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2월 23일 화요일 MBC 오늘 아침 정지연입니다라디오 대본
2010년 아나운서를 준비했던 스타터블 대표 신수진 아나운서도 닮고 싶은 선배가 있었다. 첫 번째는 MBC 기자 앵커 출신 김은혜다. 대학시절 김은혜 기자를 알고 아날로그 성공모드(2006년 순정아이북스 출간)를 읽으며 기자 아나운서 뉴스에 대한 이해와 멋쟁이 기자였다. 역시 정치인이 됐다. 두 번째는 투비앤아나운서 아카데미담인 선생님이었던 박은주 아나운서 선생님이다. 당시 로스쿨에 입학해 법률적 전문지식도 함께 쌓으며 경력을 키웠지만 지금까지도 유튜브나 블로그 등 내공에서 나오는 농도 짙은 인사이트나 작은 몸에서 나오는 또렷하고 정확한 음성은 동경의 대상이었다.그 무렵, 아니 지금까지도 아나운서 지망생의 롤모델로 정지영 아나운서도 있을 것이다. 라디오를 듣다 보면 지적이지만 우아하고 전문적이지만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아나운서의 표본처럼 생각하기도 한다.정지연은 MBC FM4U에서 오늘 아침 정지연입니다를 2012년 10월 21일부터 매일 아침 09:0011:00까지 계속하고 있다. 그럼 오늘은 아침에 정지연입니다. 라디오 대본에서 오프닝 원고를 공부해 볼까요?
[라디오 대본 본문 1]
(SIGNAL UP&DOWN 20초) 하얗고 아름다운 목련 앞에서 얼른 눈을 돌릴 수 있을까요?
어떤 화훼농가에서는 목련가지를 꺾어서 그것을 바로 손님에게 배송해 준다고 합니다.
가지를 잘게 쪼개 꽃병에 꽂아두면 한 보름 뒤에는 활짝 핀 목련을 볼 수 있을 거라고 사진을 올렸는데 그걸 보면서 정말 마음이 흔들렸어요.
조금만 기다리면 나무만큼 멋진 목련이 필 텐데 굳이 목련 가지를 주문하고 싶은 심정.
매년 만나는 봄인데 어째서 이렇게 봄이 기다려지는 걸까요?
화요일과 오늘 아침은 OOO입니다.
첫 곡 나얼 – 같은 시간 속의 너
[라디오 대본 해석2]
‘MBC 오늘 아침에 정지연입니다.’ 라디오 대본을 읽고 실제 음성을 들어보면 어떤 느낌으로 말해야 할지 짐작이 갑니다. 라디오 오프닝 대본을 보면 조금 더 지나면 목련이 만발한 절정을 만끽할 수 있는데 굳이 목련가지를 사서 빨리 보고 싶은 심정. 목련을 빨리 보고 싶고 봄을 기다리고 있는 설렘의 표현을 전하려 하니 완전히 전해야 한다. 즉, 전체적으로 청취자가 상상할 수 있는 말을 전달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여자 아나 라디오 성국 룰] 라디오 프로그램의 특징을 보자 여자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라디오는 어떤 단어들이 떠오르죠? 품위, 미소, 상냥함, 설렘, 온화함, 온화함, 지적이고 조용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9시 편성대가 대부분 그래요.스타터블 대표 신수진 아나운서도 TBN 교통방송 라디오 DJ 경험이 있습니다 라디오의 특성상 매일 같은 시간에 생방송으로 2시간 정도 진행한다는 것은 체력적으로 쉬운 일이 아니었어요. 특히 오늘 아침에 정지연이에요 프로그램처럼 ‘9시 생방송’은 출근길 러시아워와 함께 이동시간이 길어졌고, 막힌 목을 풀기 위해서는 더 일찍 일어나 스트레칭, 운동, 반신욕 등을 통해 신체리듬을 일으켜야 했습니다. 어젯밤에 있었던 뉴스, 기사를 정리하여 숙지하고 진행하는데 도움이 됩니다.그럼 정지영 아나운서와 같은 캐릭터의 라디오 DJ가 되고 싶다면 라디오 원고를 어떻게 접근해서 연습하면 될까요?
- 라디오 대본을 이해하는 ‘오늘 아침 정지연입니다’ 오프닝곡] Good Morning, Mr, Toto – 비트 (Vito)입니다 오늘 아침에 정지연이에요. 오프닝 곡은 상쾌한 아침을 맞아 남편의 출근길과 아이들의 등원을 마치고 거실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며 듣고 싶은 라디오 오프닝 시그널입니다. 청취자와의 첫 만남은 DJ의 목소리가 아니라 오프닝 곡이라는 것. 이 곡은 DJ와 비슷하거나 프로그램의 방향을 음악으로 전달하는 중요한 매체입니다. 이번 라디오 연습대본은 시사평론, 사건 사고를 전하는 옴. 쿤. 진 아나운서가 아니라는 걸 분명히 유념하시고 시작해 보세요.목련이 만개하는 것을 빨리 보고 싶은 소녀 감성으로 돌아가 붙잡힐 듯 말 듯 부드러운 사랑의 미소를 머금고 읽어보길 권합니다. 이 원고에서 아나운서 면접장에서 얼굴이 굳어있거나 눈을 동그랗게 뜨고 시험을 치룬다면 대본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아나운서 지원자가 되겠죠
2. 거울 앞에서 미소를 머금은 채 대본 리딩을 한다.
읽기 전에 거울을 보시고 기본적으로 소리를 내기 전에 필요한 스트레칭을 아래 그림을 참조하여 함께 하십시오. 그런 다음 “아, 에, 이, 오, 우” 또는 모음 21자를 발음하여 얼굴 근육을 풀어줍니다.
스타터블 대표 아나운서 – 신수진 유튜브 방송 스피치 아나운서 대본 발음 발성 스트레칭 교육 자료
현대인은 맵고, 짜고, 튀긴 자극적인 음식, 뜨거운 수프(우동이 먹고 싶네요);;)로 인해 역류성 식도염을 가지신 분들이 많습니다. 목에 이물질이 묻은 것처럼 답답하고 헛기침, 목을 긁고 있는 분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아나운서를 지망하는 분들이라면 목 관리는 더 잘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미지근한 물을 자주 섭취하여 목 주변을 따뜻하게 보온하거나 마사지로 푸는 것도 건강한 습관입니다.
윤스테이 배우 정유미, 3회 핑크 머플러, 4회 푸른 EMIS 머플러, 29,000원 스타블 신수진 대표 스피치 교육자료 윤스테이에서 배우 정유미 씨가 실내에서 요리하면서도 귀여운 머플러를 착용하고 나오는 것을 보고 완전히 공감했습니다. 여배우들도 목소리는 정말 중요하니까요.”조음 기관 전체를 풀었으면 [눈으로 예독->띄어쓰기 표시->긴음 찾기->소리 내어 읽기]뭔지 알죠? 소리내어 읽는 단계에서 이렇게 해보세요! 거울 앞에서 대본을 잡고 미소를 지으며 읽어보세요. 양쪽 입꼬리가 귀에 막히게! 그리고 눈꼬리는 아주 부드럽고 러블리한 설렘을 가질 수 있게 낮춰주세요 그러면 대본을 하나하나 읽어보세요.
3. 웃는 호흡, 눈과 입은 웃고 있는데 말하려면 오프닝이 부드럽고 상냥한 정지영 아나운서처럼 되지 않을 때는 웃는 호흡을 넣어 리딩해 보세요. 처음에는 모든 글을 웃으면서 읽어보세요. 훈련 중 주변에 가족이 있다면 내 딸 왜 이러지? 실실웃으면서..라고이상하게생각할수도있지만..이렇게웃는호흡을연습해놓으면어떤순간에도여유롭고활기있는소리를낼수있습니다. 살짝 미소 짓는 거 잊지 않으셨죠?
4. 퍼즈(Pause) 1. (이야기, 일을 하다가) 잠시 멈춘다 2. (정지 버튼을 눌러 테이프, CD 등을) 정지시킨다 퍼즈는 말을 하다가 갑자기 멈추고 다시 계속하므로 강조를 나타낼 때 사용합니다. 우리가이번라디오대본에서연습할때는갑자기멈춘다기보다는호흡을계속하되여운을주듯이멈춰보는겁니다. 단락과단락사이는충분히쉬고시그널음악이 흐를수있도록여유있게쉬는거예요.
5. 사랑하는 사람에게 말하도록 위의 세 가지를 잘 익히고 연습한다면 평소에도 대화가 부드러워지고 부드러운 사람의 목소리를 가질 수 있습니다. 목소리는 꾸준히 연습하면 반드시 달라질 수 있고, 장소와 상황에 맞게 연출하는 힘도 생기구요. 사랑하는 사람을 대하듯 말하도록 연습해 보세요. 어떤 목소리로 해야하는지를 이해하기 어렵다면 참고로 음성 파일을 첨부해서 보내드립니다. 참고하셔서 꼭 자기만의 목소리로 라디오 대본을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대본만 있었는데 올해부터 해석까지 올리니까 시간이 꽤 많이 걸려요.그래도 원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작업이라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지금까지 스타트블 대표 신수진이었습니다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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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출신의 앵커. 스타트업 행사 전문 MC.의 스피치 교육(IR피칭, 유튜브, 취업, 프레젠테이션) pf.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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