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일부 항공기 기종에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그래서 승객들은 마음에 드는 영상을 보거나 SNS를 보거나 한다고 합니다.
조금 지루할지도 모르는 비행기 안에서 지루함을 달래줄 수 있다구요!
여기서 궁금한 거!비행기 와이파이 사용이 어떻게 가능한가요?
이번 차시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국내선’은 지상 기지국을 활용합시다!
국내선은 보통 비행고도가 그렇게 높지 않은데요?일부 국내선 항공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Wi-Fi는 항로에 있는 지상 기지국에서 인터넷에 연결하여 사용되고 있습니다. 🙂
국내선 비행기는 ATG(Air To Ground) 방식을 이용합니다.
최고 시속이 1200km에 육박하는 비행기의 경우 특수하게 설계된 안테나로 신호를 포착합니다.
이 때 비행기의 아래 부분에 있는 안테나가 지상 기지국에서 보내는 인터넷 신호를 감지하여 비행기에서 Wi-Fi를 이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것을 ATG 방식이라고 합니다!국제선은 인공위성을 활용합니다!
그럼 장거리 국제선 비행기에서는 어떻게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는 것입니까?
그 비밀은 인공위성에 숨겨져 있습니다.신비스러운 느낌이 드네요. 🙂
위성용 안테나로 지상에서 인터넷 신호를 보내면 위성에서 비행기 상단 안테나로 보내준대요!정말 신기하죠?
그리고 신호를 받은 승객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연 시간이 있을지도 모릅니다만, 지상 기지국보다 10배 이상 빠른 것 같기 때문에 더욱 좋습니다. 🙂
국제선 와이파이도 일부 항공기만 제공하오니 필요하신 분들은 항공권 예약 전 와이파이 가능 여부를 체크해보세요!
- 이착륙 시에는 비행 모드로 해 주세요!
- 저희는 비행기에 탑승하면 스마트폰을 비행기 모드로 눌러 놓는데요.
- 왜 그래야 할까요?그건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전자파’ 때문이래요.전자파가 항공기 통신시스템을 방해하는 경우도 있대요!
- Wi-Fi 이용도 좋지만, 운항 중 가장 위험한 순간인 이착륙 시에는 비행기 모드로 해 주세요!국내선과 국제선 비행기와 와이파이 전송 방법이 다르다는 것도 새삼 실감할 수 있겠네요.
- 지금까지 궁금했던 와이파이! 이제 궁금한 게 풀리셨나요?
-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서 맘껏 여행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