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고지혈증 발병■신규 대장암 환자, 매년 약 2만8000명 늘고 있다 : 최근 대장암·고지혈증 환자의 연령대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2030대 젊은 환자가 늘어나는 이유는 과거에 비해 동물성 지방, 포화 지방 섭취 증가가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대장암, 지질이상증은 음식과 관련성이 크기 때문에 조절만 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 섭취에서 자주 거론되는 병이 대장암이나 고지혈증입니다. 이것은 반대로 말하면, 식습관만으로 질병을 막을 수 있다는 의미인 것입니다.
■ 동물성 지방 섭취가 많은 미국, 유럽은 이미 대장암 예방에 비상이 걸린 상태 : 2019년 발표된 국가 암등록 통계를 보면 대장암 진단 후 현재 치료 중이거나 완치된 사람(유병자)은 25만1063명에 달합니다. 2017년에만 2만8111명이 대장암을 앓았다. 국내 1위인 위암(2만9685건)을 금방 추월할 기세예요. 한국의 대장암 국가암 검진은 만 50세부터이지만, 미국암협회는 45세부터 검사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대장암 초기 증상■대장암 원인:대장암 원인은 크게 환경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요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식사와 대장암의 관련성은 가장 많이 연구된 분야로 이민 등으로 거주지역이 바뀌면 유전적 차이에 따라 지역적 특성에 따라 대장암 발생률이 달라집니다. 특히 열량 높은 섭취, 동물성 지방 섭취, 섬유소 섭취 부족, 비만등과 대장암의 발생이 관계하고 있는 것이 알려져 있습니다.
■ 대장암 증상 : 초기 대장암 증상의 경우,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없는 경우에도 눈에 띄지 않는 장출혈로 인해 혈액이 손실되어 빈혈이 될 수 있으며, 식욕부진이나 체중감소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의 경우 배가 아프거나 설사나 변비가 생기는 등 배변 습관의 변화가 나타날 수 있으며, 항문에서 피가 나오는 직장 출혈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혈액은 밝은 선홍색이나 혹은 거무스름한 색을 띠게 될 수 있습니다. 진행이 되는 경우에는 뱃속의 덩어리가 만져 버릴 수 있습니다. 가장 주의해야 할 증상은 배변 습관의 변화, 혈변, 통증 및 빈혈로 특히 40세 이상 성인에게서 이러한 변화가 있었을 경우에는 철저히 조사하여야 합니다.
고지혈증 초기 증상■고지혈증의 원인:고지혈증은, 혈중에 지질 성분이 증가한 상태입니다. 혈관벽에 쌓여 죽 모양 경화증을 일으키거나 다른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비슷한 용어로 혈액 내 이상지질 상태를 이상 지질 혈증(dyslipidemia)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 혈액 내에 특정 지질이 증가하여 고지혈증, 비만, 술, 당뇨병 등의 다른 원인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습니다.
■ 고지혈증의 원인 : 거의 증상이 없으나, 일부 합병증이 발생하면 그와 관련된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혈중 중성지방이 크게 증가하면 췌장염이 발생하며, 췌장염의 증상은 복통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부 환자의 경우 아킬레스건에 황색종(콜레스테롤 및 그와 함께 다른 지방질이 피부에 침착하게 생기는 황색 종양)이 생길 수 있습니다. 눈꺼풀에 황색변종(눈꺼풀에 생기는 가장 일반적인 황색종의 형태)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콜레스테롤이 혈관벽에 쌓여서 죽상경화증을 일으키고, 그 결과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심혈관계 질환을 일으킵니다.
콜레스테롤 낮추는 방법■고지혈 증가 원인? 놓치고 후회해요: 건강검진 때마다 고지혈증으로 진단받는 사람이 많아요. 혈중 콜레스테롤이 많아지는 고지혈증은 흔한 질병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이 병을 방치하면 동맥경화증, 심장질환으로 이어져 일생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심장질환은 암에 이어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일 정도로 위협적인 질병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돌연사의 위험도 높아집니다.
■대장암의 원인 고지혈증 환자의 ‘식습관이 비슷하다’ : 대장암은 동물성 지방, 포화 지방이 많은 음식을 계속 먹거나 돼지고기나 쇠고기와 같은 붉은색 고기, 소시지나 햄, 베이컨 등의 육가공품을 즐기면 위험도가 높아집니다. 육류를 굽거나 튀기거나 해서 먹는 조리법도 위험 요인입니다. 혈중 콜레스테롤을 늘리는 포화지방은 쇠고기, 돼지고기 등 육류와 버터 등 동물성 지방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라면, 과자, 아이스크림 등에 포함된 팜유 등의 식물유도 모두 고지혈증의 원인이 됩니다. 대장암 환자 중에 고지혈증인 사람이 많은 것은 이러한 식습관을 장기간 계속해 왔기 때문입니다.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음식■고지혈증 식단, 식욕억제 “조금이라도 줄여보세요”:쇠고기, 돼지고기 등 육류도 건강을 위해 먹어야 합니다. 근육의 단백질 섭취에 육류만한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과식과 조리 방식이 문제입니다. 요즘 젊은 세대의 육류 섭취는 이미 적정 수준을 넘어 과다 섭취를 걱정할 정도입니다. 코로나 19로 크게 늘어나는 야식도 튀김과 양념 육류가 주요 메뉴입니다. 야식 후 계속 잠을 자면 살이 찌기 쉽고 혈관 및 장 건강을 해치기 쉽습니다. 먹는 것이 건강해야 몸이 건강해지는 법입니다.
■ 대장암 식단 ‘섬유소가 풍부한 채소, 과일을 많이 드세요’ : 섬유소가 많은 채소, 과일을 많이 먹으면 발암물질이 있을 수 있는 대장의 내용물을 희석하여 장을 통과시키는 시간을 줄여 대장암 발병 가능성을 낮출 수 있습니다. 고기를 구워 먹을 때 양파, 마늘, 양상추를 곁들이면 발암물질 섭취를 줄일 수 있습니다. 대장암 메뉴에는 신선하고 냉동된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을 포함시키는 것도 중요하며, 하루에 한두 컵씩 과일을 먹으면 암 예방뿐만 아니라 과일의 천연 단맛은 영양상의 이점이 없는 정제된 단맛에 저항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혈관에 좋은 음식■고지혈증에 좋은 음식:고지혈 증식요법의 기본 원칙도 섬유소를 풍부하게 먹는 것입니다. 섬유소가 장으로부터의 콜레스테롤 흡수를 줄입니다. 섬유소가 많은 식품은 채소류, 해조류(김, 미역 등), 과일류, 잡곡류, 콩류 등입니다. 한편, 콜레스테롤을 많이 포함한 어란, 생선 내장, 고기 내장, 장어, 오징어, 새우, 버터 등의 섭취는 주의해야 합니다. 중성지방은 당질을 과다 섭취해도 증가하므로 사탕, 꿀, 잼, 과자, 케이크류, 청량음료 등도 삼가야 합니다.
■대장암에 좋은 음식:일주일에 2회 정도 고기 대신 렌틸콩 등 콩류를 먹거나 요리할 때는 고기를 줄여 콩을 넣도록 합니다. 콩 종류에는 강낭콩, 병아리콩, 누에두통, 리마콩, 검은콩, 가나리니콩 등을 식료품 목록에 추가합니다. 견과류와 씨앗도 대장암을 방지하기 위한 ‘완벽한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견과류와 종자류에 함유된 섬유질, 건강지방, 투과류, 항산화 물질은 모두 암을 퇴치하는 성분입니다.
콜레스테롤 높은 이유 ■ 콜레스테롤 수치: 건강검진 결과지를 조심해야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 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