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하(feat: 한 여성의 나답게 빛나는 이야기-유지원!) [뮤지컬 관람 후기]웨딩 플레이어 with 배우

그때 그치지 않는다면 그때 피하지 않으면 웨딩플레이어로 평판을 아름답게 하고 신인작가를 소개하고 데뷔시키는 플랫폼을 담당하는 작가러너입니다.^^

[뮤지컬 관람 후기] 웨딩플레이어 with 최유하(feat:한 여성의 나답게 빛나는 이야기!) 살면서 그때 도망갔는데 용기가 안 나고 비겁한 것 같고 겁이 많을 때가 있었죠?

제가 본 뮤지컬 대사가 왠지 와닿아요.

[뮤지컬 관람 후기] 웨딩 플레이어 with 최유하 (feat:한 여자의 나답게 빛나는 이야기!) 뮤지컬 본 게 언제인지 대학로 온 지 꽤 오래된 것 같은데 머리 식힐 겸 ‘웨딩 플레이어’ 보러 갔어요 ^^

[뮤지컬 관람 후기] 웨딩플레이어 with 최유하 (feat:한 여자의 나답게 빛나는 이야기!) 저는 4명의 배우가 있어서 4명이 나오는 줄 착각했어요.

그런데 <혼자 하는 연극>이죠! 정말 좋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아는 주 박사님과 오랜만에 문화생활을 즐겼네요.

후배가 생일이어서 같이 보려고 했는데 일이 늦게 끝나서 다행히 박사님이 시간을 내주셨어요.

웨딩플레이어가 전하는 메시지를 단어로 정리해 보았습니다.2030세대 남녀에게 돈, 관계, 정체성 회피 상처 회복이나 나다운 웃음 정말 행복

[뮤지컬 관람후기] 웨딩플레이어 with 최유하 (feat:한 여자의 나답게 빛나는 이야기!) 저는 유지원이라는 피아니스트가 주인공인 줄 알았는데 최유하 배우라는 분이 제가 관람하던 날 주인공으로 출연했었습니다.

저는 뮤지컬 배우나 다른 배우들을 잘 몰라서 처음 보는 배우였어요 “최유하 배우 인스타 팔로워 4,800명, 팔로잉 277명, 게시물 78개 – YUHA(@stardom0704)씨의 인스타그램 사진 및 동영상 보기.instagram.com 최유하 배우의 매력✅목소리가 아기 같고 귀엽고 발성이 좋다.(겨울왕국의 사랑을 떠올리게 한다.✅ 혼자 하는 드라마인데 지루하지 않고 몰입도가 있다.✅아빠, 교수 등 다른 사람의 역할을 재미있게 한다.✅관객과 호흡하려고 하고 커뮤니케이션하는 것이 느껴진다.✅ 한 여자의 이야기를 자기 이야기로 들려준다.✅1981년 7월 4일(40세)로 나오는데 나이가 전혀 들어 보이지 않는다.✅신인배우가 아니라 2005년 데뷔한 배우라 숙련도가 보인다.90분 동안 혼자 연기한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자신을 잘 표현할 극을 선택해 언젠가 빛날 배우라고 생각한다.

[뮤지컬 관람 후기] 웨딩 플레이어 with 최유하 (feat:한 여성의 나답게 빛나는 이야기!) 철저한 스텝의 활동과 안내로 문진표 작성까지 하고 무사히 들어왔습니다.

유지원이라는 여자 피아니스트가 자기가 원치 않는 결혼식 반주를 맡게 되어 대타를 구하면서 시작하죠.2) 핀치히터의 제자와 대화를 나누며 자신이 피아니스트이자 결혼식 반주자로서의 삶을 살아가기까지의 과정을 가감없이 나눕니다.3)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것을 제3자에게 이야기하여 자신의 정체성과 자신다움을 발견하고 회복하게 되는 내용이 포함됩니다.

주자 관람 포인트!

  1. 소녀같은 감성으로 제 얘기를 하면서 목소리가 아기같았는데 여성스럽기도 하고 남자 목소리를 내고 감정표현도 내뱉으면서 말하는 게 재미있어서 웃음이 나왔어요.
  2. 남자친구에게 그렇게 비싼 혼수를 주고 왔는데 갈등이 생겨 헤어지는 과정이 결혼의 현실적인 ‘돈’이라는 점에서 그녀를 존중하고 꿈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게 느껴졌습니다.
  3. 정말 즐겁고 행복했던 때가 피아노를 칠 때, 아빠가 딸의 피아노를 치면서 웃는 것을 보는 과정 등이 머릿속에 그려지면서 우리가 웃을 때, 내가 웃을 때가 언제인가를 떠올렸습니다.
  4. 4) 누구에게도 할 수 없는 이야기를 제3자인 제 친구나 제자, 피아니스트에게 전해 힐링이 되고, 제가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과정이 꼭 제가 ‘나으리슨 프로젝트’에서 청년들을 살리던 모습과 겹쳐져 만감이 교차되었습니다.
  5. 한다고 했는데 정말 공지를 해줘야 돼요.
  6. 유하, 지원이라는 배우에게 푹 빠지고 나서 다른 배우와 여자 배우의 1인극도 궁금해서 다시 봐야 내용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ㅎ

[뮤지컬 관람 후기] 웨딩플레이어 with 최유하 (feat : 한 여성스럽게 빛나는 이야기!) 이런 질문도 있을 것 같아요

나는 어떤 일을 할 때가 가장 행복한가?

? 나는 스스로 주도적으로 살 것인가??문제와 갈등이 생겼을 때 회피할 것인가? 직면할 것인가? ? 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적인가? 나의 목표를 이루는 도구인가?돈 할 것 없이 풍요로운 것은 무엇인가.? 나는 누구인가? 피아니스트가 아니면 나는 도움이 안 되는가? 다른 일에서도 가치와 행복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나답게 살기 위한 행복의 조건 나만의 기준은 무엇인가?

[뮤지컬 관람 후기] 웨딩플레이어 with 최유하 (feat: 한 여성스럽게 빛나는 이야기!) 플라톤은 행복의 다섯 가지 조건을 다음과 같이 설정하였습니다.

  1. 먹고 입고 살고 싶은 수준으로 조금 모자라는 재산 2. 모든 사람이 칭찬하기에는 조금 모자라는 외모 3. 내가 생각하기 때문에 절반만 인정되는 명예 4. 다른 사람과 겨루어 한 사람은 이기고 두 사람에게 지는 체력 5. 연설했을 때 청중의 절반에게만 박수를 받는 말투
  2. 5가지 조건을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충분하고넘치는것이아니라,부족함을느끼면서하나씩이루어가는것이행복하지않을까요? ^^

[뮤지컬 관람 후기] 웨딩 플레이어 with 최유하 (feat : 한 여자의 나답게 빛나는 이야기!) 저는 이 뮤지컬 평점 드리겠습니다^^아쉬웠던 것은 소극장인데 좌석이 불편했다는 점?’열이 너무 높은 편이라 눈이 잘 안 보이는 저로서는 배우가 잘 안 보였다는 것’ ‘핸드폰을 끄라고 해서 나중에 커튼콜이랑 배우를 찍을 수가 없었어요’

[뮤지컬 관람 후기] 웨딩 플레이어 with 최유하 (feat : 한 여자의 나답게 빛나는 이야기!)

또 하나의 멋진 부분!결혼식 연주곡, 반주곡의 숨은 이야기, 신부 입장곡, 결혼 행진곡 등등, 브람스, 쇼팽, 멘델스존, 바그너 등등 이야기가 나와 흥미진진합니다.

아, 결혼식 곡에 이런 뜻이 있었구나. 이렇게 만들어졌구나와 이거 의외지만 할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결혼행진곡〉

[뮤지컬 관람 후기] 웨딩 플레이어 with 최유하 (feat: 한 여성의 자신답게 빛나는 이야기!)(결혼 행진곡, 독일어: “Treulichge führt”, 영어: “Bridal Chorus”)는 리하르트 바그너의 1850년 오페라 “로엔그린” 삽입곡 중 하나이다.

서양 각지의 결혼식에서 신부 입장에서 연주되는 가장 대표적인 결혼식 음악이다.

보통 신부나 신랑이 입장할 때나 퇴장할 때 연주된다.

독일어 원제는 신부 합창곡이라는 뜻이다. – 네이버 위키백과

바그너보다 히틀러는 멘델스존이라는 작곡가의 곡을 더 좋아했다ㅎ

오랜만에 좋은 뮤지컬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여러분도 코로나지만 오랜만의 휴식을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10길 55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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