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난치질환인 망막변성증과 합병증으로 황반변성비문증, 야맹증, 광시증 등 일일이 열거하기도 어려운 병증이 소우주한방병원의 체독소 해독요법과 추나자세 교정 등의 치료로 효과를 내면서 현대의학에서 치료 불가능한 나의 질병 치료 사례가 주변에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그동안 치료를 포기하고 이미 시각장애 판정을 받아 맹인 생활을 준비하고 있었지만 너무 운 좋게 명의를 만나 로또복권 당첨보다 더 큰 시력 회복이라는 행운을 누리며 유명인이 되어가고 있다.
그동안 누군가의 도움 없이 일상생활이 불가능했던 내가 사람들과 눈을 마주치며 대화하고 병원 엘리베이터, 사무실 계단 등을 혼자 다니며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지면서 소우주병원 치료 전인 지난해 12월 이전 생활 모습과 확연히 달라져 친한 지인 가족은 나를 접할 때마다 신기해한다.
목디스크로 우뇌운동신경과 시신경이 눌려 어지럼증으로 수시로 쓰러져 걸음걸이마저 불안정했지만 치료 후 활발해져 이제는 낮은 야산에도 다닐 수 있게 된 나에게 심봉사는 눈을 뜬다며 기뻐한다.
이런 가운데 컨디션이 좋아지면 주변 아픈 사람들에게 알려 치료 기회를 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어떻게 보면 잘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혹시 병원 홍보 의도로 오해받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서 에이! 나만 치료하고 나으면 끝내고 싶다 가도 자꾸 입이 근질근질하고 자랑하게 되고 권유하게 된다.
맛있는 음식을 보면 나누고 싶고, 좋은 구경거리가 있으면 같이 보고 싶고, 아픈 사람에게는 명의를 소개해서 병을 고쳐주고 싶은 마음!!
이것은 내가 함께 살아가는 세상 사람들을 사랑하는 방식이라 할 수 있다. http://naver.me/FIpxRtY2 현대 사회는 많은 독소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독소라는건 우리가 생각하는 독극물처럼 너무 위험한… naver.me 오늘은 또 토요일!
지난주 양방병원 정기검진에서 동행하지 못한 당뇨, 고혈압, 망막부종, 합병증, 디스크 등의 치료를 받고 있는 노부인과 만성경추디스크척추협착증 환자 경한씨가 이른 아침부터 귀가했다.
왠지 난치병 치료 동기가 돼 지방에서 서울을 다니게 됐지만 4명 모두 치료 효과를 잘 보고 있고 서로 의지도 생기고 즐겁게 다니고 있다.
나는 그동안의 경과를 기록한 이전 내용처럼 계속 조금씩 몸이 다른 사람을 알아볼 정도로 좋아지고 있다고 근화를 전했고, 지난 일주일 동안 두 사람은 어떻게 지냈는지를 차 안에서 대화해봤다.
양방병원 정기검진을 다녀온 노부인은 양 처방인 당뇨약을 이미 끊었고 인슐린 주사와 횟수도 절반 이상으로 줄인 상태였지만 당뇨 수치는 150 이하, 고혈압도 정상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며 꾸준히 관리하라는 결과를 전해왔다고 한다. 물론 그동안 한방치료를 받은 것은 굳이 말하지 않았다고 한다.
양의사분들은 자신의 치료법을 따르지 않으면 큰일난다며 다른 치료를 무시하거나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기 때문에…
일주일 동안 걸음수계, 청장, 자세교정기도 열심히 착용했는데 특히 청장 효과를 가장 많이 보는 것 같다며 아침에 식사를 하고 2시간 만에 병원에서 측정한 혈당이 150 이하로 나온 것은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동안 망막부종으로 눈이 어두워지면서 휴대전화 글씨를 돋보기 끼고 읽어야 했는데 이제는 그냥 읽을 수 있게 됐고 독소해석을 해서인지 피곤함을 잘 모르고 지낸다고 한다.
또 다른 증상은 그동안 우울증으로 수면장애도 겪었지만 최근에는 머리에 닿으면 졸린다며 서울로 가는 차에서도 계속 잠을 잤다.
나중에 박사에게 물어보니 몸이 치료되면서 나타나는 긍정적인 현상이라고 했다.신장기능 37% 이하 진단을 받고 투석 직전까지 갔지만 기사회생해 이제는 새 몸을 받아 남은 노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올 한 해 몸 치료에 집중해 평생 먹어야 하는 완치 불가능한 고혈압 당뇨약을 끊을 수 있다는 사실에 함께 기뻐했다.

목디스크 척추협착증으로 사회생활이 불가능해진 지인 경한씨의 일주일 몸 상태도 들어봤다.워낙 말수가 적고 신중성이 많아 당초 병원 치료에 부정적이었고 이 분도 27세 젊은 시절 얻은 지병을 50세 이상 치료하지 못해 포기했었다.
수많은 난치병 환자분들의 이구동성! 다니지 않는 병원이 없어 치료비로 낭비한 돈이 수억~ 내 병은 현대의학으로 치료할 수 없다는 체념에 갇혀 새로운 치료를 권할 때 예를 들어 손수레부터 쳐보는 것이다.
할 일은 다 해봤어요!소용없어요!
그를 아끼고 사랑하기 위해 꼭 치료해드리고 싶은 추암 선생님의 삼고초려를 마지못해 따라온 분이다.지난 두 달간은 함께 다니며 자신의 몸 상태를 재확인했고 조 박사의 추나와 약침 자세교정기 처방으로 치료할 수 있다는 확신을 얻은 뒤 지금은 적극적으로 다니고 있다.
뼈 구조 문제로 몸에 힘이 돌지 않고 팔다리가 차가워 몸을 구부리거나 돌리기도 어려웠지만 지난주부터 머리와 눈 쪽에 시린 증상이 나타나면서 몸의 회전 각도가 넓어졌다고 한다.
일반적인 추나 치료는 뼈를 맞춰 돌아오면 또 어긋나 일회성 치료이지만 소우주 치료는 자세교정기로 집에서도 치료를 계속할 수 있어 어긋난 뼈를 원래 상태로 교정하는 데 큰 도움이 돼 좋다고 했다.
아직 손발에 힘이 돌지 않지만 몸 전체에 활력이 생기고 움직임에 자신감이 생긴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증상이 호전되고 있는 초기라 몸을 더욱 조심하고 절약하며 지낸다고 해 이전보다 훨씬 편해진 모습이었다.
서로 좋아질 것이라는 희망, 그리고 치료 결과에 대한 스스로가 느끼는 확신은 더 열심히 병원 치료에 응하게 하는 요인이다.
경한 씨도 조만간 발목 잡힌 건강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생활인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기내에 담아본다.

9시쯤 병원에 도착하니 토요일인데도 많은 환자로 북새통을 이뤘다.
꽃구름 세상 블로그를 읽고 찾아온 소뇌위축증으로 얼굴에 부종을 앓던 젊은 여성도 병의 원인을 찾아 치료가 가능해졌고 얼굴 부종이 거의 두 달도 지나지 않아 빠졌다고 병원에서 나를 알아보고 감사 인사를 했다.
치료 선택은 본인이 했고 병은 조기영 박사님이 고쳤기 때문에 제가 인사를 받는 것이 아니라 단지 제 글을 접하고 인연이 있어 건강을 회복했고, 또 가족까지 와서 치료를 받게 됐다고 하니 감사할 따름이었다.
저 또한 지금 그런 심정으로 지인들의 치료를 권하지만 반신반의하는 분들이 많아 쉽지 않다.
많은 분들이 조 박사의 의술 혜택으로 지긋지긋한 난치병에서 벗어날 수 있다면 큰 보람이다.
3층 입원실에 가면 통풍과 간 수치 이상으로 허리디스크에 시달리는데 나의 중반 강제 설득 또는 협박에 이끌려온 동생이 간 해독을 위해 누워 있었다.
첫 청장 해독 치료에 놀라 항문으로 청장관 삽입이 어렵다며 긴장을 풀고 배에 힘을 빼야 쉽다고 알려줬다.
내가 치료를 받으러 온 것인지 병원 직원인지 모르겠다며 농담을 건네며 박사에게 진료를 받았다.
제 치료 사례가 한의학회에 보고될 것이라고 인터뷰를 제안했고 촬영에 응했고 혈액검사를 했다.
정상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이어진 추나 치료에도 목디스크와 경추디스크 상태가 상당히 좋아진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똑바로 누웠을 때 왼발 자세가 아직 정상이 아니라며 치료가 더 필요하다고 하셨다.
마지막으로 약침을 4군데 맞고 환자들이 몰려와 서둘러 치료를 마쳤다.
동생 간 해독치료는 하루 종일 걸려 병원에 입원한 병실로 가고 몸의 이상반응이나 불쾌감은 몸이 좋아지는 과정이므로 의료진분들의 안내를 잘 듣고 치료 마무리에 신경써달라고 요청해 토요일 통원치료를 모두 마쳤다.
치료를 빨리 마치고 기다려주신 일행분들께 감사드리며, 항상 안전운전으로 유쾌한 서울행을 이끌어주시는 주암신 선생님께 무한한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2월 19일 치료 리뷰를 교환. 끝맺음
가을 돌아오는 길 고속도로 휴게실에 들러 여자 화장실을 혼자 찾아왔고, 매점에서 과배기 간식을 직접 골라 샀다.
화장실 출입이 혼자 힘들어서 휴게소 음식을 고를 수 없어서 남이 사줘야 먹을 수 있었는데
점점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