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2일 창업교육센터가 크노리지 뱅커 해동 부스에서 SID Audition 6월 결선을 개최했다.
창업 아이디어를 검증받고 초기 자본도 획득할 수 있는 한양대학교 ERICA 대표 창업 프로그램 SID Audition.’2022-1학기 SID-Audition’은 거리두기가 해제된 지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이번 SID Audition은 45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2-1 SID Audition 6월 결선’이 한양대학교 ERICA 제5공학관 Knowledge Bunker 해동 부스에서 22일 열렸다. 학기 중 매월 진행되는 SID Audition은 본선 최대 100만원, 결선 최대 500만원의 SID Money와 전문가 멘토링 기회, 창업동아리 선발 시 서류심사 면제, 외부연계 창업개시 지원 등 풍부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심사위원이 일일 나눔팀에 질문을 하고 있다.
이번 SID Audition은 지난 4월 26일과 5월 26일 두 차례에 걸친 본선 심사를 뚫고 결선에 진출한 총 15개 팀의 발표로 진행됐다. 각 팀당 5분의 발표시간, 3분의 질의응답 시간이 주어졌으며, 5명의 외부투자 및 기술심사위원이 평가를 담당했다.쟁쟁한 본선을 거쳐 결선까지 오른 팀답게 6월 결선은 그야말로 사업화가 가능한 완성도 높은 팀이 다수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플랫폼을 바탕으로 한 재기발랄한 아이디어가 대거 등장했다. ESG를 겨냥한 재활용 소재 스트리트 플랫폼, 스마트 고물 중개 플랫폼 등이 눈길을 끌었고 전시·스포츠·고물상 등 다양한 업종의 중개 플랫폼 아이디어가 주를 이뤘다.
이번 SID Audition에서 대상을 수상한 팀 PUJI
영예의 대상은 소재 수급 문제에 직면한 업사이클링 시장을 위한 새로운 활용 소재 거래 플랫폼을 기획한 ‘팀 PUJI’ 팀이 차지해 SID 머니 1,375,000원을 획득했다. 이외에도 스마트 고물 중개 플랫폼을 기획한 ‘모어팜’팀이 우수상을 수상해 SID머니 736,000원을 획득했고, 가정 내 성교육을 위한 키트를 기획한 ‘링크’팀이 도전상을 수상해 SID머니 637,500원을 획득했다.이번 SID Audition에 참여한 박현우(17) 씨는 상상 속에만 있던 기획안을 SID Audition을 통해 세상에 꺼내게 돼 기쁘다며 짧았지만 많은 조언을 해주신 교수님과 심사위원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조언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왼쪽)우수상을 수상한 모어 팜 팀과(오른쪽)도전 상을 수상한 링크 팀의 이·성호 창업 교육 센터 매니저는 “2015년에 처음 시작된 이후 한양 대학교 ERICA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에 의한 학교의 대표 창업 프로그램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었다”로 “매번 발전하는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통해서 더욱 창업이 활성화하기를 빌며 다음 학기에 시작된 2022-2학기 SID Audition에서 ERICA학생들의 튀는 아이디어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A4한장의 창업 아이디어 기획서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SID Audition은 2학기에도 계속되어 창업을 꿈꾼다면 도전하고 보라. SID Audition및 다양한 창업 관련 정보는 한양 대학교 ERICA창업 교육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https://eec.hanyang.ac.kr/
한양대학교 창업교육센터 창업동아리 지원, 교육과정, 사업안내, 안산시 상록수사동 eec.h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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