손상이 동반되는 경우 – 장기간의 약물치료나 물리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의 호전이 없는 경우 – 도수치료나 재활운동치료에도 불구하고 운동범위 회복이 느린 경우

오십견은 목 디스크나 회전 근개 파열 등의 질환과 증상이 비슷하여 이들 질환과 혼동되기 쉽습니다. 또한 자기 회복 질병이라고 해서 자연 치유되기를 기다리는 분도 계십니다. 이렇게 방치하다 치료시기를 놓치면 비수술적 치료로 인해 호전되기 어려워져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초기에는 올바른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30~40대 젊은 층에서도 발병률이 높으므로 연령에 관계없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원당연세병원에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오십견 의심 증상

  • 누워있는 자세에서 통증이 심해져요-아픈쪽 어깨쪽으로 몸을 뒤척이는 것은 어렵습니다.- 야간에 통증이 더욱 악화되어 수면장애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관절이 얼어붙은 것처럼 운동범위가 거의 모든 방향으로 제한됩니다.- 특히 어깨를 안쪽으로 돌리거나 들어올리는 운동이 힘듭니다.- 옷깃만 스쳐도 아플정도의 심한 통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멀리있는 물건을 잡기가 힘들고, 세안약과 물기 등의 일상생활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고양대로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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