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어깨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어깨충돌증후군이나 석회성 건염, 회전근개 파열 등을 들 수 있는데 잠자기조차 어렵게 하는 대표적인 어깨 통증 질환으로 오십견을 가장 먼저 들 수 있습니다.
다만 오십견은 병명만 많이 알려져 있을 뿐 정확한 원인이나 오십견의 치료법을 정확히 알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오십견을 치료하기 위해 의료진은 계속해서 방법을 연구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오십견 치료법으로는 물리치료, 약물치료, 도수치료, 주사치료, 체외충격파 치료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오십견은 만성 어깨 관절 통증이나 운동 제한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질환 중 하나입니다.전체 인구의 약 2%가 고통받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지만 외래 환자 중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오십견은 흔히 50세 이후에 많이 발병하여 이름이 붙여졌지만, 40대 이전이나 60대 이상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특별히 충격을 받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원인 없이 관절 운동이 어려워지고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것이 특징적인 증상입니다.
진행 후에는 통증이 점점 심해지고 어깨 관절의 운동 범위가 상실될 수 있습니다.시간이 지나면서 악화되는 증상은 일상생활에서 고통을 주고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수년간 지속될 수 있습니다.
진단은 수동적이고 능동적인 관절 운동 범위를 측정해 운동 제한이 어디까지 진행 중인지 확인하고 X선 촬영과 초음파, MRI 검사 등을 통해 가능합니다.이때 충돌증후군이나 석회성 건염, 회전근개 파열 등의 다른 질환이 동반되어 발생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십견 치료법은 우선 일차적인 발병 원인이 무엇인지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릅니다.특별한 원인이 없다면 수동적인 관절운동을 진행해 관절의 운동범위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만약 회전근개파열이 동반된다면 어깨관절이 있다면 수술적 치료를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며 석회성건염이 함께 발병한 경우에는 이를 함께 치료해야 증상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또한 보존 치료만으로 회복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보다 적극적인 치료 방법을 고려해야 합니다.
환자 개개인의 발병 원인과 상태에 따라 체외충격파와 도수치료, 주사치료, 물리치료 등 다양한 비수술치료를 적용할 수 있으며 온열치료와 수동적 신장운동을 적용하여 관절의 운동범위를 넓힐 수 있습니다.증상이 중증 이상으로 심한 경우 관절강 내 주사 치료 또는 관절낭을 이완시키는 방법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4~6개월 이상 충분히 오십견 치료방법을 적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심하게 관절이 딱딱한 경우에는 관절내시경을 사용하여 염증으로 유착된 관절막 일부를 절개하는 관절낭포술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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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은 나이가 들면서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으나 시간이 지나면 완치된다는 속설로 조기 치료를 하지 않거나 치료를 받아도 증상 호전이 없는 경우에는 후유증이 남을 수 있습니다.따라서 치료가 늦어지지 않도록 반드시 해당 병원 의료진과 상의하여 정확하게 진단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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