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 진단, 치료학동역 이비인후과 급성 편도염의

안녕하세요! 이웃 여러분 그리고 고객님은 학동역 이비인후과 연세로무이비인후과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마스크를 많이 하고 있어요. 마스크 덕분인지 전염성 상기도 질환은 많이 감소했어요.하지만 최근 급성 편도염은 이전과 같은 발병률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런 데는 다 이유가 있어요.급성 편도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급성 편도염의 증상, 진단, 치료 급성 편도염은 편도질환의 가장 일반적인 형태로 감염균의 독성과 환자의 저항력에 따라 다양한 임상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가장 흔한 균주는 베타용혈성 연쇄상구균으로 포도상구균, 폐렴구균, 헤모필루스균, 혐기성균주 등이 원인이 됩니다. “또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단순포진 바이러스, 코쿠사키 바이러스, 에코 바이러스 등의 바이러스도 원인이 됩니다. 보통 학동기에는 바이러스에 의한 편도염이 많고, 학동기에는 세균에 의한 편도염이 일반적입니다.

연쇄상구균은 기본적으로 그람양성균으로 용혈(hemolysis)이 되느냐에 따라 알파, 베타 등으로 나뉘며 베타 중에서도 A와 B로 나뉩니다. 그 중 그룹 A가 급성 편도염을 잘 유발합니다.급성기에는 목의 건조감, 권태감, 발열, 인후충만감, 연하장애, 이통, 두통, 사지통증, 요통, 경부임파절병증, 오한 등이 나타납니다. 인후검사에서는 홍반성 비대한 편도와 희고 노란 삼출액이 편도 표면을 부분적으로 덮고 있는 소견을 보여줍니다. 편도 음와를 자세히 관찰하면 농축된 물질이 음와를 막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멍이 퐁퐁 뚫려 있는 부분이 편도음와(crypt)입니다.

급성 편도염을 진단하는 검사법으로 인후배양 및 신속 연쇄상구균 항원시험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확진을 위한 전통적인 방법은 인후배양인데 결과를 얻기까지 18~48시간이 소요되며 적절한 치료가 지연되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또한 A군 연쇄상구균성 인후염을 초기에 치료하면 전염성 기간이 감소하므로 배양 결과가 나오기 전에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A군 연쇄상구균 항원에 대한 신속연쇄상구균 항원시험이 유용한 방법으로 소개되어 사용되기도 합니다. 이 검사법은 몇 분 이내에 결과를 알 수 있으며 배양에 비해 특이도는 높지만 민감도는 떨어집니다. 즉, 양성이 나오면 균이 맞을 가능성이 높지만, 양성 자체가 나오기 어렵고 검출할 수 없는 확률이 높습니다. 참고로 인후배양은 A군 연쇄상구균에 대해 90~97%의 민감도와 90%의 특이도로 높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신속 연쇄상구균 항원검사는 직접 목부터 스와프하여 검사하고 진행 후 수십 분 후에 결과를 알 수 있습니다치료를 통해 충분한 수분 섭취, 휴식, 청결한 위생 등이 매우 중요하며 3% 과산화수소액과 따뜻한 식염수로 구강을 세척시키고 진통제와 항생제를 투여합니다. A군 연쇄상구균에 의한 급성 편도염에는 페니실린이 1차 항생물질로 추천됩니다. 인후배양의 결과가 음성의 경우에도 항생제 치료는 증상을 호전시키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우선적으로 검사하는 것보다는 경험적 항생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초기 페니실린 치료가 실패하면 베타락타락탐 내성균주를 의심해야 하며, 이 내성균주를 억제하는 약물을 사용하거나 세파계 항생제 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우리나라처럼 항생제 내성률이 높은 나라는 아예 베타락타린 내성균주를 억제하는 항생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베타락탐은 항생제 항균물질로 세균벽 합성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데, 베타락탐을 무력화하는 세균이 등장하면서 이물질화되는 효소를 억제하는 약도 함께 개발되었습니다. 클라뷰라산 등의 약은 기존의 항생제와 함께 사용을 하여 사용을 합니다.

많은 페니실린계 항생물질에는 베타락탐이라는 물질(빨간색)이 있어 세균의 벽합성을 억제하는 방법으로 항균력을 나타냅니다. 이물질에 내성이 있는 균주가 베타랙텀내성균주입니다.

또한 편도염 합병증의 주요 원인이 되는 혐기성 세균이 재발성 편도염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혐기성 세균을 커버하는 복합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항생제의 사용은 화농성 합병증을 최소화하고 급성 류머티즘성 열의 가능성을 감소시킵니다. 10일간의 충분한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지만 10일간 항생제 치료를 받은 소아가 7일간 치료를 받은 소아에 비해 재발률이 낮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편도염은 이학적 검사로 먼저 확인하고 검사와 치료의 순서로 진행합니다오늘은 급성 편도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연세로이비인후과는 의료진이 직접 블로그를 운영하기 때문에 인터넷의 잘못된 정보와 달리 정확하고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직접 내원하시면 자세한 상담과 치료가 가능합니다.연세로무이비인후과는 학동역 10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 215405,406,4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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