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라씨 비타민씨 함량 및 장단점

요즘 기침이 자주 나고 콧물도 나고 불안했어요. 걱정되서 코로나 진단키트를 사용해봤는데 다행히 코로나는 아니라고 하네요. 그래도 만약을 위해 몸조심하고 며칠 후 증상이 반복되면 다시 한번 검사를 해보려고 합니다.몸 관리를 위해 따뜻한 차를 마시고 비타민C 영양제도 많이 먹고 있습니다. 거기에 더해 소라는 비타민 캔디도 먹고 있습니다. 영양제로 비타민 섭취는 충분히 할 수 있지만 이 제품 나름대로 장단점이 있어서 추가 구매한 거예요. 구체적으로 리뷰를 하면서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솔라시의 가격은 2000원입니다. 20정에 2000원이니까 한 정당에 100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닌데요. 20알이 많아 보여도 책상 앞에 놓고 먹다 보면 자꾸 먹게 되고 20알 정도는 금방 먹게 되거든요.

일반 비타민C 영양제에 비해서 솔라 씨는 장점이 있었는데요. 그것은 기침 억제 효과입니다. 기침이 자꾸 나고 목이 근질근질할 때 따뜻한 물을 마셔주고 가습기를 틀면 점막이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줘 기침 억제 효과가 있습니다.그런데 캔디도 이거랑 비슷한 효과가 있어요. 혀 밑에 이 비타민 캔디를 놓고 부드럽게 녹이면 침샘이 자극을 받아서 침이 분비가 됩니다. 침 속에는 무신이라는 성분이 있어서 점막의 건조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이런 점에서 저는 비타민C 영양제를 먹으면서 솔라시 비타민 캔디도 먹고 있습니다. 확실히 기침이 날 것 같아서 안 나올 때 도움이 됐어요. 그리고 비타민C로 유명한 고려은단 제품답게 비타민C 원료로 중국산이 아닌 영국산 원료를 사용했거든요. 합성 비타민 제품이긴 하지만 더 신뢰성 높은 원료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었습니다.

다만 비타민C 함유량 측면에서는 단점도 있었습니다. 제품 전면부에 ‘비타민C 4,400mg, 레몬 84개분 비타민C’라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이거는 사실 조금 착각하는 부분이 있는 문구예요. 왜냐하면 비타민C 4,400mg이라는 게 20알의 기준 수치거든요. 즉, 솔라시 1인당 비타민C 함유량은 220mg입니다.이 부분은 물론 변명의 여지가 있습니다. 비타민C 함유량이 너무 높으면 비타민C가 산성이기 때문에 치아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 사탕은 맛도 중요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도 어느 정도 함량 조절은 필요하거든요.

솔라 씨는 비타민 캔디라는 특성상 보충제를 대체할 정도의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함량이 충분히 높지는 않으니까요. 하지만 비타민C 보충제 역할을 하면서 먹기에는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했어요. 특히 목감기나 기침감기가 있을 때는 침 분비 촉진 효과 덕분에 상당히 도움이 된다는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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