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이… 이번에는

21년 봄 가을에 걸쳐 양팔에 석회화건염과 디스크가 생겼고, 2022년 1월에는 오른팔에 오십견이…ㅜㅜ원 참, 왜 이렇게 사는 걸까ㅜㅜ

요즘 팔이 아파서 팔을 올리는 것과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펼칠 수가 없다. 오른손잡이라서 무의식적으로 오른손으로 문을 열면 너무 아파서 비명소리가 뱃속에 들어가서 입을 벌린채 그만…얼음이 된다.ㅜㅜ

요즘 통증이 끊이지 않으니까.. 웬만한 통증은 참게 된다. 이러다 치료시기를 놓칠까봐 걱정돼 병원에 갔더니 오십견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오십견은 어깨 관절을 둘러싼 주머니 모양의 관절낭에 유착이나 염증이 생겨 통증과 가동 범위 제한이 특징적인 질환이라고 한다. 당뇨병 환자에게서 더 많이 나타난다고 하지만 염증을 앓고 있어 당뇨병이 있느냐고 묻는다.

의사가 통증이 심해 마취 아래 도수 조작(일명 찢기)이나 관절경 아래 관절막 유리술 등의 수술을 권했지만 거부하니 우선 먹는 스테로이드와 도수 치료를 해 달라고 말했다. 어제 도수 치료는 등줄기와 쇄골, 어깨, 팔 근육통을 풀어줬는데 너무 아파 땀이 줄줄 흘렀다.

오십견의 원인은 정확히 나온 적이 없다고 한다.오십견증상은 통증기, 동결기, 회복기에 걸쳐 자연스럽게 회복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통증은 발병 후 36개월 정도인데 어깨의 움직임 각도가 점차 줄어 통증이 심해진다고 한다. 이때 치료받을 시기를 놓치지 말자.

동결기는 발병 후 6~12개월 정도까지..통증은 조금 줄어들지만 어깨가 굳어 움직일 수 없는 증상이 더 심해지는 시기라고 한다.더 악화되면 옷을 혼자 입을 수 없고 빨기도 힘든 시기라고…

회복기(해동기)는 12~18개월 또는 그 이상의 기간 동안 통증이 완화되고 어깨의 경직이 풀리는 시기라고 한다.매우 지나치게 움직일 때만 통증이 오고 관절운동의 범위가 회복되는 특징이 있는데 이때는 얼마나 운동을 잘했느냐에 따라 원상태의 회복이 되느냐, 약간의 후유증을 남기느냐가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오십견이 밤에 통증이 심한 이유는 멜라토닌 호르몬 때문이라고 한다.멜라토닌은 어깨관절 통증의 주된 원인인 염증성 사이토카인에 분비를 자극하는데 밤에 더 많이 분비되기 때문.최근에는 젊은 사람도(2~30대) 오십견이 오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평소 어깨 관절에 좋은 운동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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