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설산 등반을 하면서 눈꽃을 구경하는 게 내 오랜 버킷리스트였는데 드디어 실행에 옮겼다.2021년의 마지막 날을 기념해 덕유산 눈꽃구경하기로~(곤돌라 예약방법은 아래에!!)
정상적인 사진을 먼저~내가 상상했던 그림같은 풍경이 펼쳐졌다.

아이폰으로는 도저히 담을 수가 없어서 아쉽다눈으로 다 다스리는 수밖에 없어.
덕유산 산행은 쉽게 곤돌라 왕복티켓을 끊고 오를 수 있는데 난 그런거 싫어!! 이왕 갈거면 걸어서 올라야 설화산행이라고 할 수 있어!! 그래서 정한 내 코스는 구천탐방지원센터>백련사>향적봉>설천봉(곤돌라 내려오기)으로 정했다.이때는 몰랐어 그렇게 힘들 줄이야
등산코스요약(곤돌라 편도이용) 등산:향적봉 2코스(구천탐방지원센터>백련사>향적봉(1,614m)> 설천봉(곤돌라승차장) 하행:곤돌라 편도이용(대기시간 오래걸림, 편도이용은 예약불필요. 요금)) 주차장:구천탐방지원센터(무료, 콘돌라 이용하행시 택시비 1만원) or 셔틀버스 이용네) 등산스틱(있으면 된다), 손난로, 장갑, 쫄바지(있으면 된다), 방한모자
내려가는 곤돌라 이용시 대기시간이 길어서 나는 등산을 하기때문에 일찍 출발해야겠다고 생각했다.그래서 아침 5시 반에 일어나 준비하고 덕유산 구천탐방지원센터 주차장을 찍고 출발!


12월의 새벽은 진흙처럼 어둡다.차 안에서 아침식사로 전날 사둔 김밥을 먹었다.다가오는 김밥은 처음이지만 다시는 안갈것같다 ^^^^^^
주차장에 도착하면 아침 8시 반 정도. 딱 2시간 걸렸네.생각보다 널찍한 주차장 차가 거의 없었어

겨울 산행은 처음이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몰라 걱정이 되었다.옷, 모자, 가방, 장갑, 핫팩 등 챙겨서 9시쯤 등산 시작! 추운가 하면 가방에 패딩을 하나 더 넣었다.



덕유산 탐방로 안내 덕유산 탐방로는 1) 향적봉 2코스 2) 오수사굴 코스 3) 구천동 어사길이 있었다.난 백련사를 거쳐 향적봉으로 가는 1번 코스!구천동어사도는 계곡을 따라 안심대까지 5km 산책?코스로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히다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곳이라고 한다.


눈을 보는 일이 거의 없다 나는 온천지의 설원을 보고 계속 감탄했다아직 갈 길이 많이 남았는데 초반에 눈 구경하느라 시간을 좀 끌었어.



백련사 백련사 도착!! 여기서 잠시 쉬면서 보온병에 담아온 물과 점심을 먹었다.지금까지는 산책로 같은 간단한 코스라 큰 어려움이 없었다.눈이 많이 쌓여있어서 아이젠을 착용하고 다시 출발~



백련사를 지나면 계단이 나오는데 이를 시작으로 급경사와 계단지옥, 그리고 눈꽃이 시작된다.너무 힘들어서 물 틀었는데 응? 얼어있어ㅎㅎㅎ




그러네!!! 이거 보려고 내가 왔네!!! 본격적으로 눈길 열렸어.숨이 막히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겨울왕국이 이런 모습일까.

올라갔다가 다시 올라갔더니 정상에 도달했어와~ 정말 쉽지 않았어 도중에 포기하고 싶어졌지만, 내려가는 것이 길어ㅠㅠ정상에 가서 곤돌라를 타고 올게ㅠㅠㅠㅠ정상의 비석에는 줄 서 있는 사람이 많이 있고, 나는 그 옆에 향적봉이라고 써 있는 팻말?이란 사진을 찍었다.바람이 많이 불어 추워서 기다릴 자신이 없었다.산행 도중 사람을 거의 만나지 않았는데 다들 어디서 왔나 했더니 곤돌라를 타고 온 사람이 대부분이었다.

설천봉으로 가는 길향적봉 정상에서 사진을 찍고 설천봉으로 향했다.이 구간은 1015분 정도로 짧아 곤돌라를 타고 향적봉으로 가는 사람이 매우 많았다.다들 사진 찍느라 바빠.나는 올라오는 동안 실컷 봐서 빨리 지나 곤돌라 대열에 섰다.다행히도 10분?15분? 정도 서야 탈 수 있었어
등산 스토리는 여기서 끝~
곤돌라 예매방법 곤돌라 이용시 1)왕복2)편도로 이용가능하며 왕복은 예약필수, 편도하행은 현장구매!
- 왕복 예매방법 ① 네이버 티켓구매 : 네이버 검색창에서 ‘덕유산 곤돌라’ 검색 후 예약클릭 > 주말&평일 구분되어 있으며 원하시는 날 선택 > 결제 후 예약확정 바코드 확인


② 무주 덕유산 리조트 홈페이지에서 콘드라 이용시간 예약하기 : 주말 및 공휴일 예약 필수! 평일에는 현장 구매 가능 여기서 포인트!!! 티켓 구매와 곤돌라 이용시간 모두 예약해야 한다. 예약 총 2회 해야 한다.




2) 편도 예매방법 주로 하행 편도를 많이 이용하는데, 이때는 예약이 특별히 필요하지 않다.곤돌라 탑승장 바로 옆에 매표소이며 이곳에서 결제 발권한다.가격은 어른 ᅡ 値段ᆫᆫᆫᆫᆫᆫ 値段.왕복권과 큰 차이가 없다.
준비물&느낌=난 설산이 처음이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그래도 내가 겪은 일이라 미숙하지만 몇 가지 적어본다.
아이조메 : 직접 등산하는 사람이라면 필수! 있는지 없는지는 차이가 컸다. 그러나 왕복 곤돌라 이용시에는 잘 모른다. 올라간 곤돌라를 타고 오면 내려가는 곳에 아이젠을 빌려주는 곳이 있다. 즉, 직접 걸어서 올라갈 사람은 본인이 아이젠을 가져와야 한다!스틱: 있으면 좋아 – 눈 깊이를 알 것 같아. – 저는 없었는데 – 이것도 있었으면 좋겠어. 눈이 등산화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는다. 난 이것도 없었어필수: 장갑! 손난로!방한모자! 두꺼운 양말! 나는 손난로를 발바닥에도 붙였다. 이 때문에 발은 하나도 시리지 않았다.다운: 정상에서 곤돌라 대기 중에 입을 옷이 필요하다. 등산할 때 더워서 패딩을 가져왔다 싶으면 정상에서 바로 꺼내 입는다.기타 : 보온병에 따뜻한 물을 가지고 있었던 것 : 처음에는 산책로 같다가 백련사 이후 갑자기 지옥길로 펼쳐진다. 오르막길, 계단밖에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