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탄 feat. 신기해 (누군가 꿈)

여러분, 안녕하세요. 덕분이에요.

드디어 모든 리뷰를 마치고 마음이

시원섭 사실은 준의 마음이 후련해서 뭘 쓸까 뭘 쓸까(ㅋ)라고 생각했는데,

지금까지 뒤로 미루고 있던

꿈이야기 제1탄 헤어진 남자친구 꿈을 포함 (버라이어티 꿈이야기 제2탄 제3탄이 계속 타고 있는 중이니 기대해주세요)

음.. 나만 알고 있는걸까..하면서

꿈보다 해몽이 필요하다.

요즈음 눈에 띄게 잘 본다

꿈 역시 너무 궁금해요

헤어진 남자친구의 꿈에 대한 이야기 1탄을 들어보겠습니다.

사실 이 글은 몇달전에 써놓고 풀지 못한 얘기로 요즘엔 꿈도 꾸지 않고 아주 잘 잔다고 미리 말씀드리지만

가장 최근에 꾼 꿈은 바로 어제였는데요.

이제 자기 전에 오늘은

어떤 꿈속을 헤맬까 잠깐 기대하기에 이를 정도로

잘보면;;; (어째서입니까?)

거꾸로 도는 꿈 이야기

지금 바로 시작하겠습니다.누가 정말 해석을…

우선 오늘 꾼 꿈은 (처음부터 강아지 꿈같은데) 내용이 없어서 통과할까 했는데

요약해서 써보자면

어느 정도 벼룩시장 거리였는데 이전 직장 동료(라고 쓰고 아줌마들)들이 떼를 지어 나와 나를 알아보고 기뻐하는 내용.

나는 장사를 하고 있었는지,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어쨌든 돌아다니기도 하고, 뭔가를 마구 휘두르기도 했다.

그런데 이 동료 아주머니와 상인들은 어떨까?

덕후가 예쁘다고 거짓말말 같아서 정말이에요… 마스크로 가려보이는 부분만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마스크를 내리니까

중국 연예인의 ‘사데기는 그대로 친다’는 내용의

실은 아무것도 되지않는 개꿈속의 개꿈으로 추정된다 (미안해요)

;;;;

그리고, 이것은 어제의 꿈. (이것은 정말로 기가 막힙니다.))

꿈에서 오래 전에 헤어진 브라더 엄마를 만나서

생생해서 말도 잇지 못한다…)

어쨌든 그들이 이사한 집에 어떻게 도착해서

너네 왜 갑자기 헤어졌어?

레알을 모르다

에 대한 에피소드를 얘기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L형은 역시나 내가 나빴다고 계속 몰아붙여서;;;

나 역시 이에 질세라

엄마한테 (당신도 알고 있었겠지만) 당신 아들은 준이가 이상하다는 식으로

분풀이를 했는데

우리들의 그 어머니라는 휴먼빈슨은 안쪽으로 굽는 것인가…제 편은 전혀 가지지 않고 갑자기

나만 나쁜 N 몰아붙이는 대작전이 아닌가.

왜 그런지 모르겠어로 점철된 꿈 이야기

준내 억울하고 슬프고 헤어질 때가 통쾌해진 시점에서 저도 금방 맞받아치고 싸우고 급하게… 그래서 도대체 뭐가 남나 싶어서

싸움이 세상에서 제일 싫어

저도 정말 준이가 힘들었다고 짧게 한 마디로 요약을 끊어서

그 집에서 나가는 어머니한테 가기 위해 일어났어요.

아버지는 안방에 누워 계셔서 겨우 고개를 빼꼼히 드시는데

갈까?

해본적은 없는것 같아서;;

엄마가 이 파트에서

충분히 압권인데 갈래? 하셨는데

갑자기 태세가 전환됨

소리내어 울잖아요.;;;;

아까는 그렇게 냉혈한 인간처럼 행동하더니…

이것이 무슨 시추에이션인가….

근데 그 모습이 너무 슬퍼.

덕분에 갑자기 눈물이 쏟아질 것 같아

눈물바다

건강하시라고 엄마를 부둥켜안고

둘이서 신발장 앞에서 부둥켜안고 앉아서

눈물 세리머니를……베개 젖은 그 속에서

이 재미없는 덕분에 얼린 배즙을 챙겨주는 거야.

누워서 뒹굴고 그거 들고 앉아있다가…(세면 딱 6개였어;;)

옆으로 누워있는 뒷모습이라고 봤는데 (평소 그의 실생활과 많이 닮았다)

덕만이 마치 테레사 수녀가 죄인에게 세례하듯

브라더의 뒤통수를 손바닥으로 지그시 누르면서 한마디

‘잘살아 마지막 소원’이라고.

그 작별인사를 끝으로

꿈속에서 세이 굿바이 리얼보다 더 리얼했던 헤어진 남자친구의 꿈이 아니라 실제로는 헤어진 남자친구의 어머니와 작별인사를 하는 꿈의 이야기인데

어땠어요? 누가 좀 해석해 주세요

이미 지난 일

사실 세월이 세월이 좀 세월에 있어서

거진 20년이라는 시간동안 서로 동서동락을 알아가면서

가족보다도 가족 같은 사람이니까

덕만이 쇼킹했던 건

엄마 우는 모습 난생 처음 봤어.그리고 우리 이별의 시추에이션사실 단호하게 진짜 ㅈ과 함께 헤어졌거든요

그러나 지금은 원망도 미움도 없다.원래 후회 자체를 싫어하는 제 성격상

그런게 다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우리 인생 100년도 못 살지만 그냥 재미있게 마음 가는 대로 살아.

결과야 어떻든 그 당시에 다른 것은 하나도 걸리는 것이 없었지만

하나만

엄마한테 인사 한마디 못하고 헤어지게 돼서

저도 모르게 내 무의식중에

발동인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누가 정말 이 해몽을 해보세요)

아무튼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이렇게 꿈속에서도 인사를 하게 되니 마음이 좀 가벼워지는 것 같다.

어머니 항상 건강하세요.아버지도요

지금까지 예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러면 덕만이는 이 지상의 모든 굴레를 뒤로하고

팔랑팔랑(팔랑) 날아간다 (죄송합니다…)

이미 헤어진 남자친구(있었나요?)아무런 관심도 없는 덕만은

재밌는 2탄을 바로 가져올지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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