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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진미국수
따뜻한 창치국수 5500원, 진미유부김밥 3500원
진영 별미국수 수수한 듯 감칠맛 나는 면 23.07.18
기상정보는 호우경보였지만 부산은 저녁쯤 비가 많이 올 것 같아 조금 무서웠지만..낮 2시쯤 간단한 외출을 시도해봤다. 진영 진미국수(매일) 10:00 ~ 22:00 매주 일요일 휴무
티맵에 ‘별미국수’라고 붙이고 출발.근데 가게가 큰길가에 있는 건 아니라서 2바퀴 정도 돌다가 결국 찾았어.한지국밥 배너가 보이는 길 안으로 들어서면 주차장이 보이고 여러 상가가 모여 있는 곳에 별미국수가 있다.~식당 앞 주차장은 유료이며 식사 외에 장기주차 혹은 마트 이용 등 주차요금을 받는다고 한다.(근처에 탑마트 있음)
인기 맛집이라 대기실 작성이 가게 입구에 안내되어 있었다.마침 점심시간 12시 30분쯤 가게에 왔는데 오늘 평일이라 비까지 많이 와서 그런지 대기 없이 입장했다.홀은 깨끗한 편이었고 테이블은 4인석 기준으로 10개 정도 돌아와 있었다.창가 자리가 있어서 착석.잔치국수(따뜻한) 2인분에 진미 유부김밥을 주문.~식단표아기는 아기 면을 서비스해 드립니다.검은콩국수 시작!가격도 괜찮고 메뉴도 꽤 다양한 편인 것 같아.원산지 표지판거의 모든 재료가 국산이었다.검은콩두유, 우묵판매검은콩물판매 500ml 6,000원 800ml 8,500원&명인이 만든 우묵 3,500원추가반찬 셀프코너부족한 반찬은 셀프로 나오는 시스템 마음에 들어~뜨거운 물도 셀프. 뜨거운 물에 버섯이 들어있는 것 같은데.. 고소하고 건강해지는 느낌밖은 세찬 빗소리..먼저 나온 별미 윷김밥.반찬으로 나오는 장아찌, 김치.진미 유부김밥 3500원기름튀김 듬뿍 김밥은 처음이네~유부 당근 단무지 오이로 잘 말리고 있어~ 입가득 퍼지는 감칠맛이 대단했던 김밥 유부에 다른 재료들과 어우러진 맛이 너무 신선하고 좋네.테이블에는 두 종류의 양념이 놓여 있었다.드디어 나온 따뜻한 잔치국수.따뜻한 잔치국수 5500원알록달록 토핑도 깔끔하고 푸짐한 잔치국수다. 일단 비주얼부터 맛있겠다.부드럽게~ 면을 흐리면서 저어준다~면 식감이 부드럽고 국물도 멸치 냄새가 거의 안 나는데 깔끔하고 깔끔한 맛이 나네.정말 연회장에 온 것 같아..풍부한 맛이 입안 가득..특제 양념이 들어있는지 단일 국물 맛도 너무 좋아서 배부르지 않으면 다 먹고 싶었다.면의 양까지 이득이니 한 그릇이면 성인 남성에게 적지 않고 한 끼면 될 것 같다.커피머신 나갈때 마셔도 되겠다.오늘은 비가 와서 패스구입 영수증비까지 와줘서 뭔가 운치있는 면을 즐겼네.평범한 것처럼 특색 있는 맛이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들어서 조만간 다시 오고 싶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