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곡된 집의 정보 출연자 서영희 홀러 영화 원작
공포퀸 서영희가 ‘여곡성’ 이후 4년 만에 공포영화로 돌아왔다. 무더운 여름이 다가왔음을 알리는 것이지만 극장에 방문한 모든 이들에게 시원함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 대략적인 줄거리를 살펴보면 원치 않는 독채로 이사 온 가족 모두가 열어서는 안 될 금단의 문을 열게 되면서 맞은 섬뜩한 비극을 다룬 미스터리 하우스 호러다. 집에 얽힌 한국형 괴담을 소재로 만들어졌지만 왜곡된 집의 정보와 줄거리를 살펴보자.
감독 : 강동헌 출연진 : 서영희, 김보민, 김민재 개봉일 : 2022년 7월 13일 상영시간 : 91분 상영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왜곡된집 출연자 정보 서영희 공포스릴러 영화출처 – 디에이치엘
가장 안전하고 쾌적해야 할 집이 가장 무섭고 불안한 공간이 된다면 어떨까. 상상만 해도 너무 무서운 일이지만 이 영화는 여기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처럼 이 작품은 이른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게 해주는 공포영화로 제목 그대로 집에서 일어나는 해괴한 일들을 다루고 있다.

명혜(서영희)는 혼자서 아이들을 키우다가 육아 스트레스와 함께 신경쇠약증까지 겹쳐 중증 우울증을 앓고 있다. 이에 남편 현민(김민재)은 가족과 함께 도시아파트를 떠나 산속 독채로 이사한다. 그 집은 예전에 살던 가족이 고급 가구를 그대로 두고 떠난 좀 이상한 집이야.

이 집에 온 이유는 명목상 아내 명혜의 병 치료 때문이었지만 사실 남편 민재의 경제적 무능력이 더 컸다. 미약한 직업적 능력으로 인해 예전에 살던 집을 팔고 더 싼 시골 독채로 이사온 것인데, 이런 상황은 명혜를 더욱 불안한 상태로 몰아넣는다.
이런 가운데 이사 첫날 옆집 여자 이은영(조수향)이 찾아와 명혜에게 이 집은 뒤틀려 있다고 경고해 준다. 이와 함께 밤새 바깥 창고에서 들려오는 불길한 소리로 인해 명혜는 잠을 이루지 못하게 된다. 우울증 치료를 위해 이사 온 집조차 더한 환청과 환각을 겪으며 고통받는 명혜다.
여기에 딸 희우(김보민)는 집안에서 가족이 볼 수 없는 무언가를 마주하며 대화하지만 그 사실을 가족에게는 숨긴다. 그러던 어느 날 계속 신경쇠약에 시달리던 명혜는 알 수 없는 기운에 이끌려 결국 잠겨 있던 창고 문을 열고 만다. 이후 그녀는 무언가에 빙의된 듯 그저 다른 사람처럼 행동하기 시작하는데… 꼬인 틈에서 비롯된 비극이 이 가족을 본격적으로 집어삼키려 한다. 과연 이 미스터리함의 이유는 무엇일까.
이상이 영화 ‘비뚤어진 집’의 소절이다. 지난주에 시사회를 했지만 아직 이렇다 할 리뷰가 풀린 적은 없어서 뉴스를 바탕으로 정보를 작성해봤다.
이 작품은 호러 추리소설로 유명한 정건우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한국형 괴담인 ‘오귀택’을 소재로 했는데, 오귀택은 집 문, 안방 문 등의 위치나 방향이 잘못 정해지면 집이 꼬이고 이 뒤틀린 틈으로 귀신이 들어와 최악의 흉가가 된다는 한국형 괴담이다.
그러니까 분명 공포물이라는 얘기지만 단순히 공포에만 집중한 게 아니다. 단순 호러에서 벗어나 심리적 서사에도 집중했지만 극이 전체적으로 주는 공포감과 함께 그 안에 아동학대, 입양, 육아우울증, 표절, 실업, 보험금을 노린 살인 등 사회 곳곳의 여러 문제를 담았다.
한편 이 영화 ‘비뚤어진 집’을 연출한 강동헌 감독의 이력이 흥미롭다. 2020년 발표한 영화 ‘기도하는 남자’로 평탄하게 호평을 받았지만 그는 원래 카메라 감독 출신이었다. 때문에 뛰어난 영상미를 자랑하지만 이 작품의 주연을 맡은 서정희가 이번에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그리고 이 작품을 이야기하면서 다른 훌륭한 출연진도 많지만 주연을 맡은 서영희를 빼놓을 수 없다. 고생 전문 배우로서 매 작품보다 좋은 연기를 보여주며 믿고 보는 배우로서 명성이 높지만 이번에도 역시 믿고 본다는 수식어를 배신하지 않기 위해 열심히 촬영에 임했다고 한다.
이상의 정보를 보면 알겠지만 그녀가 맡은 명혜가 극의 중심이다. 원래 신경쇠약했던 그녀가 신혼집에 와서 금단의 문을 열게 되면서부터는 더욱 그 상태가 악화되어 가는데, 이때 우울함과 과도한 밝기의 극단을 오가는 광기 어린 모습을 보여준다. 갑자기 밝은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바로 육회를 입에 넣는 등 괴기한 모습으로 가족들을 긴장시키기도 하는데, 이 연기! 서영희 아니면 누가 할까 봐.
이러한 그녀의 노력이 빛을 발한 것인지 현재 같은 날 개봉하는 영화 중에서는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다. 그런 뉴스가 나왔지만 이상하게도 우리 동네에서는 어디에서도 하지 않는다. 그래서 당장은 볼 수 없지만 평판이 좋으면 나 잠깐 원정 가서라도 꼭 볼 예정이야. 서영희 씨 아름다워요.
비뚤어진 집의 출연자
이 작품의 알파이자 오메가 서영희다. 극중 캐릭터에 맞춰 촬영 내내 민감한 상태였다고 하는데 연기를 잘할 뿐 원래 이런 편은 아니다.
맞아. 사실 이렇게 예쁜 배우인데 지금까지 매번 죽거나 고생해서 남을 죽이기까지 했다. 부디 다음번에는 본인이 원하는 멜로 드라마나 다른 장르도 꼭 부탁드립니다. 1979년생, 지금도 연기인생이 얼마 남지 않은 그녀. 제작발표회 사진인데도 너무 아름답다.
그리고 남편 현민 역 김민재다. 가족이 이런 상황에 놓였음에도 자기 변호에만 바쁜 무책임한 인간으로 나온다. 이것도 중요한 역할이다.
그리고 희우 역의 김보민. 엄마 서영희가 막내만 좋아하고 이 영화에서는 당하는 역할로 나온다. 서영희의 인터뷰에 따르면 영화가 끝날 때까지 한 번도 희우의 이름을 다정하게 부르지 않았다고 한다. 공포영화 촬영이라 무서웠을 텐데 실제 촬영장 분위기는 전혀 없었고 너무 화기애애했다고 한다. 극과 달리 서영희가 다정하게 챙겨줬다는데 예고편만 보면 연기의 싹이 굉장히 커 보이는 배우다.
이상으로 오늘 개봉하는 영화 ‘비틀린 집’ 원작 정보 및 출연진에 대해 알아봤다. 올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공포영화인 만큼 제대로 된 작품이 나왔으면 좋겠지만 어떨지는 알 수 없다. 감독이 내용의 개연성보다는 캐릭터 상황에 맞는 연출을 했다는데 어떻게 표현됐는지 궁금하다.
사진의 출처는 네이버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