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가 멸망하고 싶다 (2 021)] 리뷰 넷플릭스의 추천 | 시트콤 ‘내일

네트플릭스 추천&리뷰| 시트콤 내일, 지구가 멸망해요(2021)

한 달 전에 드디어 나온 넷플릭스 최초의 한국 시트콤!《내일 지구가 멸망했으면 좋겠다》

내일 지구가 망해도 마음껏 오늘을 사겠습니다 기숙사의 국제학생들의 매콤 청춘 시트콤

국적 다 달라 성격이 가지각색이다. 외국인 학생들이 모인 한국의 어느 대학교 국제 기숙사. 이곳에서 그들은 우정을 쌓고 사랑에 들떠서 세계를 배운다. 거의 엉망진창이지만.

서울의 한 대학 국제기숙사에서 펼쳐지는 파란만장한 청춘이야기 순풍산부인과, 거침없이 하이킥, 논스톱 등 대박을 터뜨린 시트콤 제작진들이 대거 출동한 작품이어서 개봉 전부터 기대가 높았다.

촬영 장소는 단국대 캠퍼스! 모델 한현민씨와 여자아이들, 민니씨 등 눈에 익은 얼굴이 보여서 기뻤다.

국제 기숙사를 배경으로 한 만큼 기숙사 안의 모습이 잘 보이는데 아마 세트장이겠지?같은 대학생으로서…저런 기숙사가 현실에서 가능합니까? 사람 문제요?기숙사는 너무 깨끗하고 인테리어도 깨끗하고 쾌적하고.. 좋겠다

미국이나 영국 시트콤과는 전혀 다른 시트콤이 있는데

좀 심술…? 엉성한 일이 진행되고 있는 듯한 느낌ㅋㅋㅋㅋㅋㅋㅋ가 적지 않지만 가볍게 보기 쉬운 시트콤이었다.

외국인 상대로 속여먹으려고 하는 속임수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내일 지구가 멸망했으면 좋겠다는 제목과는 달리 다들 행복해하고 대학생인데 너 학점관리 안하냐? 어? 과제하는 거 못 봤구나.내가 시험은 안 봐?조별과제 안 해?

등장인물

박세완(배우 박세완) 미워할 수 없는 현실형 사탕이자 기숙사 관리를 담당하는 한국인 조수. 불행한 가정사에 하루 종일 이리저리 휘둘리는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하며 내일 지구가 멸망하고 싶은 마음의 그늘을 갖고 있지만 누구보다도 열심히 살아가는 이 시대의 대학생

제이미(배우 신현승)의 기숙사에 뉴페이스로 등장한 남학생, 항상 뭔가를 숨기고 비밀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선생님(영재)글로벌푸드체인 회장의 아들인 호주동포 출신으로 허영심이 강하지만 거짓말을 하면 귀가 빨개져 다 들통난다.

민니 한류 드라마에 대한 환상을 가진 태국 소녀로 튀는 귀여운 성격이 하이틴 여주인공을 연상시킨다.

한현민, 이천에서 서울까지 왕복 5시간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 국제기숙사에 몰래 살기로 결심한 한국인. 형제만 6형제로 남자가 자주 바뀌는 어머니 때문에 고생한다.

테리스는 똑똑한 척하지만 어딘지 어색하다. 바람을 피우거나 험담을 하는 등 여러 면에서 여성문제는 쓰레기에 가깝다.

카슨 데카고 약간 한국 나이 같은 미국인 건축과 학생. ‘옌병’이라는 말이 입버릇처럼 살아있고, 어린애 같은 모습이 있다. 배고픈 것은 참을 수 없는 먹보이자 국제 기숙사 패밀리의 든든한 존재다.

한스(요아킴) 스웨덴에서 온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잘 아는 고지식하고 원칙주의자로 캠페인 활동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다. 사사건건 옳은 말만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정작 자신의 객관화는 못하는 편.

오랜만에 만나서 좋았던 한국형 넷플릭스 시트콤 내일 지구가 망했으면 좋겠다!외국인 유학생 이야기라서 신선하고 캐릭터마다 개성이 확실해서 더 재미있었다.또래라 공감도 되고, 보면서 같이 울고 웃을 수 있는, 그런 가볍게 볼 수 있는 좋은 드라마였다.

다만 아쉬운 점은 뭔가 계속 젊은이인 척 하려는 느낌이 여기저기서 느껴진다고나 할까 좀 자연스럽지 않고 노력한다는 느낌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젊은이잖아…? 저 대학생인데 그래도… 아무튼 어떤 느낌이냐면 카카오톡 말투랑 실제 말투랑 다른데 카카오톡 말투랑 대사랑 바꾼 느낌?바로 그런 느낌이다. 글쎄, 그럴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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