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발 편도절제 수술[편도선염] 편도염

조카가 며칠 동안 콧물을 줄줄 흘렸는데… 약을 먹고 나아가는 조카에 이어 이틀 전 저도 코가 막히기 시작하고 목이 따끔거리고 약간 피로하고 노란 콧물이 코에서 목으로 넘어가서 코가 나오고

밤에 급기야 열이 38도를 넘으면서 밤새 해열제 있는 것 없는 것 전부 긁어모아 잠들었더니 원래대로 36.5도로 돌아왔는데 어젯밤에도 37.8..38..다시 한번 해열제를 먹고 잤다. 병도 주말부터 시작해서 병원도 못가고 병도 못가고 편도선염에 고열이 나는데 진료거부하는 한국병원들이 많다고 해서 그냥 리뷰만 읽고 제발… 진료거부 당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이달 초 베트남에 다녀온 30대 회사원 A 씨는 최근 치아 스케일링(치석 제거)을 위해 서울의 한 치과에 갔다가 진료를 거부당했다. 발열이나 기침등의 의심의 증상은 없었지만,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인자가 n.news.naver.com 단지 나는 지금 아픈 목보다…수술을 해야하는데 편도염이 또 생겼어. i-다..열도 열이지만 염증이 있으면 수술할 수 없다. ㅜㅜ..16일에 코로나 검사도 있고 17일에 입원도 있는데 정말.. 핀잔을 준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제일 먼저 열 체크를 하고 요시! 열이 없다고 체크하고 동네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이비인후과로 달려갔다. 어찌나 빨리 갔던지 내가 제일 먼저 진료도 역시 목이 많이 부었어. 수술 날짜와 일정을 알려주고 의사가 염증일 때 수술하면 안 된다고 했는데 일단 3일 남았으니까 항생제로 써보자고.주사도 맞고 약도 받아서 돌아오는 길에 약을 먹었다.

지긋지긋한 편도염을 잘라내기 위해 힘들게 일본에 와서 수술을 기다리는 동안 또 편도염.편도염을 쌓으면 인후염에 고생한다던데… 정말 목에 염증이 생기는 고질병은 못 고치는 것 같아. 아무리 양치질을 하고 깨끗하게 해도 염증이 계속 일어난다. 그냥 산속에 들어가서 풀만 먹고 살면 해결될까….

그동안 언니가 조카랑 출근해서… 4중 추돌사고.에어백이 터져서 앞범퍼가 다 나오고 IC구간에서 사고가 나니까 속도가 빨라 더 크게 부딪친 것 같아.” 하지만 아무데도 부러지지 않아서 정말 다행인데… 카시트에서 졸고 있었을지도 모르는 조카가 너무 걱정돼서 주말부부로 지방에서 일하는 오빠한테 전화해서 바로 언니한테 가달라고 해서 온가족이 모여서…조카들은 특히 더 정밀한 검사를 받아야 할 것 같다.

온 가족이 난리난… 우리 집

#코로나 #편도선염 #편도선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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