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 Leon Gieco. Los Fronterizos 애장 앨범 98 – 아르헨티나 남미 (전통)

지난 시간에 이어 남미 전통 악기의 두 번째 소개입니다

11. 타라카 (Tarca, Tarka)

볼리비아 전통악기로 앞에 여섯 개의 구멍이 있는 목각피리로 입김을 불어 연주하는 악기. 크고 작은 두 종류가 있는데 이 사이에는 완전히 5도 정도 떨어져 있어서 서양 음계로는 표현할 수 없는 독특한 음계를 만들어내어 함께 불면 그 화음이 매혹됩니다.

그러나 그런 타르카가 현지인들에게조차 잊혀지고 있는데, 이는 타르카가 주로 ‘아투나’라고 불리는 전통음악에만 사용되고 현대적인 곡에는 거의 사용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12. 오카리나 (O carina)

오카리나는 석기시대부터 존재해 온 악기로 아시아, 남미, 유럽, 아프리카 등 인간이 살았던 세계 각지에서 도자기 형태의 악기가 발견되고 있습니다.

흙으로 구운 악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재(구운 진흙, 나무, 돌, 큰 열매 등)로 만들어졌는데 그 소리는 새소리와 비슷합니다. 남미 지역에서는 대체로 둥근 모양의 3~4공을 가진 랭글리, 중국이나 한국에서는 훈이라고 하는 항아리 모양의 오카리나를 사용했습니다.

13. 띵야 (Tinya)

팅야는 작은 본보기를 닮았고 높이는 약 4~6인치, 지름은 1220인치 정도. 보통 푸마나 토기 가죽, 치보가죽으로 만들며 북으로 두드리면서 연주합니다.

또 이 악기는 집을 짓거나 기와나 벽돌을 만들 때, 수레니발이나 소에 인장을 새길 때 반드시 사용해요.

14. 원카라 (Wancara)

이 악기는 커다란 원형의 태고에서 깊은 저음의 소리가 나는 것이 특징이에요. 일반적으로 시클레아다스라고 하는 전통 북으로 많은 사람들이 연주합니다.

15. 차차스 (Chachas)

장단을맞출때,음악의전반에효과음을내기위해서주로본보다음에많이사용되는악기로,특히물이흐르는소리를간접적으로표현할때많이사용되는악기죠.

차차스는산이라는동물의손톱이나열매의껍질을묶었는데흔들때서로부딪혀빗소리처럼차,차하는소리를내는악기입니다.

16. 마트라카 (matraca)

상자 안의 손잡이를 돌려서 우는 소리 같은 것이 저라서 모레나다 계열의 음악에 많이 쓰입니다. 재질은 목재부터 아르마딜로(armadillo)의 몸체로 만들어진 것까지 다양합니다.

17. 마라카쓰 (maracas)

흔들면 ‘치치’ 소리가 나는 악기에요.

18. 팔로데유비아(Palode luvia)

‘팔로 데 유비어’란 빗소리를 낸다는 뜻에서 ‘빗소리가 나는 막대’라는 뜻으로 속이 빈 긴 나무에 군데군데 서 있는 생강이나 기타 작은 나무의 조를 박아 열매씨, 안데의 조약돌 등을 넣어 거꾸로 들 때 내용물이 천천히 흘러내리면서 마치 먼 곳의 파도 소리나 물 흐르는 소리와 비슷하지만 안데스의 자연적인 표현과 비슷합니다.

19. 아르파(Arpa)

에스파니아어로 혼혈이라는 뜻이고 영어로는 인디언 혼혈입니다 멕시코.베네수엘라 등 폭넓게 분포하고 있다. 파라과이에서는 1801년경에 주법이 확립되고 개량되어 이 나라의 대표적인 님속 악기가 되었습니다.

알파는 클래식 하프와 달리 페달이 없고, 현수는 36-40현이며 음색이 화려하고 아름답습니다. 작은 알파는 알파(Arpin)라고도 합니다.

남미음악을 들으실 때, 지금까지 소개해 드렸던 20여 가지의 악기를 알고 계시다면, 모든 악기의 이름은 알고 계시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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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아르헨티나의 누에바 강시온 활동을 한 레온 히에코(Leon Gieco) 씨를 비롯한 아르헨티나 가수들을 소개합니다.

  1. 레옹 히에코 (Leon Gieco 1951 – )

아르헨티나의 밥 딜런이라고 하며 민속 장르에 아르헨티나 로큰롤을 접목하여 사회적, 정치적 암시를 담고 있는 음악가입니다. 본명은 라울 알베르토 안토니오 히에코(Rll Alberto Antonio Gieco)입니다.

여덟 살 때 기타를 치기 시작해서 아버지가 소속된 밴드에서 음악을 연주하면서 지방에 다녔다고 해요. 18세 때 음악가로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상경해 구스타보 산타올라야(Gustavo Santaolalla)에게 기타 수업을 받고 1970년대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록 페스티벌에서 연주하면서 명성을 얻었습니다

.Solole pido a Dios (단 하나님께 바라는 것은) https://youtu.be/81tXA4BadiU

.Sinco Siglosigual (변하지 않는 500년) 두 가지 버전으로 들어보겠습니다.

.Como La Cigarra (매미처럼) https://youtu.be/gEM3qRpjlc0

.Santa Tejerina (산타 테헤리나 벽돌공장) https://youtu.be/cDeewYjVa14

.Enel Pais de la Libertad (자유의 나라에서) https://youtu.be/xiVaELsaPKc

.La cultura es la sonrisa (문화는 미소다) https://youtu.be/PSldoGBadrA

2. 로스 프론테리소스 (Los Fronterizos 1953-)

네 명의 남자로 구성된 아르헨티나 음악 밴드입니다.1953년에 볼리비아 국경의 살타 북부 지방에 설립되어 「Los Fronterizos」라고 하는 이름이 태어났다고 합니다. 가장 유명한 아르헨티나 음악밴드 중 하나래요.

. Recuerdo Salteño https://youtu.be/dEsJ2Xk6Xfs

. Novia Santa Cruz https://youtu.be/nHLE6OcU96w

. El Indio Muerto https://youtu.be/CXwloon4gW8

. Tristecita https://youtu.be/nYaJ0DHjVhs

. Misa Criolla – Kyrie ( Ariel Ramírez ) https://youtu.be/7DHTKJPuW_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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