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온기를 담은 한의원 다이어트 클리닉] 비만 치료와 당뇨, 고지혈증.

비만 치료 및 당뇨 고지혈증 [제주 온기를 담은 한의원 다이어트 클리닉]

여름철이 다가올수록 다이어트 치료에 관심을 가지는 환자가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특히 여성분들의 경우 건강뿐만 아니라 외모관리를 위해 다이어트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비만은 대사증후군 중 하나입니다.대사증후군은 심장질환, 뇌졸중 등의 성인병 및 만성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위험인자를 의미하는데,

고혈압, 고혈당, 고중성지방, 혈증, 낮은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중심비만 중 3가지 이상을 개인이 가지고 있는 경우는 대사증후군이라고 합니다.

비만은 성인병이나 난치병을 일으키는 주요 인자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만은 특히 목양체질이나 목음체질, 즉 태음계 체질에 더 많이 올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목양체질에 더 자주 오게 됩니다.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태음계 체질은 장내 면역력이 약해져 장내 세균이 약해지고 비만으로 이어지는 주요 원인입니다.

즉, 체질에 따라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발생하기 쉬운 질병이나 증상이 다른데, 특히 태음인 체질에 비만이 많다는 것입니다.

최근에 내원하신 50대 후반 여성 환자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을 가지고 불면증도 심한 편이지만 몇 달 사이에 체중이 10킬로그램 가까이 불어나 한의원을 찾은 경우였습니다.체질은 목음 체질(태음인).맥은 장맥. 장맥은 혈액이 탁해지거나 콜레스테롤이 높거나 피로할 때 생기는 맥입니다.

이렇게 고지혈증, 당뇨, 고혈압 등이 있으신 경우는 이미 대사질환이 있으신 경우이므로 비만 치료가 더 힘듭니다.

반드시 고지혈증, 당뇨병, 고혈압을 치료하면서 비만 치료를 해야 해요.

식사 조절만으로는 감량이 어려운 경우입니다.

목음체질은 혈관순환이 약해지고 면역력이 떨어지면 폐기관지나 대장의 림프순환이 약해지기 쉬운 체질인데

대장의 림프 순환이 약해지면 가스가 차기 쉬워 변이 불편해지거나 과민성 대장증후군에 걸리기 쉬운 체질로

폐 기관지가 약해지면 피부와 코 알레르기 질환이 자주 일어나는 체질입니다.

또한 후음체질이 만성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면 △발이 시리거나 무겁거나 △쥐가 자주 생기고 △근육경직이 심해지거나 △불면증 △불안장애 △신경질환 및 자궁질환이 자주 발생하는 체질입니다.

이 환자의 경우 불면증이 심한 것으로 보아 면역기능이 저하되고 근육경직이 신경질환을 만들어 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환자의 경우 태음인의 체질에 맞게 혈관을 순환시켜 어혈을 풀어 체지방 분해를 돕는 태음인 다이어트 약과

혈관순환을 도와 어혈을 풀면서(단단한 조직을 풀면서) 장과 기관지, 림프순환을 도와 신장의 부신골수를 강화시켜 골수의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생성을 도와 간과 근육의 해독기능을 강화하는 태음인 온기탕을 병행 처방하였습니다.

6개월 동안 치료하여 체중은 9.3킬로그램 체지방은 6.8킬로그램을 감량하고 혈당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현저하게 개선되었습니다.

젊은 분들의 다이어트 치료에 비해 감량 속도는 느린 편이지만, 이 환자의 경우는 체질에 맞는 치료 및 다이어트 한약으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대사 질환을 치료하고 체지방을 감량할 수 있었습니다.

체질에 맞는 식단과 저녁을 일찍 먹으면서 발효 음식을 즐기는 식습관은 비만 치료 및 감량에 더욱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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