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식기를 핥기 위해 넥칼라를 착용 중이었는데 정말 활발했어요저처럼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은 강아지의 증상에 대해 알려드리려고요!
일단 중성화하지 않으면 생리를 해야 하는데 저희 강아지는 여름에 한번 하고 생리는 안 했어요그것도 인식이 안 됐어요 ㅠㅠ중성화하지 않는 아이라면 생리일을 기록해 두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 쯤의 시기라고 생각했습니다.물을 너무 많이 마셔서 쉬어도 잘 되는데 방귀를 너무 뀌었어요.은가도 깔끔하게 못 만들었어요저희 집 강아지만 그랬을 수도 있는데 안을 때 뀨뀨끼라는 걸 꺼냈어요.보통 다른 강아지는 안하셨겠죠ㅠㅠ안으면서 배에 힘이 생기고 배가 아팠나봐요.
일단 똥을 시원하게 누지 못하거나 배를 잡으면 이상한 소리를 내거나 발정은 했지만 생리가 오지 않거나 하면 바로 병원에 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생식기에서 냄새나고 고름? 같은 것이 생식기에 굳어 있어서, 그 후 병원에 갔는데 초음파 검사를 받으면 자궁 축농증일지도 모른다고 합니다.자궁이 보이는 건 당연한 건데 엄청 커보인다고 하셨어요염증 검사 등의 검사를 해서 수술을 빨리 하는 것이 좋다고 했습니다.하지만 저는 그 병원에서 수술을 하지 않았어요.
초음파 검사는 이메일로 받아 놓고, 다른 병원에 갔을 때 보여 주세요!
검사를 하면 비용이 더해지기 때문에 받아 두어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그 고름 같은 거예요ㅠㅠ
다른 병원을 알아보고 나서 지인 추천으로 가서 자궁 축농증 수술을 받았습니다.광주 본펫병원에 다녀왔습니다!광주광역시 서구 무진대로 945-11층 원장님 세 분 계십니다!세 분 다 친절하십니다. ㅠㅠ! 초친절 초친절 초!
양치를 늦게 시작해서 치석이 좀 있는 편이라 수술한 김에 스케일링도 같이 했어요! 수술 부위가 너무 예뻐서 좋았어요.보통 수술하는 부분이 넓어지지 않을까 걱정했어요.일단 수술하고 나서 상태도 너무 깔끔했고… 수술부위도 한번도 문제없이 실밥제거하는 날 전까지 너무 건강했어요. (웃음)
수술 후, 이야기를 들었습니다만 자궁이 실처럼 가늘어 보이는 것이 보통인데, 우리 강아지는 굉장히 붓고 커 있었습니다.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봐도 심각ㅠㅠ…그래도 빨리 발견해서 수술받길 잘했어요.
자궁구 사진은 일부러 안 찍었어요.ㅠㅠ ..
수술하고 나서 배 마사지도 하는 게 좋고 자주 움직이게 하는 게 좋다고 병원 원장님이 그러셨어요! 우리 아이는 내일 실밥을 풀러 가요!실밥을 풀어서 나중에 모습도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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