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이도 ★★★★☆
오늘은 찢어진 핸드페인팅 진 패션 코디에 도전해봤습니다. 보수적인 30대, 40대 중년 남성들에게 그동안 주로 입었던 청바지는 리바이스나 캘빈클라인(CK), 게스(GUESS) 등 20대 젊은 시절 베이직하고 무난하게 입었던 기억이 지금도 계속 유지되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금 더 저렴하고 무난함을 생각하면 유니클로진이나 지오다노진도 중년 남성에게는 상당히 달콤하게 입을 수 있는 테이퍼드 핏의 청바지 브랜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름이 되면 찢어진 청바지나 디테일이 대담한 청바지에 도전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삼형제를 키우는 40대 남성인 저도 나이가 들면서 패션 코디에 점점 보수적이 되고 데님 청바지류도 찢김이나 찢김이 없는 적당한 워싱의 깔끔한 스탠다드 핏을 주로 입는 편인데 곧 여름을 맞아 유니크한 핸드페인팅 프린트가 된 데님 청코디를 용감하게 시도해 볼까 합니다.얘 진짜 시끄럽네.이 데님진을 보는 순간 처음 듣는 느낌이었어요. ‘어떻게 입고 나가라고?’ 근데 의외로 청바지 디자인이 너무 강해서 상의 티셔츠를 단정한 톤으로 입어보면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그래도 부담되는 건 정말 부담스러워요.(´;ω; ))
1382 네버 데님 팬츠/59,800원
핏감은 힙과 허벅지는 적당한 여유감으로 무릎 아래부터 밑단까지 슬림하게 좁아지는 아저씨들이 멋을 내기에도 너무 좋은 트렌디한 테이퍼드핏입니다.
재질감은 사계절 내내 입기 좋은 내구성있는 두께감의 베이직 데님 소재로 부분적으로 우수한 워싱감도와 길지 않은 트렌디한 기장감입니다. 상당히 독특하고 유니크한 디자인의 핸드페인팅한 느낌의 프린팅 작업으로 데님진 자체만으로도 비주얼한 매력이 넘치는 흔치 않은 걸작 데님입니다.
찢어진 데미지 부분은 피부가 살짝 보이는 정도라서 생각보다 크게 노출되거나 부담스러울 정도는 아니었어요. 그래도 앞뒷면 군데군데 작게 찢어진 데미지가 많은 편입니다.
용기내서 도전해볼게! 178cm, 70~72kg 정도의 올챙이 배를 가진 40대 아저씨입니다. 전혀 운동과는 상관없이 손발이 얇아요. 사무실에서 혼자 코디하면서 핸드폰으로 삼각대를 놓고 셀프 촬영하는데 배경이 너무 더러워서 깔끔하게 누끼 작업을 하오니 양해 부탁드립니다.단색 반팔티와 코디 청바지가 너무 개성 강한 유니크한 디자인이라 상의는 깔끔한 단색으로 코디해봤습니다. 라운드넥 부분만 단조롭지 않게 살짝 브이넥으로 된 화이트 티셔츠를 골라봤는데 의외로 좋네요.
프리미엄 레귤러 반팔티셔츠 / 900원 딱 좋은 교과서적인 핏입니다. 살짝 가슴폭은 반사이즈 정도 여유가 있는 편이라 오히려 몸에 딱 붙는 느낌보다는 정사이즈로 살짝 여유가 있는 게 착용감이나 실루엣도 훨씬 좋을 것 같아요.
면소재가 2/3정도 베이스에 폴리에스터와 스판이 섞인 프리미엄급 소재감입니다. 일반 100% 면소재에 비해 구김도 적고 뭔가 촉촉하고 탄탄한 터치감이 피부에 닿는 착용감도 매우 좋습니다. 두껍지도 않고 비침도 거의 없는 편으로 입었을 때 실루엣 흐트러짐이 적은 핏감으로 더욱 깔끔하고 단정해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프린팅 티셔츠와 코디 단색 티셔츠에서 한 단계 더 레벨 값을 올려 복잡하거나 화려하지 않은 펜슬 드로잉이나 레터링 스타일의 심플한 그래픽이 있는 티셔츠와 함께 해봤습니다. 여기까지는 그만큼 버틸 수 있겠네요.
165 프린트 반팔 티셔츠 / 15,900원 면의 약점을 보완한 튼튼하고 부드러운 신개념 기능성 소재입니다. 구김이 적고 내구성이 좋은 원단으로 안정감 있고 세밀하고 선명한 일러스트 프린트가 가능합니다.
백프린팅 티셔츠와 코디한 김에 큰 백프린팅이 있는 티셔츠와 코디해봤습니다. 다행히 이 핸드페인팅 데님 팬츠가 뒷면에는 프린팅이 없고 뒷모습 핏만 보면 일반 청바지와 다를 바 없기 때문에 백프린팅과의 조화가 의외로 나쁘지 않았습니다. 컬러감도 시원하고 스카이블루로 데님과 톤온톤 매칭 시켜서 그런지 자연스러워 보이네요.
200프린트반팔티셔츠/23,900원 도톰하고 탄탄한 신축성의 혼방소재이지만 겉감과 안감재질이 다른 합포원단입니다. 구김, 변형이 적고 단정한 느낌이며 깔끔한 펜터치 스타일의 이면에 큼직한 프린팅이 있는 그래픽 디자인입니다.
지오 스퀘어 반팔티셔츠/3 5,900원 덤블, 텐타가공된 살짝 워싱감이 있는 코튼 소재로 여유로운 실루엣의 오버핏 티셔츠이며 색감이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디지털 나염으로 작업한 예술적 감성의 프린팅과 좋은 원단, 촘촘한 봉제 등 전체적인 품질 안정감이 매우 좋습니다.
바람막이 와 코디 마지막에는 깔끔한 화이트 색상의 바람막이 와 함께 입어봤습니다. 여름 원단이 얇고 긴팔이지만 시원한 소재지만 속 이너로는 위에 두 번째로 입은 그래픽 티셔츠를 업어서 그런지 의도는 없었지만 자연스럽게 레이어드룩 느낌의 스타일이 되었습니다.
616 퍼펙트 윈드브레이커/800원 간절기 스포티하게 입기 좋은 봄,가을 뿐만 아니라 여름에도 걸치기 좋은 바람막이 집업 자켓입니다.
운동, 원마일룩 등 목적에 따른 활용도가 다양해 저렴한 가격으로 장점이 높습니다. 생활방수가 가능하며 얇고 부드러운 보송보송한 소재감이 아닌 구김이 있어 바스락거리는 질감과 약간 하드한 느낌의 소재입니다.
핏감이 가볍고 구김없이 대충 접어서 평소 가지고 다니기에도 좋아 평소 가방이나 자동차 등에 보관하시면 매우 편리합니다.
젊었으면 이런 코디네이트를?한 20년 정도 젊었으면 아마 좀 더 캐주얼하고 활발한 느낌의 이런 코디를 하지 않았을까 하고 한번 상상해봤습니다. 백팩이나 바디 블랙 백과 함께 실버 액세서리로 장식해 보는 것도 개성 강한 팬츠와 잘 어울릴 것 같네요.
오리지널 원조 오늘 제가 입었던 청바지의 원조가 있었어요. 그림이 다르고 더 낙서가 심하네요. 마침 작년에 처음 본 얘인데 좀 놀란 건 의뢰로 20대보다 30대 또는 50대 이상 중장년층이 구매하는 걸 보고 놀라기도 했어요. 역시 패션에 있어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1051레터링데님팬츠/00원
해외 사례 해외에는 어떤 식으로 입을지 좀 구글링을 해보니 청바지 프린팅도 더 시끄럽고 상의도 여기에 맞춰서 좀 어수선할 정도여서 개인적으로는 해외 분들은 넘을 수 없는 벽인 것 같아요. 물론 젊음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지만…부럽네요;;;;;;♪
마무리하면서…오늘은 유니크한 청바지로 다양하게 코디하면서 즐겨봤어요. 30대, 40대 중년에 도전해보라고 굳이 적극적으로 권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의외로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특히 여름에는 형형색색의 형광 티셔츠도 많이 입고, 늘어진 민소매 티셔츠도 많이 입는 중년층도 꽤 많은데 포인트가 될 만한 데님 청바지로서 상의만 예쁘게 입어주면 좋겠어요.
정작 40대 중년 남성을 위한 옷에 대한 정보나 자료가 부족합니다. 다들 제일 일로 여념이 없는 나이대라서 그런가봐요. 만약 여러 옷이나 패션에 관해 궁금한 패션 초보자계 40대 아저씨가 계시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아는 만큼만 대답해드릴게요.^^
난이도 ★★★ 30대, 40대 중년남성의 캐주얼하고 내추럴한 느낌의 데님 청자켓코디를 한번 추천드려요… 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