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시 성동구 금호동에 위치한 서울필 마취통증의학과 의원입니다.
오늘은 주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사용할 때 잘못된 자세 때문에 생기는 VDT 증후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VDT란 Visual Display Terminal의 약자로 화상을 볼 수 있는 모든 전자기기를 말하며 디지털 기기의 사용이 원인이 되어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VDT 증후군이라고 합니다.VDT 증후군으로 알려진 대표적인 근골격계 질환으로는 손목 터널 증후군, 근막통증 증후군, 경추 추간판 탈출증, 디스크 등을 들 수 있습니다.우선 직장인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꼽히는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을 구성하는 뼈와 인대로 이루어진 신경통로인 손목터널이 여러 요인으로 압력이 높아짐에 따라 정중신경이 손상되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근막통증증후군은 근육이나 근막(근육을 둘러싼 막)에 존재하는 통증유발점이 누적된 피로물질이나 특정 자극을 받아 통증과 경련에 의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경부목 증후군은 정상적인 목뼈는 측면에서 볼 때 C 자형의 곡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화면을 보기 위해 오랜 시간 고개를 숙이고 있으면 목에 하중이 걸려 목뼈가 일자 또는 역C자형으로 변형되어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목 디스크는 목뼈와 목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튀어나와 신경을 자극하는 질환으로 이는 2차적인 질환으로 발병할 수 있습니다.디스크는 척추 사이에 위치한 디스크가 튀어나와 허리뼈를 지나는 주변 신경을 압박하여 허리 통증과 하지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이외에도 젊은 노안이나 안구건조증 등이 발생하며, 영유아나 어린이의 경우에는 언어발달장애나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스마트폰 중독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VDT 증후군의 발생 원인은 다양하지만 가장 큰 원인으로는 잘못된 자세를 취할 수 있습니다.목을 앞으로 뻗어 화면을 보거나 스마트폰 사용시는 고개를 숙이는 등 자세를 취하거나, 다리를 꼬고, 책상다리를 하는 등의 자세를 취하는 것도 원인이 됩니다.또한 잘못된 사무실 공간 디자인, 건조한 환기 설비, 저품질 컴퓨터, 잘못된 시력 교정, 반복적인 키보드 입력 작업과 고정된 자세에서의 계속 동작, 무리한 작업, 사용자 친화적인 작업 공간 등을 들 수 있습니다.
VDT 증후군을 예방하려면 정적인 자세로 오랫동안 작업을 할 경우에는 작업 도중 적어도 1시간 5분10분 정도는 휴식시간을 갖고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풀어줘야 합니다.또한 컴퓨터 작업을 할 때는 키보드 높이와 팔꿈치 높이가 수평이 되도록 해야 하는데 팔의 각도와 무릎 각도는 90도 이상을 유지해야 근골격계의 무리를 줄일 수 있고 화면과의 눈의 거리는 50cm 이상, 모니터는 눈보다 10~20도 아래에 배치할 것을 권장합니다.그리고 치료를 위해서는 병원에서 약물치료, 물리치료, 주사치료, 도수치료 등의 비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도수치료는 전문 물리치료사가 직접 손을 이용하여 아픈 부분의 근육을 이완시키고 올바르게 치료한 후 기구를 통한 근력강화운동을 진행할 수 있는 대표적인 근골격계 질환의 치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서울특별시 성동구 장터길 34 서울필마취통증의학과 의원을 방문하시면 보다 자세한 상담이 가능합니다.주소는 서울시 성동구 장터길 34, 5.6층입니다.예약전화번호는 0222967575로 문의바랍니다.이상 서울필 마취통증의학과 의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