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가다 #Brugada #심전도
불가다 증후군?1992년 부르가다 형제(Josep와 Medro)가 8명의 suddencardi acdeath 환자의 EKG를 확인해보니 오른쪽 흉부유도(V1~V3)상 ST 상승이 보였다…고 정리해 발표한 것이다.
불가다 증후군으로 진단하려면 불가다 모양의 심전도를 알아야 하고 그에 맞는 증상도 있어야 한다.
불가다상 심전도는 다음과 같이 3개의 type으로 나눌 수 있다.불가다가 ‘신드롬’이 되려면 type1이어야 한다.type 2나 type 3가 발견되었을 때는 type 1로 바뀌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을지도 모른다.

심전도를 좀 자세히 살펴보면… V1에서 RBB 형태로 보이는 건 사실 Jpoint 상승에 의해서 그렇게 보이는 거다.
type 1은 Jpoint 상승에서 내리막 경사를 따라 계속 떨어져 활모양(coved type)으로 보인다.tyep2와 3은 ST 상승이 초기에만 약간 하강해 평탄하게 유지한 뒤 T파로 이어져 말안장형(saddleback type)으로 보인다(type3의 경우 coved type도 가능).
type2나 type3 형태의 EKG를 발견할 경우에는 (물론 type1은 당연히 해당) 최소한의 가족력(심인성 서빙), 증상(심계항진, 실신 등)을 확인하도록 하자.불가다 신드롬이라고 진단해 나가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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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남성, 건강검진으로 실시한 EKG에서 type3 불가다 모양의 의심.

심장내과 외래에서 추가 문진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