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 예방 젊은이에게도 나타나는 어깨 통증

어깨 통증은 흔히 일어나는 증상으로 중년층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현대에는 잦은 스마트 기기 사용, 잘못된 자세 습관, 과사용 등으로 20~30대 젊은 층에서도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십견은 당뇨병, 갑상선 등 전신 질환과도 관련하여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어깨관절은 우리 몸에서 유일하게 360도 회전이 가능한 관절이기 때문에 더 통증이나 질환에 노출되기 쉽지만 통증 발생 시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기보다는 흔하다고 해서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치할 경우 증상이 악화되어 심각한 야간통이나 움직임 제한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 초기에는 가벼운 통증을 동반하여 적극적인 치료를 하기보다는 증상을 방치하는 경우가 많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증상이 악화되면 수동적인 관절 운동이 어려워집니다. 머리감기, 양치질, 옷맵시, 기지개 등 어깨나 팔을 들어올리는 것과 같은 일상적인 행동에 제약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오십견 예방으로 통증이 심하지 않은 범위 내에서 어깨 관절을 서서히 스트레칭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손가락을 벽에 대고 서서히 위로 올라가게 하는 스트레칭이나 막대기나 수건을 사용한 어깨 관절 스트레칭, 추 운동이나 도르래 운동 등이 있습니다. 스트레칭 전에 따뜻한 샤워나 찜질을 하면 더 부드럽게 스트레칭을 할 수 있습니다.

오십견 예방을 위해 어깨 관절을 유연하게 유지하기 위해 평소 스트레칭을 습관화하는 것이 좋습니다.어깨 관절에 지속적으로 체중이 실리는 자세나 동작을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수면 시 옆으로 누워 주무시는 분들은 어깨에 장시간 가해지는 압력을 줄이기 위해 적당한 높이의 베개를 사용하거나 보조베개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에 해당하는 경우 약물치료와 주사치료, 도수치료 및 체외충격파치료 등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충분히 호전을 기대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오십견 치료를 한 후에는 꾸준한 운동과 관리를 통해 어깨 근력을 강화하고 스트레칭을 통해 관절 운동 범위를 넓히는 것이 좋습니다.

이 방법과 함께 평소 오십견 예방을 위해 가벼운 운동을 하기 전 스트레칭을 하여 어깨 주변 관절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으며 무리한 자세는 피하고 중간중간 적당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갑자기 통증이 심해질 때에는 운동을 중지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오십견은 초기 치료는 물론 재발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한 만큼 평소 꾸준히 스트레칭을 하고 칼슘 함유량이 높은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여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돕고 커피나 탄산음료는 피하는 것이 오십견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