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 어린 대사들의 미드 넘버스’

오랜만에 미세먼지 없는 하늘을 보는 것 같아요 꽉 닫혀있던 창문을 열면서 마음이 후련해져요 ^^

저는 미국 드라마를 보는 것도 좋아하지만, 최근에는 자극적인 미국 드라마가 너무 많아서 예전의 미국 드라마를 반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그 중 하나인 넘버스라는 미드입니다.FBI 형과 천재 수학교수인 동생의 이야기입니다.

이 미드 역시 다른 주변 등장인물들도 너무 매력적이에요특히 수학교수의 동생인 베푸인 래리 교수는 정말 특이하지만 보면 볼수록 매력이 넘치는 인물입니다.(사진 하단의 맨 오른쪽 인물)

영화에 나오는 이론들, 사실 다 이해하고 보는 건 아니지만 이런 수수께끼 같은 이론이 나오는 영화들이 왠지 저는 너무 좋아요. (웃음)

저는 가끔 영화에 나오는 대사가 가슴에 울릴 때가 있어 메모해 두곤 하는데, 오늘은 넘버스에 나온 대사 중 일부 여기에 한번 적어볼까 해요.기억에 의존해서 메모를 했으니 정확성이 조금 떨어지더라도 의미만 이해해주세요.(웃음)

“상황을 예측하는 것과 통제할 수 있는 것은 다르다”-넘버스 시즌1 <래리 교수>

어떤 일을 해도 최대한 예측하고 실패를 피하려는, 그래도 도전조차 하지 못하는 나를 깨워준 대사였지요. 사실 상황을 예측하는 것보다 통제하는 것이 더 힘든 일인데.ㅜ

“자기 보기에 따라 세계가 달라 보인다” -넘버스 시즌3 <랠리 교수>

기억에 남는데, 아마 래리 교수님이 우주에 다녀온 후에 말하지 않았나 싶어요. 어찌됐든 내가 자신감 넘칠 때는 세상도 살맛나고 활기차 보이지만 내가 자존심이 바닥났을 때는 세상도 바닥으로 가라앉는 느낌… 이해해주실거죠?내가 나를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을 때 세상도 긍정적으로 보일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쓰러진다. 중요한 건 쓰러지기 전까지 뭘 했느냐다.”-넘버스 시즌3 <정신과 상담>

주인공인 FBI 형이 정신과 상담을 받으러 가서 들은 이야기였습니다.앞에서도 말했듯이 시도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저 같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이야기였습니다.원래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나이가 들수록 뭔가 새로운 것을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것 같아요.그러나 시도하지 않는다고 쓰러지지 않는 것도 아닙니다.매일매일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질문하게 되네요…

오늘은 미드넘버즈의 마음을 담아서 대사를 써봤습니다길어진 코로나로 몸도 마음도 지친 오늘 좋아하는 미드 한편 보면서 조금이라도 힐링 해보는건 어떨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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