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27 월요일 저희는 시댁에 하루, 본집에 하루 있다가 대전으로 돌아왔습니다!시댁에는 시아버지만 스트레스가 전혀 없기 때문에 몸과 마음이 편하게 왔습니다.명절음식은대부분사거나소량만아버지가만드시고저녁에는항상일하시기가힘들었죠?라는생각에집에와서다음날오전에오전에오라고합니다.집에서 어머니가 해주신 음식 세끼를 먹고, 몸무게 2kg 살이 쪄서 돌아왔습니다.
21개월 돼서 말 잘하는 거 볼 때마다 놀라요대화가 가능해졌고 정확하게 의사표현이 가능해졌습니다.안 먹어요! 안 해!먹어!!! (입에 음식 있는데 또 준다고) 다 먹었어 형은? 아빠 왔어? 알미 모모야~~ 하운아~ 나가자~ 단어는 아는 건 또박또박 거의 다 얘기하고 2음절 넘게 얘기하는데 너무 신기해요
이모가 선물해 주신 혀 클리너~ 사탕 모양이라서 계속 장난치는 거예요?사탕 모양이므로 저항 없이 혀 클리너와 친해지는 데 성공.
사탕? 사탕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형님이셔가지고 태양계 모형 장난감을 부셔?
오빠는 달려와서 왜 화가 안 나?하나하나 또 꽂으면서 고쳐주더라고요#착한 오빠?
윤이가 어린이집에서 가져온 식물인데 이름이 뭔지 아세요?왜 이렇게 빨리 자라요?분사를 해야 되나 봐요.하루에 3cm씩 커지는것 같은데, , , , , 커지는 속도가 대단하네요.
집에 있으면 하루에 6끼는 먹는 것 같아요 형 따라가서 주스! 과자도 많이 먹고 밥도 잘 먹고 형 먹을 때는 또 먹고 우리도 밥 먹을 때는 또 먹어요 ;;;;;
기침, 콧물로 엄마의 나이트 출근 전 소아과 야간진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그래?패들 자켓 가져간다더니 결국 가지고 소아과로 갔어요!이젠 소아과 가서도 울지말고 진료마무리~~~ 약국에서는 안녕~ 인사도하고 이쁘네~ 어머 발이 왜 이렇게 작아? 많이 예뻐하고 돌아왔습니다~~