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통신보안 민관협동사업에 이시스 참여

안녕하세요. 장외주식정보통 김 실장입니다.

전기차가 사용되면서 자율주행이 점차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자율주행 관련 사업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최근 정부는 자율주행자동차 통신보안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민관합동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높은 수준의 소프트웨어와 관련 인프라 등이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정부도 서둘러 자율주행 관련 사업에 대해 보안 관련 부분에 적극 참여하고 있지만 민관합동사업 주관사로는 차량 보안업체인 씨오트라는 스타트업이 맡게 됐습니다.

스타트업 시오트와 함께 전장기업으로는 이시스가 참여하고 통신사와 한국정보통신은행기술협회, 한국자동차연구원 등이 참여해 민관합동사업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이는 범부처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단인 KADIF는 지난해 3월 과학기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 관계부처가 출범시킨 것으로 12대 연구개발 과제 중 하나로 자율주행자동차 통신보안 기준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자율주행자동차 통신보안 기준 사업은 4년간 54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V2X 통신보안 표준 마련이 중점과제이며, 이 사업을 통해 2027년까지 완전 자율주행 단계인 레벨4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V2X란?

차량이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다른 차량이나 도로 등의 정보를 교환하는 기술로 높은 보안 수준을 요구합니다.이러한 사업에 참여한 이시스는 전장기업으로서 V2X 통신보안표준을 마련하기 위한 관련 하드웨어 등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추가 내용은 아래 링크된 기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자율주행차 통신 보안, 스타트업이 만드는 차량 보안 스타트업 ‘시오트’ 정부 평가 기준 사업 주관사로 www.hankyung.com 이시스가 어떤 기업이기에 이런 사업에 참여할 수 있을까요?

이시스는 차량용 무선통신장비 전문기업으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인정받아 현대, 기아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습니다.

매년 매출액은 15%씩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전장 전문 기업입니다.

이시스는 차량용 통신 분야인 V2X 분야에서 점유율 70%를 차지하고 있는 1위 기업으로 첨단운전자보조장치(ADAS) 레이더를 독자 개발해 국산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첨단운전자보조장치(ADAS)란?

머신러닝 기반 차량용 ADAS 기술의 첨단 안전 주행 보조 시스템으로 전방 차량의 속도와 거리를 인식해 추돌 위험 시 경보를 제공하고 운전자가 의도치 않게 차선을 이탈할 경우 감지해 이탈 전 경보를 제공합니다.또 주행 중 앞차와의 충돌을 피하기 위해 전방 차량과의 차간 거리를 초 단위로 측정하고 운전자가 설정한 거리보다 가까워지면 경보를 통해 전방 추돌을 예방합니다.

이시스는 올해 1월 군산 새만금산업단지에 609억원을 투자해 3공장을 증축하고 생산력도 높이기로 했습니다.

이시스는 국내 기업은 물론 해외 기업에도 제품을 납품하고 있지만 프랑스 통신 전장사인 타이탄에도 제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최근 베트남 빈패스트에 수 천억원대의 차량용 부품 공급 계약을 맺으며 창사 이래 최대 수주를 따냈습니다.

베트남 빈패스트는 베트남 대기업 빈그룹의 자동차 계열사로 이번 계약을 통해 차량 미디어를 제어하는 MHW 부품과 통신 연결 부품인 게이트웨이의 공급 계약을 맺고 4~5년간 제품을 납품하게 됐습니다.

생산시설 증측과 베트남 수주를 통해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85% 성장한 2400억원을 매출 목표로 계획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습니다.2024년 상장 추진 계획 지속적인 매출 달성을 통해 이시스는 2024년 상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시스는 액면가 500원이고 발행주식수는 6341,413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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