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주식계좌 – 사고계좌 해지하기

금년 3월에 아이 주식 계좌를 열어 첫 매수. 인수의 즐거움도 잠시. 휴대폰을 바꿨고 코로나에 걸려 정신을 차려보니 아이 계좌 비밀번호도 아이디도 다 까먹었다… 키움증권에 전화해 알아보니 그동안 아이 계좌는 사고 계좌로 돼 있었다. #사고 계좌 보이스피싱을 우려해 2개 이상 계좌를 개설하면 금감원에서 막아놓겠다는 것이다. 아이 계좌를 열면서 은행 계좌 하나, 증권 계좌 하나, 이렇게 두 개의 계좌를 열면 이런 일이.

가족관계증명서와 신분증으로 자녀의 부모임을 증명하고 전화로 풀어 계좌 비밀번호를 초기화해 재등록까지 총 30분가량 소요된다. 5월에는 체크하지 못한 qqq의 작은 배당금도 발견했다. 아이들이 후하게 배당금을 500원나 받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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