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이 관직이야? ‘변우석 과잉경호’ 논란은 연예인 이미지에 먹칠을 했다/최석태/

인천공항경찰단은 최근 인천국제공항에서 배우 33세 변우석을 과잉 경호해 논란이 된 사설 경비업체 소속 경호원에 대해 내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변우석은 7월 12일 홍콩에서 열리는 아시아 팬미팅 투어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과도한 경호를 받아 도마 위에 올랐다. 당시 인천공항에 많은 팬들이 한꺼번에 몰리자 사설 경호원들이 자의적으로 공항 게이트를 통제했다. 10분 정도 임의적 통제였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일부 사설 경호원이 다른 승객에게 플래시, 레이저 포인트를 쏘고 심지어 여권과 항공권까지 검사했다는 글과 영상이 올라왔다. 인천공항경찰단은 최근 인천국제공항에서 배우 33세 변우석을 과잉 경호해 논란이 된 사설 경비업체 소속 경호원에 대해 내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변우석은 7월 12일 홍콩에서 열리는 아시아 팬미팅 투어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과도한 경호를 받아 도마 위에 올랐다. 당시 인천공항에 많은 팬들이 한꺼번에 몰리자 사설 경호원들이 자의적으로 공항 게이트를 통제했다. 10분 정도 임의적 통제였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일부 사설 경호원이 다른 승객에게 플래시, 레이저 포인트를 쏘고 심지어 여권과 항공권까지 검사했다는 글과 영상이 올라왔다.

경호원들은 라운지로 향하는 에스컬레이터 앞에서 일반인의 여권과 항공권을 임의로 검사했지만 인천국제공항공사와의 협의도 없었다고 한다. 공항경비대도 승객의 신분증이나 항공권을 함부로 검사할 수 있는 권리가 없는데 도대체 뭐하는 거야? 요즘 경찰도 이런 식으로 대응하면 문제가 생긴다. 당시 경호원은 모두 6명이었으며 내사 대상은 3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당 경호원에게 폭행과 강요 등 범죄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는 지난 7월 15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모든 경호 수행 과정에서 발생한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도의적인 책임을 통감한다”고 사과했다. 그러나 이와 관련해 여론은 상당히 부정적이다. 연예인이 관직이 아니다. 인기를 바탕으로 한 직업일 뿐이다. 겸손하지 않으면 눈 깜짝할 사이가 될 수 있다. 경호원들은 라운지로 향하는 에스컬레이터 앞에서 일반인의 여권과 항공권을 임의로 검사했지만 인천국제공항공사와의 협의도 없었다고 한다. 공항경비대도 승객의 신분증이나 항공권을 함부로 검사할 수 있는 권리가 없는데 도대체 뭐하는 거야? 요즘 경찰도 이런 식으로 대응하면 문제가 생긴다. 당시 경호원은 모두 6명이었으며 내사 대상은 3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당 경호원에게 폭행과 강요 등 범죄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는 지난 7월 15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모든 경호 수행 과정에서 발생한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도의적인 책임을 통감한다”고 사과했다. 그러나 이와 관련해 여론은 상당히 부정적이다. 연예인이 관직이 아니다. 인기를 바탕으로 한 직업일 뿐이다. 겸손하지 않으면 눈 깜짝할 사이가 될 수 있다.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