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스러우면 스트레칭으로 예방하자! 오십견 증상

안녕하세요 보건복지부 태수아리입니다

어깨를 다친 적이 없는데, 어깨가 아프거나 어깨가 조금 아픈데, 그러다가 그만두도록 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통증이 더 심해진 적은 있습니까?

어깨 통증이 있는 경우 제일 먼저 떠오를 정도로 자주 어깨의 질병 중 하나가 오십견이랍니다.

어깨 관절이 굳어 통증을 유발하는 질병으로 50세 전후에 많이 발생하며 오십견이라고 불리는데요.하지만 최근에는 중년층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에서도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지금부터 오십견의 증상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십견이란?> 정확한 의학적 명칭은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발병 시 어깨가 얼어붙은 듯 움직이기 어렵다.따라서 “동결견”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오십견의 증상> 오십견의 증상은 크게 통증과 어깨관절 운동범위 제한입니다.보통은 통증이 먼저 나타나게 되고, 서서히 통증이 심해져서 제대로 어깨관절을 움직일 수 없게 된다고 합니다.

세안, 머리 빗기, 옷의 탈착, 뒷단추 끼우기가 힘들며 통증은 점차 증가하여 삼각근 쪽의 방사통이 되어 수면에 지장을 줄 정도로 야간 통증도 잘 나타납니다.

‘오십견 예방법’ 운동은 스트레칭 중심으로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스트레칭은 관절 운동의 범위를 넓히기 위한 것이므로 운동 시 통증을 느끼는 운동의 범위보다 좀 더 진행해야 합니다.

<오십견 스트레칭> ①아픈 팔을 등뒤로 하고 수건을 잡고 아프지 않은 팔을 머리 위로 보내 수건을 잡아당깁니다.② 아픈 어깨가 당기거나 약한 통증이 발생할 때까지 당긴 자세를 유지합니다.③ 10~20회씩 1일 3회(1회 20~30초 유지 후 10초 휴식)

시간이 지날수록 저절로 사라질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오십견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일상생활의 불편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국민건강보험_보도자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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