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여행 21-3 테르미즈 은행 환전/도서관/단란주점?/골드 플레이스 호텔

22일 시장 구경 후 마지막으로 은행에 들렀다.

양쪽에 은행업무를 하는곳이 있어서

한쪽에 환전 창구가 있다.말군님만 여기서 환전하려고 줄을 섰는데, 보니까 사람들이 돈을 보따리에 들고 와서 저금도 하고 환전도 했다고 한다.그래서인지 사인도 여권도 필요없이 환전해줬다. 환율은 어디나 비슷하다.

숙소 가는 길에 도서관이 있어서 들어가봤어.

로비 한쪽에 책이 전시돼 있었고 다른 한쪽은 소파에 학생 몇 명이 공부하거나 쉬고 있었다.

또 문 열면 겉옷 맡기고 들어가야 해서 로비만 구경하기로.흐흐흐

재미있는 책 표지 구경구굴지도를 보면서 호텔 바로 잎에 단란주점이라고 써 있는 곳이 있어 들어갔다.번역기로 여기 술 파나요? 맥주 있어요?’ 있다. 다른 술도 있나요?”있구나. 야호!! (이건 제 목소리가 아니에요.)”저녁에 올게요.”우리 숙소 골든플레이스의 말은 통하지 않지만 지은 지 얼마 안 된 새 건물에 비품도 모두 새것이고 아침식사도 탄수화물 위주지만 괜찮았다.호텔 금빛유리거울로 셀카 ㅋㅋㅋ오랜만의 걸음 몇 걸음약속대로 밤에 나왔어.조명도 멋진 이탈리안 카페 레스토랑이네.단란주점이라니 ㅋㅋ일단 맥주 한 캔씩.나는 라이트.술을 거품내지 않고 정확하게 따르고 캔은 회수.내부앗! 샐러드는 향이 강하지 않고 맛있어.피자 한 판 한 조각 남기고 다 먹었다.바에서 계속 만드는 음료를 보고 있는데 모히또로 보이는 음료가 나오는데 진짜처럼 보여서 시키면우~~무알콜 석류주스에 바질잎을 넣은 것.히바 레스토랑에 이어 모히토에게 두 번 속았다.천장에 비치는 손님도 많고 맛도 좋고 친절한 카페 한나?테르미즈 골드플레이스 호텔 바로 앞에 있어. 이치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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